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님들 조행기를 보면 동절기 텐트 사용시
텐트앞으로 나와서 이글루나 모포를 덮고 낚시를 하시더군요.
어차피 텐트 밖으로 나오실거면 왜 텐트를 치시는지요.?
뒷바람때문..?
전 텐트를 설치하고 안으로 쏙 들어가서 낚시를 합니다.
텐트 입구를 반정도(무릅보다 살짝위)닫고 손만 내밀수 있도록 합니다.
텐트안에 난로 약하게 펴놓으면 발.무릅 모두 안시렵고 행동도 모포나 이글루사용시보다 자연스럽고..
단점은 챔질시 두손챔질이 힘들고 앞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예신없는 챔질에는 늦기 마련이구요..ㅎㅎ
머 어차피 한겨울에 낚시하면서 미사일입질에 반응할것도 아니고
그냥 앉아있는게 좋아서 그런지 놓치는 입질도 많고
아직 큰놈걸어서 감겨본적이 없어 그러는지도 몰르고
그렇더라구요.
물론 텐트 앞쪽으로 나와서 낚시를 하면 장점도 많이 있겠지요..
입질에 반응속도도 한결 나아질것이구요.
텐트밖으로 이동시에도 편하실거고
앞치기도 편할테고
하지만 그경우 텐트사용의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비라도 내리면 어찌하시나요..?
텐트안으로 들어가시는지..
아니면 파라솔 하나 더 피시는지..?
여러님들의 텐트사용 방법과 본인만의 장.단점들을 듣고싶네요..
전 요렇게 쏙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아요...ㅎㅎ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8대이상의 다대편성일경우 좌우측으로 넓게 편성을 하다보니 텐트안에 들어가면 시야가 좁아져
찌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추위를 감당하면서까지 텐트에 의자 반만 걸칩니다.
물론 비가 오거나 잠잘때는 텐트안으로 거의 들어와 있습니다.
반만 나와있어도 파라솔만 펴는것과 텐트의 차이는 확연합니다.
맞바람은 어쩔수가 없지만 그 외 바람은 확실히 막아줍니다.
젤일 큰 이유는 시야입니다.
전 6대이하만 편성하는지라 미쳐 생각치 못했네요..
의견주신 어린대물꾼님 감사합니다.
텐트박에 조금나와서낚시하는것은
시야확보때문임니다
저는 아예 야전침대를 텐트안에 펼칩니다. ㅎㅎ
텐트 지크도 다 올리고 오로지 자동빵만 노립니다
각도가 많이 넓어지게 되면
텐트안에 들어가서는 입질 보기가 어렵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우리네 선비님들 처럼 전후좌우로 몸을 흔들면 다 보입니더ㅎㅎ
너무 많이 추우면 텐트에 프론트캡을 내립니다.
나오면 춥고요,,그래서 전 빨레집게를 몇개 가지고 다니면서
시야를 가리는 곳은 옆으로 재껴서 팍 찝어 줍니다
시야가 많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비닐 하나 조그만거 가지고 다닙니다
바람이 너무 차면 위에다 몇군데 찝고
앞에 지퍼 조금만 올리면 바람 많이 막아줍니다.
올해 딱 한번 폈나요?
피고 접는것도 불편하지만
특별히 필요를 못느껴서요.
파라솔과 난로, 깔깔이, 모포 등으로 보온을 하여보니
움직임이나, 시야확보 등이 편합니다.
안쪽으로 물러 날 수록 시야 각도가 줄어들어 찌가 안보입니다.
쉴 때는 들어가고 문닫아야지요.
12대를 피는 저로써는 나와서 할수밖에없더라구요..
시야때문에...
감사합니다.
졸리면 바로 쿨쿨 zzz 할수 있는 편안함도.. 쩝 ㅋㅋㅋㅋ
좌우로 긴대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텐트가 많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요즘 파라솔텐트에 자꾸 눈이가네요
텐트는 앞으로나와도 양쪽시야확보에 많은 불편한걸 느낌니다
의자 뒤에 난로 붙히고 난로 하나 더 해서 약간 아래로 향하게
해서 발쪽으로 옆에서 비추게 합니다
몸은 최대한 앞으로 붙히고 등 붙히지 않으면 시야는
180도 가깝게 넓게 펴지 않는 한은 다대편성도 보입니다
얼굴이 거의 입구에 닿아 있는 상태...
어차피 겨울에 수심대 노리고 하다보니 좌우로는 넓게
펴지는 않습니다
쉴땐 의자 제끼고 입구 닫으면 안에 훈훈하죠^^
이글루 같은게 없어서 안쓰지만 있다면 바깥으로 반쯤
반은 텐트안에서 이것도 좋을거 같네요
어떤 방법이든 보온이 완성되면 졸음이 문제네요 ;;
착한좌대님 글이었군요~ㅎㅎ
저도 텐트에 꼭 밖혀서 낚시를 하는데
그래서 4면 개방형 텐트를 사용하면서
넓은면으로 텐트를 치고 사용합니다.^^
한~두마디 입질일땐 텐트에 들어가있으면 등치가
있어서 그런지 쥐약이더라고요..
물론 시야확보에도 좋고요
기천지 아닌가요~^^
거의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하체는 이불및 이글루로 보온이 되고요
텐트는 상체 이슬및 눈비 바람 보호용이
아닌가 싶네요 낚시할때 시야확보도 문제지만 앞치기 챔질시도 많이 걸리적 거리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낚시 할때는 반만
걸치고 하는거 같네요 잘때는 쏙 들어가서 자고요
의자보일러버너를 플라스틱원통속에 넣어불조절 최소로하고 뚜껑닫고 그위에 모포나 두꺼운타올덮으면 따끈한 잠이와가됩니다
추워지면 전체를 정글이로 감싸서 가슴까지 덮고 의자방석에도 뒷바람방지용타올깔면 실내화신고 편안합니다
자세히 보니 앞문 눈높이 좌우측 폴대에 천을 끈으로 감아묶어주니 시야가 약10도씩은 더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와이프한테 바느질 해달라고 하면 뻔히 가정불화가 심해질까바 바늘 사서 폴대+차양막을 묶을수있는 끝을 고정시킬까 합니다.
나도 추운건 싫어요...들어가고 시퍼요 ㅠ.ㅠ
위 장소는 기천지 맞구요..
상류골자리에 12월에 대형떡들이 붙어서 짬낚시로 떡붕어 대물낚시(?)중이 었답니다..ㅎㅎ
가장 큰 대자 집게(아래 사진 참조)로 찝어 주시면 시야확보도 쉽습니다.
그리고 매직2 텐트의 단점인 바닥 경계도 대자 집게로 찝어 주시면 걸리적 거리지 않고
편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집개를 사용해보니 좋더군요 천냥코너에 6개 천원 입니다
녹물이 전혀 없으며 집는 힘도 빨래집개 두~세배도 넘습니다
저도 텐트안에서 낚시합니다
시야확보 때문에 집개를 사용합니다
추울때 보일러 돌리고 텐트중앙에 앉아서 낚시를 하는데
의자사용시는 시야가 더욱 좁아지며 바닥 좌식의자 사용시 시야가 더좋습니다 궁뎅이도 뜨근뜨근
그린비2는 중앙에 앉으면 5대정도 보입니다
트라이켐프는 여유있게 7대정도 보입니다
10대 깔면 한번씩 고개를 조금 앞쪽으로 내밀고 도리도리 해야 합니다
서태안님 잘계시죠...^^
여러모로 편리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