집수족관에 7치부터 34센치까지 8마리정도가 살고있는데
매번 떡밥이나 낚시후남은 지렁이만 먹여키웠습니다
오늘 맥주와 슈퍼에서 파는 땅콩을 먹다가 한주먹 줘봤더니
개눈감추듯 먹어치우네요 ;;
잡아온곳도 메주콩듣는낚시터가 아니고 충남수로에서 새우와 지렁이로 잡아온녀석들인데...
땅콩받아먹는거 정말신기하네요 ;;
단단하고 부서지지만 않는다면 잡어입질엔 그 어떤 미끼보다 강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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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여도 3년전에 땅콩 삶아서 해보았읍니다
찌가 파일 박은듯 정지...
그시기 전 메주콩 낚시에 심취 해있을 시깁니다..
하얀강님 님말씀듣고보니 붕어녀석들이 굼주려서 그런것도 같습니다 언제한번 땅콩미끼로 낚시다녀온후 후기 올리겟습니다 ^^
어항 깨끗하고 좋습니다.
붕어도 예쁘구요. ^^
좋은 수족관 부럽습니다 제것은 달랑 한자짜리 일체형 어항인데 몰리 2마리 키우고 있고 물수세미는 엄청 빼곡하게 자랍니다.
저도 저런 어항 하나 있으면 새우, 참붕어, 납자루 등 무더기로 넣어서 키우고 싶네요
바닥재를 넣으면 청소가 좀 불편하시겠지만 왕모래라도 깔아주시면 붕어가 조금 안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붕어 개체수가 많이 감소한 이유가 님의 어항에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