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 보시면 알겠지만 인터넷으로 대물찌를 샀는데
많이 나가는게 봉돌 9,10,11호 세개가 되네요...
다시 보낼까도 생각해보고 버릴까도 해봤지만 걍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원봉돌로 써도 충분할까요?
아니면 분할채비시 비율을 어느정도 맞추는게 좋을까요?
그동안 떡밥찌만 사용하다가 한번 바꿔보고자 구입했는데 운이 없게 이리 되었습니다.
고수님들 답변부탁드려요...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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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사용하겠다 하시니, 장대엔 그냥 원봉돌로 쓰셔도 될 것같고요.
분할로 사용하신다면 2분할 5:5, 6:4 정도로 부력을 나누시면 될 듯합니다.
부력이 센 편이라 3분할 4분할은 귀찮으실 것 같아서요.
고부력은 적정수온기엔 큰 차이가 없지만 갈수기나 저수온기 배수기엔 분명 입질에서 차이가 많기도 합니다.
이번 기회에 절기별 고부력(9호~11호)과 중부력(5호~8호)의 조과차이나 입질페턴을 알아보시면 소중한 공부가 되실 듯합니다.
건투를 기원드립니다. ^^
40대 밑으론 왠지 채비 거시기합니다.
34대부터는 8호 퐁당 사용합니다.
찌맞춤 안합니다.
좀 무겁죠~~찌맞춤을 질정히하니 짦음대나 긴대나 입질에 큰차이가 없이
일정한 챔질을 할수있어 그리씁니다~~
갈수기때 칸수 관계없이 18cm찌 사용해서 조과 좀 올렷읍니다 6호에 수조통에서 바닥에 닿아 올라오지않는 찌맞춤
조과는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수초사이에 찌세울때는 11호가 제일 좋구요...
44대 이상으로 장대에서 포인트까지 날릴때는 6호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참 그리고 11호 봉돌은 바람이 많이 불때... 스윙으로 할경우 포인트에 들어갈 확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요 ^^
찌맞춤은... 신경 그렇게 않쓰셔도 됩니다... 6호찌에 9호봉돌 달아서 놔둬도...
찌는 다 올라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