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연휴는 잘 지내셨는지요..
문뜩..대물(생미끼)낚시를 언제부터 하셨는지 궁굼하네요~~~~~~~~~~
월척 조행기 보면..생미끼 낚시를 즐기시면서 보통 꽝이 많이 있는데...
님들은 언제부터 대물낚시를 시작 하였고...
앞으로도 생미끼 낚시만 하실런지요..
허접한 질문인지 모르겠네요..
올 가을은 모두들 꿈에 그리던..님을 품안에..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떡밥낚시도 몇년을 해봤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엔 생미끼낚시의 매력이 조금 더 있더군요..
현재로썬 바꾸고싶은마음은없고...못잡아도 그러려니 하고 물가에 앉아있는자체가 행복하답니다..
천지호님과 스타일이 많이 틀리죠?
N0 코멘트? ^_________________^
1979년 처음 낚시를 시작할때부터 선배님에 권유로 생미끼낚시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오직 새우낚시 한길로만 가고있습니다.
낚시를 가면 아예 미끼는 준비를 하지않습니다.
물속과 바깥에 자연에 보이는 미끼 전부를 이용합니다.
계절별 다틀리지요...요즘 계절엔 메뚜기가 최고에 미끼지요.
새우는 물론이고 잠자리 유충 물방게 거머리 논고동 똥피리 참붕어 땅강아지 산지렁이 온 천지가 붕어에 미끼이지요.
단연 최고에 미끼는 믿물에서는 새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좋은 계절에 대구리 하이소~
저수지에서 밥먹는 것보다 꽝하는 경우가 훨씬 많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시골에서 대낚부터 한다면 중학교때부터..
붕어 말고 잡은 고기로 최대어는 메기 47cm가 최고입니다..
잉어는 43cm 붕어는 36cm..ㅠㅠ
시작한지는 5년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생미끼의 매력!
자동빵 잘된다! 허걱
앞으로도 쭈욱 자동빵입니더.
작고한 교장과 친구라 먹혀주던 시절-작고한 교장이 아들이 교장직 막 대행해 뭐라 못하던 시절-서울 마포구 염리동 숭문고)
82년도 대학들어가 본격적으로 짝밥낚시로 전환~96년까지 떡밥낚시(방울낚시,릴낚시 병행)
월간낚시, 낚시춘추에 90년대 중반부터 게시된 대구 경북 새우대물낚시에 끌리다다
96년 자동차가 생기면서 97년 5월부터 지금까지 새우대물낚시(2002년 여름부터 2004년 여름까지 딱 2년 쉼)
아마 힘이 따라줄 때까지는 계속될 듯 싶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세요??제법 날씨가 아침 공기가 선선함에 계절 변화를 느낍니다.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2006년 늦가을 몹시도 가슴이 시리던 어느날 시작하여..
2007년 본격 레이스에 들어섰습니다..현재 메주콩 낚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전부터 아버지와 낚시를 다닐때도 분명 생미끼 낚시를 했지만,
그땐 대물낚시,대어낚시,생미끼 낚시보다는
밤치기 또는 새우바리라고 많이 불렀습니다.
지금껏 쭈욱!!~~앞으로도 쭈욱!!~~
올라오는 찌오름에 제 심장을 걸고,기다릴 생각입니다.
오매불망 망부석이 되어도 사사로운 바람에 흔들리지 않코...제 길을 걸을겁니다.
붕어와 제가 혼연일체의 경지의 그날까지(아마 죽을때까지....ㅋㅋ)
좋은 날씨에 물가에 나서려는 마음은 앞서는데
허리 상태가 약간은 멜롱이라 조금은 겁이 나서 주저주저 합니다.
저 대신 좋은놈 만나주세요^^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2002년 부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칸데라 밤낙시 입문하고... 얼마되지 않아 케미가 나왔으니 약 30년정도 되었읍니다.
2.0칸 미만으로 참 재미 잇었는데..
아마 낙시 그만 할때 까지 새우낙시는 다녀야줘..
그런다고 떡밥낙시를 다니지 않는건 아닙니다.
주중 짬낚시는 옥내림과 떡밥..
주말 밤낚시는 새우꿰고 느긋하게 갑니다.
심심한건 어느정도 해결 되셨는지요?...ㅎㅎ
올해부터는 화성의 작은 둠벙의 새우덕분에 새우미끼와 그 둠벙에 올인하고있지만
5월에 최고가 28센티입니다.
에고 언지나 월님을 상면할라나
오늘도 님을 향해 고고 씽.................
생각 밖으로 오래전 부터 새우나 옥수수,보리 등을 대물 미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저 또한 할아버지의 권유로 최초로 닐낚시에 (81년) 새우를 낀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고,81년부터 대물낚시를 시작했다고 할순 없지요...
그렇게 따지면 고무신으로 또랑에서 물고기 잡은것도 어부경력에 들어 가겠지요 ㅎㅎ
이른바 새우대물낚시는 경상도에서 최초 바람이 불었고(90년 초반 )
요즘처럼 대중화 된것은
월척특급 방송이후, 즉
드림대와 대왕대가 출시된시기,2004년 쯤으로 기억 됩니다
다시말해 본격적 대물낚시의 붐은 5~6년의 역사를 가졌다고 보고
그 이전 소수 매니아의 실질적 대물 낚시는
은성의 다이야플렉스가 조금 보편화되기 시작한 1992~ 부터라 봅니다
제주변의 경우,전라도지역에서는 그나마
대물낚시를 일찍 시작한 편인데
90년 초반에 콩알떡밥낚시대 5~6대를 펴면 한두대는 재미삼아 새우를 자주 끼웠었고
모든 미끼를 새우나 참붕어로 끼우기 시작한것은
98년 경인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실질적 대물낚시의 역사는 12년쨰로 봅니다
4짜를 만나면 떡밥이나 다른 쟝르로 바꿔야지~ 생각은 그러합니다만...
4짜를 못만나니 원~
다시 생미끼 낚시로 합니다.^^
처음 10년정도는 멋모르고 그냥 낚시대 한두대들고 받침대 한두대들고 동네 소똥더미 근처가서 지렁이 몇마리 잡아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갈수 있는거리에서만 가끔 낚시하였습니다.
제한을 많이 받았습니다. 차없어서 거리멀면못가고 짧은대밖에없어서 땟장이 연안에 넓게 분포되어있으면 못하고
파라솔이 없어서 그늘이없거나 비오면 낚시못가고 방한장비가 마땅치않아서 추우면 못가고 마땅한 의자도없어서 그냥 종이박스...
7년전쯤에 제데로된 장비를 구입후 대략 5년넘게 대물낚시 한답시고 무거운짐 보따리 들고다녔습니다.
5년정도하니 힘도들고 결혼도 하였기에 가족을 돌봐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물접었습니다.
이젠 왠만한 장비다처분하고 가방,보조가방,파라솔,의자만 들고 짬낚시만 다니네요.
지금 현제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짐을 더 줄일수만 있다면 줄이고 싶은데 더이상은 줄일게 없네요.
생미끼만 고집하네요..
옆에서 떡밥으로 마릿수하고 제가 꽝쳐도
뭐,부럽거나 하진않습니다.
꽝치고 올때는(대부분 꽝이지만)
바람 잘 쐬고 왔다 생각하구요,
덩어리급 한마리만 하자는 생각으로 낚시갑니다.
10월에 결혼하는데,남들은 대물 낚시 못한다해도,
제 경우엔 세뇌를 잘켜놔서 마누라
데리고 다니거나(이제는 낚시 좀 하더군요ㅎ) 한달에
두어번은 다녀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떡밥만으로 낚시하라고 하면
낚시 접겠습니다
5~7치 정도 100마리넘게잡았음.. 몃시간만에 ``
낚시에대해 자세하게 알게되고 장비및 모든걸 구입하고 생미끼낚시 시작한지는 3년이 되었네요..
저는 3년하면서 월척 33을 못넘겼씁니다 ㅜ.ㅜ 턱걸이급은 수도없이 잡았음..
요즘은 2대정도는 옥내림으로 그나마 재미 좀 보고있네요^^
여유롭고 좋더군요.
계속할 생각입니다.
봇짐메다 요즘은 뒤로 가끔 자빠지기도 함니다.
요즘엔 언젠가는 이짓도 못하겠다는 생각이들때가 있습니다.
요즘 고민 중임니다.
떡밥대로 조금씩하다 손맛보면 좋코 못보면 할수없고 그려려고 하는데..
후배들이 아직은 아니라고 말리네요..
강인한 50대 체력이 되면 모를까 요즘은 가끔 물가에서 잔 손맛보고 쉬고 싶을때가 많슴니다.
열정이 많이 식은 이유이기도 하겠죠.
얼마전까지 18대씩 폈는데. 요즘은 8대~6대로 줄이고 함니다.
더 줄여 떡밥으로 갈까도 생각중임니다.
예전에 어부마음에 릴낚시 하던 생각이 드네요,
같이 즐길수 있는 자리 혼자 차지하고....소음, 불빛 낸다고 짜증내고....
한때 몇번하다가 아니다 싶어서....
지금은 오로지 외대, 쌍대...아주 많아야 3대...
지난주 평택호에서 옆사람고 몇미터 간격으로앉아
한대로 1박 낚시에 9치 이상으로만 20수넘게....
소류지에 혼자 즐긴다면 모를까 여러사람 찾는 곳이라면....
대물낚시는 시작한지 5년정도 됩니다.
참 많이도 다녔지요. 가물가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