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독대는 잘안하는데 어느낚시터에 가면 굉장히 기분나쁘더라구요ㅎㅈㅎ뒤끝이땡긴다고나할까요? 또 어디낚시터에가면뒤에 산이 있어도 혼자 밤샘낚시하는데 혹 여러분들은 낚시도중에 귀신을보신적이 있는지요?과연 귀신이라는 존재가 있긴한건지요? 궁굼합니다
남들얘기할때 믿질않았습니다
보기전까지는요
그래서
요즘은 혼자가질않습니다
ㅋㅋㅋㅋ
귀신 씨나락 까먹는 엉뚱한 소리하지말고..
휭~~~허니 아무 얘기없이 가버리고...
그래도 항상 주위를 흔적 하나 안남기고
가는 건 칭찬해주고십스무니다
한10년 독조를 하는데 아직까지는
기가 살아있어서인지 만난적은 없네요.
기가약하고 심신이 지쳐있을때
자주보일거라 생각되어지므로
귀신을보신 월님들은 보약한첩 해드시길 권해드립니다^^
혹여나 보약드시고 다른곳!!!에 쓰시면 안됩니다.
귀신 보면 주변 쓰레기나 같이 정리하자고 말해보겠습니다.
재활용쓰레기를 음식물 쓰레기와 함게 버릴라카면 귓방맹이를 한대 치겠습니다.....^^
지은죄 많은사람은 귀신나타나 괴롭힙니다!
이못에서 제일큰붕어는 몇센티인지...
20년 넘게 밤낚시를 해오고 있습니다.
과반수 이상은 홀로출조구요.
강둑에서 도깨비불 같은 퍼런불덩이가 꽤나 큰 소리로 쐐엑~!하는 소리를 내며 장난치듯 날아가는거 한번 봤구요.
딱 한번 등뒤에서 누가 팔짱끼고 앉아서 낚시하고 있는 모습을 계속 쳐다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몇시간 동안 계속 받은적은 있습니다.
그날 만큼은 조용히 철수해서 자정이 되기전에 귀가했습니다.
귀신은 이세상에서는 존재하지않읍니다
저승이면 몰라도 ㅋㅋㅋ
귀신은 이세상에서는 존재하지않읍니다
저승이면 몰라도 ㅋㅋㅋ
다만 기가 약한 분들이 헛것을 본것일뿐
그런거 신경쓰시면 혼자 낚시 못가세요...ㅎㅎ
말그대로 반잠 잘때 수면 위에 서있는 여자(아가씨 인지 아줌마 인지?)
둘다 옷입고있었음! ㅋㅋㅋ 하얀 소복
환장 하는줄 알았습니다, 가위 제대로 눌렸습니다.
제가 시골촌놈인데 새소리 개소리 바람소리 구분못할정도는 아닙니다 .일단 한50미터 뒤에서흐느끼며 우는데 흠머라고할까요 맥빠지는 소리라고해야하나 우는소리에 기운이 하나도 없는소리 였었습니다.새벽1시반쯤 미끼 갈아 끼우고 투척할려는데
그상태로 얼었습니다.ㅡㅠ 그래서 왠만하면 이제 독조 절대안합니다ㅠㅠ
알고보니 노루의 발정때 암컷부르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알면 무섭지 않습니다. 다만 자정쯤에 조용히 들어오는 차량에서 2~3사람 말도 없이 다가올때...
사람이 젤 무서버...
공동묘지. 납골당....
수없이 해봤지만,
결국 비슷한건 비닐이나, 사람이었습니다.
가끔 동물도 있고요....
있으면, 데려다 앉혀놓고 맞고나 치던지
아님 로또번호나 물어봐야 겠습니다.
저도 울뻔
예전에 저아는지인분이 의암호가기전에 작은둠범에서ㅈ낚시를 했답니다 밤어두워지기전에 남자두사람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다대답해주고 커피까지타주었답니다 근데그다음날 아침에 장비몽땅 그사람들이 훔쳐갔답니다ㅎㅎ그지인분이 그러더라구요 사람이 제일무섭다고ㅎㅎ울 월님들낚시도 좋고월척도좋지만 몸건강히 최고입니다~~~
자연을 빌려 노숙할려면 자연의 순리와 진리에 순응해야됨^^*
아마 총각 귀신이 내앞에 나온다면 바루 아굴창 날리고요 ^^
처녀 귀신 나오다면냐 집에 대리구 가서 식모 시켜먹을꺼임
독조해서 심심한데 이야기나 나누고싶은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