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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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대물낚시의 개념..

IP : 7dd17a50fc306a3 날짜 : 조회 : 5649 본문+댓글추천 : 0

불편한 글이 될수도잇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제가 알고있는 대물낚시의 개념은 무거운채비로 8치이하의 입질들은 걸러내고 큰 대어만을 만나기위한 낚시로 알고있고 지금도 그리 사용중입니다. 요근래는 예민한 채비를 통채로 판매하고 또 그채비를 사용하시는 월님들이 많으신거같습니다. 과연 원줄 2-3호를 사용하는채비로 대물낚시를 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과연 원줄 2-3호를 사용하는채비가 대물낚시일까요. 예민한 채비로 잔챙이도잡고 대어도 잡으신다는 발상자체가 어불성설 아닐까요. 저같으면 그냥 떡밥낚시로 붕어손맛 실컷보겠습니다. 제가 지식란에 채비같지도않은 허접한 응용방식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이 중통낙시.해결사채비.등등 여러 의견들을 주셨는데요 저는 채비를 개발해고 판매하는 사람이아닙니다. 제가 어찌 채비개발을 생업으로 하시는분들과 똑같을수있을까요. 저는 약하고 예민한 채비는 처다본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조과가 뛰어나더라도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년간 풍덩채비를 고수하였습니다 매년 조과는 월5수정도 였습니다. 두달전부터인가 베스터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한달 동안은 붕어구경도 못했구요 그러다 베스터라 예민한거같기에 조금 단차를 주어 이물감을 줄여보면 어떨가는생각으로 봉돌을 관통하고 하루는5cm하루는10cm 이런식으로 단차를 주기시작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리 입을 열지않던 베스터붕어들이 그후 한달동안 4짜포함 월5수를 만났습니다. 물론 어느분말씀대로 포인트보는 눈이 좋아서일수도있지만 두달동안 같은자리에서 낚시하였습니다. 묻고싶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예민한 채비로 조과가 월등히 나아지셨는지요. 스스로 만족하시는지요. 혹 남들이하니 나도 따라하는건 아닌지요. 양어장에서 풍덩채비로 낙시한다면 아마도 주위분들은 비웃을겁니다 마찬가지로 대물낚시 하신다면서 저부력에 약한채비를 사용하신다면 그것또한 웃기는일이 아닐련지요. 여러분들이 저와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일고의 논할 가치도없는 말일련지 모르겠지만 한번은 생각해볼일이 아닐련지요. 결론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떡밥낚시는 떡밥낚시 다워야하고 잡어낚시는 잡어낚시 다워야하고 대물낚시는 대물낚시 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등! IP : 7dd17a50fc306a3
어제 낚시방송 시청중

대물낚시하신다는 분이 잔쟁이잡고

좋아하는 모습에 너무 어이가없어서 올린글입니다.


제가 볼때는 그냥 잡어낚시입니다.


제글에 불편하셨다면 죄송한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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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41b94ac65eafa62
제생각은 꼭 채비가 튼튼해야 대물낚시고 찌의부력이 무겁게사용하여 잔챙이 걸러내야 대물낚시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저 같은경우도 약한채비는 아니지만 카본4호원줄에 모노3호목줄 또는 합사2호
7호찌 수평맞춤에 감생이3~5호 외바늘로 상황에 맞게 사용합니다. 보통이채비는
수초형성이 많은곳에서 사용을하고
배스터나 바닥상황에 맞게 방랑자채비든 해결사채비든 또 기타 응용해서 사용합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대물낚시는 채비로인한 대물낚시가 아니라 자신의 대상어가 월척 대물이면 맞다고봅니다 물론 미끼사용에따라 다르지만요...
대물을 상대로 떡밥을 사용해야할경우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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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6f5323bc9871a6
요즘대물낚시는 예전에베스없을때와
있을때와 낚시채비방식!! 미끼사용방식
많이바뀐것같읍니다
요즘은 대물낚시니 떡밥낚시니 장르를꼭구분해야하나요???
내가하고십은 방식으로 허리급이상 대상으로하면
이것도대물낚시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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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ff384d7c94dbc
안녕하세요^^ 잔챙이도 쪼매 사랑해주세요 ㅎㅎ
대물낚시라하여 무조건 대물만 잡힌다는 보장은 없지 않나요?
배스터에서도 붕애들 가끔씩은 나옵니다 제 짧은 소견이오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저도 최근까지 4호카본줄에 외봉돌 목줄 합사 2.5~3호정도로 아주 무겁게~
지금은 요즘 유행?에 맞춰 방랑자 스위벨 외봉돌 도래로 바꿔가며 사용중입니다
옥내림은 따로7대 정도 가지고 다닙니다 가방 세칸중 한칸은 옥내림용으로 씁니다
시기적으로도 부력도 가감하여 낚시하는게 요즘 트렌드 아닌가요?
방송에서도 그리 보여줍니다 실전 붕어낚시^^
저같은 경우이신분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하다 못해 똥고집이었던 선배님도 옥내림애기 꺼내니까
첨엔 거부하시다가 지금은 하고 계십니다 저처럼 이것저것요
본인이 원하는 낚시라면 굳이 장르를 구분지어가며 낚시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글이 불편하셨다면 용서해주세요^^
항상 안출하시구 즐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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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c3337ece72f04
님에 대한 채비는 익히 오래전부터 사용해보았고 지금도 사용중입니다.

채비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할말이 많지만 대물 낚시란 정의는 조급 판단하기가 모호합니다.

또한 잡어 낚시란 문구에 화들짝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그저 대어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낚시 기법만 다를뿐 낚시 장르를 구분하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그럼 한가지 반문 합니다.

대물낚시만을 생각하시는님께서는 지금 행하시고 있는 낚시에 모든 대어만 올라 오는지요?

현장상황에 마추어 채비및 기법을 달리해서 원하는 조과를 보앗다면 그것또한 낚시에 대한 또다른 재미 아닐런지요?

님께서도 본문에 말씀 하셨듯이 현장에서 예민함에 채비에 변화를 주어 대상어를 낚지 안으셨는지요?

기법에 따른 차이지 낚시 자체의 장르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기분상하셨다면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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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d17a50fc306a3
제가 채비에 변화를 주었던부분은

채비를 변경한것이아니고 그채비그대로

이물감만 줄인것이기에 채비변경은 아닙니다.


제가 낚시방송을 보는 이유는

제가 모르는부분 아쉬웠던 부분들을 배우기위함입니다

요근래 대물낚시 방송을보면 이건아니다 싶은마음에 약간 흥분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잡어라는표현을 사용한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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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3fe40d659b33b0
노지에서 풍덩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편성이나, 수초공략등에서 투척이나 포인트 공략시 가벼운 채비에 비해 많이 유리합니다.
노지환경, 편리성, 다편성으로 대물을 공략하기 유리한 채비일 순 있지만,
대물을 낚기 위해서는 꼭 풍덩을 써야 한다는 것도 난센스입니다.
대물은 가벼운 채비든 무거운 채비든 가리지 않고 뭅니다.
때와 장소, 길목에 미끼달린 바늘이 있어 무는 것이죠.
잔챙이가 붙었을때는, 잔챙이를 극복하는 미끼를
잔챙이입질도 없을때는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는 미끼를 사용하는게 대물공략에 유리하죠.
초보자는 잔챙이 입질부터 배워야 합니다.
-붕어 잔챙이와 잡어 입질구분.
-챔질 타이밍.
-때와 장소, 바닥 상황.
가벼운 채비가 유리합니다.
채비 만드는데 시간과 품이 더 들어가는 가벼운 채비가 초보자에겐 유리합니다.
초보자에게 다편성은 독약이 될수 있죠. 비싼장비 중고시장으로.

-붕어 잔챙이와 잡어 입질구분.
-챔질 타이밍.
-때와 장소, 바닥 상황.
이 상황들을 연륜과 경력으로 어느정도 아시는 분은 가벼운채비의 필요성이 별로 없으실겁니다.

얼마전에야 왕우렁이가 새우 껍질만 남겨놓고 알맹이만 쏙 빼먹은 것을 알고 "신기하네" 했습니다.
미지의 자연생물과 만나는 것 자체가 낚시의 또다른 즐거움이 될수도 있더군요.
계속 붙길래 즐거움이 짜증으로 바뀌었지만요.

우렁이 때문에 하나 배운건, 그곳 상황이 60cm 이하, 저수심에 우렁이가 붙으면 잔챙이 붕어들까지 입을 닫는다는 것이었죠.
전 아직도, 오랜시간 입질없이 기다리다 잔챙이가 한번 잘 올려주면 즐겁습니다. 아직, 초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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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5f300e4475795
낚시를 하다보면 조과에 신경이 쓰이게 되고,

그러다 보면 내 채비에 대한 의구심 내지는 다른 채비도 사용해 볼까 하는 마음에 이채비 저채비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월척지식 분류 기준으로 대물과 바닥낚시?(양어장, 손맛터) 두가지를 모두 하기에,

어떤 경우는 풍덩채비, 어떤 경우는 예민한 채비, 또 어떤 경우는 풍덩과 예민의 중간쯤 되는 채비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물 낚시를 할 경우에도, 주로 풍덩 낚시를 하고 있지만,

저수온기나, 입질이 예민하다고 판단될때는 풍덩까지는 아니고 위에 표현한 중간정도의 찌맞춤으로 하고 있으며,

다들 하고 계시는 것처럼, 목줄 길이에 변화를 주거나 바늘 크기도 바꿔가면서 운용을 하곤 합니다.

결국 상황에 따라 제가 아는 만큼 대처한다? 뭐 이렇게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대물낚시 ㅡ> 기다림 ㅡ> 멋드러진 붕돌이 붕순이와의 만남! 이런식의 이야기가 성립될 수 있겠네요^^

허나, 대물낚시 ㅡ> 풍덩채비 란 것이 위에 표현한 기다림등과도 어찌보면 연관이 있겠으나,

설득력은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대물을 노리는데 붕애가 나올 수도 있고, 그저 손맛이나 실컷 보자고 했다가도 4짜 만날 수 있는게 낚시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개체수가 많은 양어장에 가더라도 매번 좋은 조과를 올릴 수는 없을것입니다.

그건 아무리 양어장 이라도 먹고 안 먹고는 붕어 마음이고, 자연과의 조화가 있어야 하기 때문일텐데요!

낚시를 잘 하는 분들의 이야기중 문득 이런 말이 생각 납니다.

낚시를 잘 하기 위해서는 자연을 잘 이해하고 확률적으로 접근해서 그 확률을 높여가야만 한다 라고요!

그래서 기온, 바람, 기압, 지형, 물길 등등 수많은 자연 변수를 보다 더 잘 이해해야 하고,

당연히 캐스팅도 잘해야 하고, 떡밥도 잘 배합해야 하고, 미끼 운용도 잘해야 하고...

뭐 수도 없이 잘 해야 낚시를 잘 하게 될텐데요!

근데 또 이런것이 그 끝이 있겠습니까?

내가 지금 내 상황에 맞게 운용하고 즐기면 그것이 정말 낚시 잘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이에 어느 정도 동의 하신다면,

지금 본인의 채비로 즐기셔도 좋을것이고, 다른 채비를 써도 좋을 것이고,

대물낚시, 바닥낚시, 같이 굳이 장르 구분할 필요도 없을것이고,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으실 거고...

그저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아끼며 즐겁게 낚시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한게 아닐까 싶네요^^

장황한 글 끝까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고, 혹여 맘 상하게 하는 글이 있었다면 양해하시고요,

늘 건강히 안출하시면서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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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d17a50fc306a3
저또한 스스로 만족하는 낚시가 최고의 낚시라고 생각합니다.


힘든일상에 쉬어가기 위함으로 물가를 찾는것인데

채비로 인한 스트레스 또는 조과에 의한 스트레스로

대물낚시의 근본이 퇴색되어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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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a7ea8e61f9e39
탁이아빠님의 말씀이 무얼 뜻하는지
말씀의 맥락이 무엇인지,이해가 갑니다...

우리 월척지 대물낚시코너만 보더라도

가끔은 탁이아빠님의 생각과 같은,
대물낚시인지, 아닌지, 정의에 대해 의문을 갖게하는 글들을 보기도 합니다

저도 오래전에 옥내림이 대물낚시인가 아닌가 라는 의견을 낸적이 있는데

저의 생각은 배스터의 옥내림은 대물낚시로 볼수 있다~ 입니다

옥내림 이외에도 건탄이나 고탄같은 떡밥낚시 기법도 대물낚시로 보고 있습니다

대물낚시의 정의가 책에 나온것을 참고로 하면

`35이상의 붕어를 노리는 낚시`로 나와 있는걸 본적이 있는데

35이상의 붕어를 노릴려면
강한채비와 대물미끼, 정숙, 이 세가지가 기본이 됩니다

기본이 흔들리고 있는게 요즘 실정이고
어쩌면 대세일지도 모릅니다

예전에 유행하던 떡밥낚시도 쇠퇴하고

전성기를 오래도록 누렸던 대물낚시도 옥내림같은 예민한 채비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낚시의 유행과 기법은 영원한것은 없다는 결론이 듭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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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214b6f469009d
무거운 채비가 대물다운건지 잘 모르겠네요...
틀에박힌 낚시를 해야할까요?
본인의 취향에 맞게 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하구요... 남의 채비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할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채비를 어찌하던지 나는 대물낚시다 하면 대물낚시가 되는거 아닐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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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2fc6ca660e43e
가끔 어두운 이른새벽부터 대물낚으로 내림채비(찌부력3호/ 원줄 1.5 목줄 1호) 이렇게 어둡기전까지 떡밥 옥수수로 대물 기다리면 마릿수 포함 낚시하는 저는 뭥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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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d17a50fc306a3
콩알낚시.내림낚시.중층낚시.대물낚시

나름대로 특색이 있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콩알낚시하면서 떡밥을 밤정도의 크기로 달고

나는 콩알떡밥 낚시한다고 말씀하시는게 맞는지요.



제가 쓴글의 요지는 대물낚시의 근본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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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6baad9caf4eed
낚시는 무얼까요??
잡어의 표현은 대물낚시의 우월감을 드러내실려고해서
결코 보기는 않좋습니다...
이미 마음속에 대물낚시가 최고야라고 생각하고 올리신다면
다른장르의 낚시하시는분들은 반감을 가질수밖에 없으실것 같습니다...
대물낚시....
개인적으로 별로 않좋아합니다....
즐기시는 낚시에서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되나...하는
반감도 없지않은데 풍덩채비에 열대이상을 깔아놓고 기다림의 미학이니 낚시는
이런것이야 하는 이런 생각으로 낚시에 의미를 부여하는게 결코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쓰레기 하나,마음의 숙제,조과....
어느것하나중 나는 무엇이다가 아니고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떡밥낚시가 잡어를 낚기위한거라는 생각에 참 어이가 없어질라고도 합니다....
낚시는 낚시고 어떻한 채비도 몇십년의 노하우가 있다면 인정하고 존중해줘야 하지않을까하는
생각을 잠시해봤습니다...
너무 편협된 생각이라면 제자신부터 미리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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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d17a50fc306a3
봉삼이님.

오해 하시는것같아 답변들입니다.


저는 떡밥낚시를 비하하거나 대물낚시가 우월하다고 말씀드린적이 없습니다.

제가올린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물낚시의 근복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올린글입니다.



그리고 제가 잡어라고 표현한점은 표현의 미숙으로

생각해주시옵고 너그러히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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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75cb2cb8cf8d3
자꾸 대물낚시의 근본 근본하시는데. ,
근본이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떡밥채비 처럼 예민하게 마추고선 난 대물낚시하는거다 라고 하면 근본이 없는게 되어버리는건가요?
아니 그걸 떠나서 꼭 그렇게 근본을 지키면서 까지해야 하는건가요?
왜 그렇게 근본을 따지시나요?
저마다 다 좋아하는 채비랑 스타일이 있는건데 그걸 이해해 주시는건 안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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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b107d8395e846
대물=붕어 똑같은대상어종으로낚시하는방법인데 굳이 떡밥이네 대물이네 따질필요는없지요
떡밥채비로도 대물잘잡는다면 그것또한 대물낚시이고 대물채비인데 대물은못잡고 잔챙이들만잡는다면 대물낚시가아닌것은 아니잖습니까
같은 대상어종을상대로 단지 싸이즈로판단하면서까지 대물이냐 떡밥이냐.. 의견충돌이일어나는것이 황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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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d17a50fc306a3
4짜와5짜사이님.

저마다의 소신이있듯히 저또한 소신이라는게 있습니다.


바닥이든 중층이든 대물이든 그 채비에맞는 낚시를 하자는 것입니다.

대물낚시하면서 떡밥채비를 사용한다고 안될건없겠지요.


대물낚시를 좋아하는 한 낙시인의로써

처음의뜻과는 다르게 변해가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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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0879d90cec23ef
50년전만해도 대낚시 장르나 채비의 구분이 없었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운용법이 다양해지는건 자연스러운거 같네요
떡밥낚시 하는분들도 대물을 노리는건 마찬가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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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d17a50fc306a3
이번글로 여러 월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한점 사과드립니다.


더이상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남에게 보여주기위한. 남들이 하니 따라하는 낚시가아닌


스스로 만족하는 행복한 낚시들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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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2c166414cd1e1
간단하게 한마디^^

대물낚시에 개념이 잘못 잡힌것 같네요.

무겁고 투박한채비는 잔챙이를 거르고 , 대어를 낚기위해서라는 개념은 잘못된 개념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월척! 그이상급의 대물붕어들이 극도로 예민한것도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

님께서 자부하시는 무겁고 투박한채비,
과연
잔챙이를 거르고 , 대어만 낚으셨나요?
현실은 예민하지 못하고, 겁없는 잔챙이들이 찌를 더 죽죽 올렸을 것습니다.
물론 그중 대어도 만나셨겠죠^^
저또한 8호9호 봉돌에 가라앉는 찌맞춤에 투박한 채비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만,
예민한 채비도 병행합니다.

대물낚시란
회유로를 선정하여 기다리는 낚시 입니다.
잔챙이를 거르기위해서가 아니라
찌든 수초지역에 찌를 세우기위해 (봉돌을 안착시키기 위해) 무거운 채비를 사용하였고,
좀처럼 만나기 힘든 좋은입질후 랜딩시 채비가 터져서
인생일대의 대어를 놓쳐버리는 일을 막기 위해서
강하고 투박한 채비를 사용한은것입니다.
바늘또한 미끼의 크기에 따라 바뀌는것이구요.

주변에 나는 대물채비다. 풍덩채비다. 내가 더 무겁고 투박하다 등으로
과시하듯 이야기 하시는 꾼들을 많이 봅니다.
물론 그 꾼들도 낚시 꽤나 하셨고, 대어도 만나신분들이죠.
하지만
예민하게 채비를 운용하시는 꾼들보다
월등하게 조과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년중 월척이상 대어 조과를 보면 그렇습니다.
대물들이 예민한것은 우리가 부정할수없는 사실입니다.

맹탕지역에서 왠만해서는 채비가 터지지 않죠.
안그래도 예민한 대물들을 기다리는 낚시에서
장애물 하나 없는 그런곳에서 굳이 투박한 채비로 낚시를 하시겠습니까?
조금이라도 더 예민한 채비로 낚시를 하시겠습니까?
답은 나와있다고 봅니다^^

대물낚시의 개념이해 자체를 이야기한것입니다^^

님께서 월척급 이상 4짜 이상 대어를 만나셨다면 축하드릴 일이고,
더욱 예민한 채비를 사용하셨다면 더많은 대어들을 만날수도 있었을 것이고,
바꿔말하면 , 그만큼 예민하지 못한채비로 인해
님에게 더 많은 대어들이 왔었지만, 아쉽게도 다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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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92af3108e33062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일수도 있고 또는 한사람의 사냥꾼으로서 물속에있는 큰 넘의 고기를 잡으려고하는 꾼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는 즐기려고 한다느거죠.꾼으로서 한주에 한번두번 쉬면서 가금 물가에 나와서 한마리를 잡던 수없이 많은 마릿수를 하던 즐기기 위해 낚시르 하다는것에 촛점을 둔다면 대물 ,떡밥,스위벨,중통, 등등 여러가지 낚시방법들은 모두 한가지죠.
그냥 오늘 하루 꽝치던지 마릿수 하던지 즐길려는거..
그냥 즐기시죠.오늘 하루 노숙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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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d17a50fc306a3
기본열대깔고님.


혹시 저를 아시나요. 네 저 생초짜입니다.


이제 낚시경력 20년 조금넘었구요. 대물낚시는 5-6년 되어갑니다

어느정도 낚시를하여야 이런 글을 올릴수가 있는건지요.
추천 0

IP : baff384d7c94dbc
탁이아빠님의 글이 민감한 내용이 약간이나마 있으니 여러 월님들이 의견을 내놓은거라
기분좋게 넘기셨으면합니다^^ 탁이아빠님께 감정있을 회원님들 한분도 안계실겁니다
탁이아빠님의 아래 재미있는 화두에 여러 회원님들이 재미있는 댓글 달지 않았나요^^
사실 인터넷 댓글이 가끔 생각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는경우 가끔있습니다
당하는 입장이면 피곤합니다
무거운 이야기도 아니고 하니 기분좋게 넘어가시고 편안한 밤 보내십시요~^^
추천 0

IP : 7dd17a50fc306a3
경주발님.

제가 대물낚시의 개념이 잘못되었다구요.


마침 기본열대깔고님께서 운전으로 비유하셨으니 저도 운전관련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단보도주행시 일단정지후 서행이라고 배웠을겁니다.

하지만 시간이지나 운전에 익숙해지다보면 그냥 가지요.

왜일까요.

남들도 그냥 가기에 또는 스스로 그냥지나가도 아무일없을거라는 확신때문이지요.

하지만 교통법에는 일단정지후 서행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지금의 대물낚시하고 비슷하지않나요.

대물낚시란 어떠어떠하다 다들 알고있는 사실아닙니까.

작금에는 조과를 올리기위해 편의상 위반을 하고있는겁니다.


가벼운 채비였다면 더많은 조과를 올렸을거라는 말씀도 저는 수용불가입니다.

저는 한해 5-6마리 월척이면 만족합니다.


무거운 대물채비로 그이상 바란다면 그것또한 욕심이겠지요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잔챙이보다는 준척급이상 만났던 경우가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추천 0

IP : ed04b6c304fbb1d
좋을글 잘 봤습니다.
떡밥은 떡밥답게 , 대물은 대물답게 ~
그런데 작은 바늘에 약한 양어장 채비에 대물이 걸리고, 무식한 체비에 붕애가 걸리니 잡아내는건 확률만 있을뿐 경계는 없는것 같습니다.
가끔 보면 붕어 대물꾼들의 자부심이랄까 ~ 너무 강한 자만이 소위 대물꾼이 아닌 낚시인을 기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 야 저기 떡밥꾼 왔다" 이 말 한마디면 어느정도 감이 올까요

잔잔한 마릿수 손맛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덩어리 한마리를 찾아 몇년간 이것저것 포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가 현명하고 멍청해서가 아니라.. 개인 취양이죠

대물꾼에게 떡밥 쓰지 말라고 시킨사람 없습니다. 개인 결졍이죠 ~

대형 관리터 다니면서 멍청해보이는 채비에 무식안 낚시대를 다대편성하고 있으면 나이 지긋하신분들이 가끔 잔소리합니다. 그렇게 해서 붕어 못잡는다 ~~ 맞는 말입나디. 관리터 약은 붕어들 이런식으로 해서 재미보기 힘들죠
자잘한 손맛 포기하고, 목표는 잉어 기록 갱신 ~~ 이거 하나로 몇년동안 자잘한 재미 포기하고, 옆에서 붕어 연신 끌어올릴때 말뚝선적도 많습니다. "삼촌이 그러시더군요 큰 잉어 잡아바야 머하냐~ 힘만들지, 자잘한 손맛이 더 좋은거야~"
올해는 너무 심심하고, 대만 많이 펴고 잡지도 못한다는 듯한 조롱(은 아니지만)을 피하려고 내림(정확히 내림은 아니고요) 붕어도 병행해서 아침에 관리인 지나갈때 조황 물어보면 붕어 조황도 거의 탑이더군요.

대물 붕어 잡으려면, 대물 나올만한곳으로 가서, 대물나올만한 포인트에서 해야합니다. 그런곳은 이제 마릿수 잡아내기는 힘드니 남들 밤새 말뚝 찌만 보다 와야겠죠

모두 개인결정이니, 서로의 장르를 좀더 배려하고 존중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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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96b1f9fde92e1c
채비를 무겁고 질기게 하는건 대물에 대한 대비입니다. 대물낚시가 대물를 보기 위한것. 자연조건 현장조건등 여러 조건을 읽어 내면서 대물를 보기위한 낚시기법은 오랜 세월의 경험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또한 일류의 발전으로 낚시라는 문화도 조금은 첨단화되지 않았나요.낚시인이라면 대물를 보기위한 낚시행위들은 대물낚시라 생각해봅니다. 4짜.5짜에 대한 용망이 변형된 새로운 낚시기법들을 공부하게 하고 비로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탄생하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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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dd17a50fc306a3
제가 아직 영업중에 중간중간 들어와서 답글달다보니 조금 미숙한점 양해바랍니다


민감한사항 이란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각자의 소신이잇듯히 저또한 확고한 소신이 있기에 올린글입니다.

이글의 논쟁은 여기서 마감했으면 합니다



여러월님들의 마음 상하게해드렸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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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0879d90cec23ef
다음(daum)에 붕어대물낚시 카페가 있습니다.

지초낚시론 카테고리의 글들을 한번 읽어보시면 느끼는 바가 있을겁니다.

탁이아빠님 아니더라도 한번정도 봐둘만 합니다. 저도 보면서 깨닳은것이 많았거든요 (카페에 가입은 하셔야 합니다.)

http://cafe.daum.net/bung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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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8906043b2559c
처음시작부터 큰붕어낚시(대물낚시)9년정도햇읍니다

약3년전부터 소위 떡밥낚시로 바뀌엇읍니다

그전 친구말이 생각납니다

"그런 이상한 낚시가 어디있냐"

그친구 지금 대물낙시합니다

"에이 저사람들 떡밥낚시잖아!" 이런말하면서....


님 말씀처럼 일고의 논할가치가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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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73ff95b0886eb
탁이아빠님도 예민하시네요
개념이 잘못됬다가 아니라
개념을 잘못알고 계신거라고 말한거구요

답변에도 모순이있네요
준척도 잔챙입니다
왜 월척이란 단어가 생겻으며 왜 대물낚시라고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님의 답변에도 왜 일년에 월5마리정도 라고 통계를 내리시나요
준척은 본인스스로도 통계조과에 언급하시 않고 있으시자나요^^
그게바로 답입니다

한해에 5마리면 만족하신다구요?
절대 아니죠
찌를 세울때마다 대물을 기대하는것은
꾼이라면 다 같다고 봅니다

저는 올해만 지금까지 39.5 최고이고
월척은 30마리 넘게 잡았습니다
하지만 출조때마다 대물을 기대합니다
월척 4짜 5짜 를요 다들 같을거나고 봅니다
월척을 30마리넘게잡았어도 4짜한수 못해서
농담반진담반 바보소리듣고있고요ㅎㅎㅎ

그렇듯 무겁고 둔탁한채비라고 하여
잔챙이를 거르고 월척이상만 잡을수없습니다

잔챙이가 안덤벼서 예민한채비보다
피곤하지 않다고요?
잔챙이가 덤벼도 채비가 표현을 해주지 못하는거죠
똑같이 피곤합니다
찌는 미동도없는데 미끼는 잔챙이들이 다 따먹거나 훼손되고
그것또한 매번 확인하고 갈아야 하니까요^^
회수도 투척도 조심스러운 대물낚시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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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73ff95b0886eb
탁이아빠님 오해없으시길바랍니다^^
조금이나마 정확한정보를 이야기한것이지
님한테 감정이있거나 비하하는것이 아닙니다^^
님이 소신있게 이야기하신것처럼
저도 소신있게 그에대한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아시겟지만 낚시로 대화하는것도 낚시에 일부라고 봅니다ㅎㅎ
얼마나 재미나고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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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73ff95b0886eb
절대 오해 없으시길^^
저도 님처럼 소신있게 그에대한 이야기를 한것뿐입니다

낚시를 주제로 이야기하는것도 낚시에 일부라고 봅니다
얼마나 재미나고 시간가는줄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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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36ffe0f1804267
무거운 채비로 대물만 걸러서 낚는 대물낚시죠.

지금은 나름대로 채비들이 경량화 되어서

대물낚시보다는

생미끼 낚시라고 하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는 생미끼 낚시라고 합니다 (옥시시,메주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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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906f16841fbba9
글 잘봤습니다 ㅎㅎ

자기가1호줄을하고 바늘5호바늘을 써도 그사람이대물낚시면 대물낚시입니다 ㅎㅎ

그니까 자기만족이죠 자기만에스타일들이있고 굳이 자기생각에 5호줄 갬생5바늘 안쓴다이거죠

그리고 차차 경험이쌓다보면 줄도올라갈것이고 바늘도 커갈것이고 ㅎㅎ 대물낚시라해도 꽝치는거보다 5치6치걸려나와도

기분좋차나요 ㅎㅎ 큰게걸려나오면 더더욱좋고 즐겁겟지만 대물낚시한다고 대물만잡혀주는것도아니고

떡밥이든 대물이든 자기스타일과 낚시기법이있다고봅니다 개개인이 다다르고 성격 생각이다르기때문에

대물낚시하는데 맨날꽝치고 고기도못잡고 그래도 믿음이있어서 좋은거아니겠습니까 하다보면나오겟지

언제나올지몰라 그런설레임과 믿음으로 많은조사님들이 낚시하시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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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cda363019458b4
탁이아빠님 글중에서 티비에 대물낚시하시는분이 잔챙이잡고 좋아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그렇다고 하셨는데요
전 그반대로 생각합니다
잔챙이라도 거짓없이 진솔한 웃음을
지을수 있다라는게 더보기 좋았다는 말이죠.대물낚시라고 꼭 큰놈만 낚는건 아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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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ccef5962af37f
어차피 똑같은 낚시인데 굳이 구분하고 편나눠봐야 뭐합니까. 어차피 바늘 던져서 물고 나오는것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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