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험상 한곳을 파는 쪽이 여러곳에 도전하는 경우보다 확율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자주가는 저수지는 포인트,입질 시간대,미끼....감이 잡힙니다.
월님들께서는
터가 센 한 저수지를 10회 도전하시겠습니까?
아니면 10군데 저수지를 한번씩 찔러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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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로 터가 센곳을 많이 가는편인데요...
16번만에 월척한수했습니다...맨날 거기만 같습니다..
전 일단 오기가 생겨서 고집있게 나올때까지 한곳만 팝니다..
그렇게 월척잡고나서 지금 또 파는곳이 있습니다..4번째 파고있는중인데..
9치가 최대어입니다..월척은 나올때까지....ㅋㅋㅋ
두어번가서 안나오면 옮깁니다,,그래서 월을 마이못하는거같습니다
다시 도전의식으로 터센저수지 도전...제맘대롭니다^^
저도 한우물을 파지만 몇군데는 정해놓고 팝니다......
중간중간... 손맛 눈맛이 그리울 땐.. 아기자기 한 곳으로 갑니다.
올 한 해 개인 기록 갱신을 목표로 엄청 꽝을 햇읍니다. 중간 짬낚시로 마리 수 낙시로 위안을 삼고요..
역시 비오는 날이 터 쎈 곳에서 최고더군요.
초저녘 입질 딱 한번에.. 6년째..묵은기록을 깼읍니다. 축하 해 주이소
그런데.. 제 낚시사(?) ㅎㅎㅎ 에 어렴풋이...약 10여 번을 걸어 본것 같은 데..
결국은 잡았읍니다. 더 이상은 기록 갱신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낚시는 그만 둘 생각이 없읍니다.
소밤님.. 건강 하시고 꼭 기록갱신 하이소..
예전에 유발자 기질이 동할시절엔 한번 들리면 가질않았지요..특별한 추억이 있질않으면...
언제부턴가 물맑고 경치좋으면 그냥 들이뎁니다. 이런곳은 낚시꾼도 오지 않으니 금상첨홥니다.
그래도 가끔씩은 대물터로 출조합니다..한두군데 공략하는게 확률이 아주 높은것같습니다
색다른 맛이라고 할까요??
어떨 땐 내 집 같다란 생각이 들어서 더 편안하더라구요..
당연 조황은 꽝..
내년에 다시 일년 동안 파 볼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까지도 망설이고 있습니다.
꽝친데로 가나 아니면 지인 추천해준 처음가는데로
소밤님의 경험치를 믿고 말뚝찌를 바라볼지라도
가는곳에 들이대 볼랍니다.
맨날 꽝내지는 잔챙이만 잡습니다..
친구 한번 데리고 갑니다
ㅎㅎ 친구는 하루저녁 두번 입질에
한넘은 38 이구 한넘은 34 입니다...
어복이 있는 사람은 따로 있나 봅니다...
물트림님 축하드리옵고~
저는 대물이라 딱히 내세울만 기록이 없어서요~
그때 그때 함께 하는 분들과의 자리가 좋을 따름이랍니다
소밤님
올해가 가기전에 꼭! 이쁜 넘 상면하세요 ^^
축복의 땅 전라도에 서식하는 터미박 입니다
분명,타 지방 5짜터 보다 더 많은 자원을 품고 있음에도
이 지역 5짜 소식 보다는 경상도 5짜 소식을 더 접합니다..
가장큰 원인으로 무엇보다 열성부족~ 이라 하겠 습니다..
대부분 이틀밤 꽝치거나 세번 공략에도 입질 못보면,
거기는 포기~ 입니다 ㅎㅎ
경산 덕림지 열정 절반만 투자 한다면 거기보다 훨 많은 자원을 확인 할수 있다고 봅니다..
전라도 꾼이나 조우회 분위기가 경상도 지역처럼
극성적으로 전투적이지 못하고 의기투합할 분위기도 조성 않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주말꾼의 비애로 연속적 도전은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 이네요
저는 고기를 제 손으로 직접 잡는 욕심 보다는
미답의 낚시터 파악하는걸 더 좋아 합니다
누구 손에든 덩어리가 잡혀,
대물자원이 확인되면, 포인트,시기,시간을 기록 하고 원인분석 까지 자료수집 합니다
만약 지형 여건상 포인트로 보이는 곳의 공략이 불가능해서 파악이 안될경우
보트를 띄워서라도 자원 확인 들어 갑니다
아마도 고기 욕심 보다는
호기심이 더 많은듯 합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한곳을 파는것 보다는 미답의 소류지 탐구를 더 좋아 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람니다
저도 특성상 한곳을 파는 성격인데
여기저기 쑤시고 다닙니다.
하지만 어디든 한번 앉으면 철수때까지(2박정도)......
게을러서 그런거 같기도합니다.
그날 느낌 되겠지하고 생각 해서 갈때는 대부분 꽝이였습니다 ..
이제는 출조시 확율을 먼저 생각 해봅니다 .
최근에 잘나온 저수지 또는 예전 수첩 기록을 보며 50% 확율을 생각 하고 출조 합니다.
그날 느낌 보다는 확율이 높은곳이 대물을 상면할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
경산덕림지 수정 합니다
밀양 덕곡지로...ㅎㅎ
고창 덕림지를 최근에 다녀와서 ㅎㅎ
저도 전라도놈이지만 태어난 곳은 경북 고령 덕곡면 후암동 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내가 앉은 자리가?
내 채비가?
내 미끼가?
계절이,시간대가?......이런 의문이 생기면
자리도 옮겨 앉아보고,채비도 다양하게 시도해 보고,미끼도 바꿔보고.....
하다보면 맞아 떨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50%이상의 확율에
이 때 부터는 완전한 나만의 저수지가 됩니다.
저는 이런 저수지가 3개 정도 있는데,
어쩌다 꾼들이 와도 찔러보고 안되므로 다시는 오지 않아서 늘 조용히 혼자서 즐길 수 있고
대물을 만나면 기쁨은 몇배가 됩니다.
위에 댓글로 공감해 주신 월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맨날터져님,까꿍붕어님,물트림님,터미박님...
터센 저수지를 꾸준히 도전하여 내 저수지로 만들었을 때
꾼은 최고의 보람을 느낍니다.
새로운 곳에 도전을 하다가 지치면
나만의 포인트에서 손맛보고 재기의 힘을 얻고....
낚시와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간 계절.시간대별 공략 다 해봤고
포인트별 .수위별 .미끼별 .채비... 등등
해볼건 다 해봤다 싶은데도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았네요
한 저수지를 다 안다는게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더군요
지금에 와서도 대략 60퍼센트 정도 조황예측이 가능하고
특정계절의 조황은 확실히 예측하나 나머진 모릅니다
장점 많습니다
꽝칠일 없고 가서 머뭇거릴 필요없이 바로 포인트에 앉고
다른사람 앉아있어도 어느시간대에 고기 나올걸 아니
쓰레기나 주우면서 시간 보내다 지쳐 돌아갈쯤 시작하기도 합니다
단점도 있죠
좀 재미가 없습니다
새로운 포인트에 대한 기대가 덜 하구요
그저 안방처럼 드나드는 거죠
아마 저수지 물이 마르지 않는한 앞으로도 10년은 더 다닐듯 합니다
엄청 좋을것 같습니다
올해 그 저수지 봄부터 초가을까지 대물패턴을
거의 찿았거든요
내년 엄청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저수지를 파악한다는 것은 자연에 더 많이 다가갔다는 것입니다.
여유있게 시감맞춰서 나만의 포인트에 들어가니 시간도 절약되고
막연한 기다림 보다는 효율적인 낚시입니다.
그 동안 꾸준한 도전의 노력결과입니다.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저수지의 입질시간, 미끼, 포인트, 찌올림, 대 길이 편성, 살고 있는 생물 등등
조과를 올리기에 필요한 정보들을 누적적으로 쌓아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조과 중심이라면 한 곳의 저수지를 파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곳의 저수지를 파는냐? 열 곳의 저수지를 돌아 다니느냐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데요,
저는 전자를 선호합니다. 저도 익숙한 곳이 좋아요.^^
남은 시간에 큰 입질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연을 벗하고, 여러곳을 여행한다는 느낌으로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여유가 되어...
붕어애 송귀섭님처럼...그런 낚시를 하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곳에서 만족할만한 대물을 만나면 새로운 저수지를 찾고요.^^
계란도 나누어 담듯이 터센곳도 나누어 다녀보자는 식이죠.
한곳만 다니다 편생 못만난다면 흐...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목적이 대물상면이라면. 인생역전 터센곳이 날꺼같아요...
2번더 들어가면 열번째입니다. ㅎㅎㅎ
누가 나한데 와서 저기가 좋더라 저기 자리가 좋더라 해도 전 안갑니다
궁디 붙이는순간 부터 올인~!
2년만에 월척 하나 보고 빠졌네요..^^ (상류 , 중류 , 하류 정말 많이 비지고 다녔네요..^^)
그러다 보니 지금 시즌에는 어느 자리가 좋더라.. 등등.. 지금 시즌의 미끼는 뭐가 좋더라.. 등등..
그 저수지 만의 색깔을 찾을수가 있더라구요..^^ (적어도 이 동네 사세요.. 소리는 들어야죠..^^)
처음간 저수지는 보다는 한번이라도 해본 저수지는 자신감이 생기니까요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가는 저수지보다는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것이 좋겠죠
저는 작은고기부터 아주큰 고기까지 무조건 한자리 머무는것이 아니라
여건에따라 고기들이 회유한다 봅니다,
그래서 한곳만 꾸준히 하시면 불명 대박이라 해야하나
아님 때을 만날수있다 봅니다,
본인이 그런경험을 하였기에,,,,,,주제넘게 몇자적어봅니다.
남은 물시즌 안출 바랍니다,
많고 많은 것이 저수지 입니다
손맛 많이 보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왜냐하면 그곳에서의 짜릿한 기억을 잊을수가 없기때문이죠...특히 베스터
힘든 낚시이지만 고진감래란 말도 있잖아요.
원래 천성적으로 게으른 성격도 무시 못하지만 저라면 터가쎈곳을 선택합니다...^^
대물도많고 연타석 홈런 쳤는데
지금은10타수 무안타 ㅋㅋ
대물홈런 생각나서 다른저수지 갈생각없고
물얼기전까지 도전할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수지에 붕어가 연안 회유를 하는 시기에 중점을 두고서 갈곳과 아직은 가지 말아야 할곳 이렇게ㅡ정해두고
움직입니다.
손맛이 그리우면 턱거리 급이 나오는곳으로 그렇지 않으면 옛날이 그리워 물좋고 산세 좋은곳.
기록갱신을 목표를 두고 즐기는 낚시라 배스터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터가 제일 센곳 자칭 로또지" 4년간 120전 치루었습니다.
해마다 20~30회는 음력 날짜를 대충 맞추어서 꾸준이 출조를 합니다.
이제는 깨으름에 터가센곳에 100회를 드리대겠습니다~ㅎㅎㅎ
늦 가을 좋은 시즌에 큰넘으로 한마리 하이소~
저도 단골터가 있지요. 바닥지형 나오는 시기 다 알고 있지만
올해는 예상이 완전히 빗나가네요.
그래도 단골터가 더 믿음이 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