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한 점이 있어서 그럽니다.
현재 떡밥낚시를 하고 있는데, 대물낚시가 자꾸 궁금해집니다.
새우, 참붕어, 옥수수, 메주콩, 지렁이 등등의 물에 없어지지 않는 미끼를 쓴다면
그 미끼가 없어졌는지를 어떻게 확인 할 수 있는가요?
예를 들어 도착해서 처음으로 미끼 달아서 던져놓고 나서 입질이 한번도 없다면 철수 할때까지 건드리지 않는가요?
혹시나 내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미끼를 따먹고 빈 바늘로 있을수 있지도 않는가요?
아니면 수시로 미끼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던져 넣으시는가요?
만일 그렇다면 10~12대 펴놓은 것을 일일이 수시로 확인하려면 힘들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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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확인시 미끼손상이 있다면 어쩔수 없이 자주 미끼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반대로 확인시 별탈없이 미끼가 잘붙어 있다면 아침까지 그대로 두기도 합니다
떡밥낚시의 경우도
약간 크게 달거나 글루텐 같은 경우 새로 갈지 않아도
아침에 입질이 들어 오기도 합니다
미끼 교체의 정답은
그때 그때 다르다 입니다 ㅎㅎ
이넘들은 새우속살 발라먹기 참붕어 뱃살 빼먹기 전문인 넘들입니다
새우는 껍질만 남고 참붕어는 뼈만 남아 있는 겨우를 볼수 있읍니다
저의 경우 해가 지기전에 투척하고 입질이 없을시 밤 12시 전후로 확인겸 미끼 교체를 하는 편입니다
물론 대를 회수하였을시 미끼가 그대로인 경우가 더 만이 있읍니다
이럴땐 기냥 다시 투척합니다
미끼도둑이 있는 저수지인지 없는 저수지인지요.
처음가시는 저수지라면 미끼투척 후 찌의변화가 없더라도 자정 전후해서 미끼를 갈아줄꼄 전체적인 미끼 전검을 하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그결과 새벽이나 동틀무렵 올릴 놈은 다 올립디더~
찌 잔 입질이 많다 싶으면 2시간 정도 후 확인 후 다시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는 편입니다.
잔입질은 많아도 새우 보존이 잘 되어 있다라고 하면
새우를 건드는 것보다 원줄이나 찌를 건든다라고 생각하시면
편안해 집니다..
참붕어 산란할 때 보면 찌에 산란을 해서 잔입질이 엄청 많은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고 올챙이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토종 잔챙이 붕어에 의한 것도 있고
상황을 봐야 답이 나올 듯 싶습니다.
[떡밥, 글루텐]
- 최하 유리컵에 넣어서 실험해 봐야하고.
- 베스, 블루길터처럼 미끼도둑 없는 곳에서나 4계절 낚시가 가능함.
- 외래종 없는곳에서는 하절기에 대물낚시하기가 힘듬.
[지렁이, 새우, 참붕어]
- 11월말~4월초 > 죽지않게 살짝 끼워서 두면, 아침까지 대게 그대로 있음
- 4월말~11월초 > 2~3시간마다 한번씩은 봐줘야함.
- 6월~9월초 > 구구리류, 버들치, 참붕어, 새우, 징거미, 참게, 우렁이, 물방개 등이 많은곳은
1시간쯤 경과되면 한번씩 확인해야 합니다.
* 아무튼 낚시터 성격마다, 계절특성마다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