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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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몇살이 되면 낚시가 가능 할까요?

IP : 2051e232480b73c 날짜 : 조회 : 7006 본문+댓글추천 : 0

집에..아들 녀석이 아빠를 닮아서 인지..물고기를 무지 좋아 합니다. 아들 녀석이 지금 6살인데 3살쯤 애들이랑 같이 놀러가서 붕어 몇마리 잡아 주었더니 겁도 없이 얼마나 잘가지고 놀던지... 작년에 같이 놀러 갔다가 하도 낚시 하고 싶어 하길래... 낚싯대에는 바늘이 있어 못주고 옆에 나뭇가지에다가 돌을 묶어 주니 얼마나 좋아라 하는지..ㅎㅎ 몇살이 되면 바늘에 안걸리고 잘 다를수 있을까요? 1칸대 하나 장만 해서..주고 싶은데..바늘 땜시로 고민 중이네요

1등! IP : 66135afb721ea2b
할아버지께 낚시배워서 3학년때부터 친구랑둘이낚시다녔던거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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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3e74567d5b07b64
저도 국민학교때부터 선친과 낚시 다녔는데..3-4학년때 부터 제대로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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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c351fc91e860930
전 부모님께서 낚시 전혀 안하십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매주하던 낚시가 벌써 35년째네요~^^
4-5학년부턴 버스나 전철타고 제법 먼거리다니기 시작했고 중1때부턴 방학마다 소양호에서 장박낚시했습니다~
성격따라 다르겠지만 3-4학년이면 혼자 낚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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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d7a33177505488
6살이면 충분합니다

저도 그쯤 부터 아버지 따라 다녔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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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180f0d6d757bb
그런거 신경 안쓰셔도되요.
솔직히 글쓴님 생각. 바램이 아닌지...
아이가 좀더크면 낚시 안할라합니다. 그외에 재밌는거리가 훨씬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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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f58db43844759b
경험상 6살이면 낚시가능합니다
바늘은 무미늘이 필수입니다
우리동네 아이들 60년전 발가벗고 다닐때 대나무에
무명실로 원줄사용 옷핀 구부려서 밥풀을 미끼사용
피라미 낚시를했고 피래미 3~40마리에 가끔은 붕애도 한두마리씩 잡았습니다
제대로된 낚시줄은 국민학교에 입학해서 구멍가계에서 접했는데
아실려나 원줄에 봉돌 가지바늘두개 빨대같은 쫑대도 결합된 환상적인 채비를
잠시나마 동심에 젖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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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29cfbb0127ebae
6살이면 충분합니다.
우리아들 현재 11살이지만 5살때부터 필드로 데리고 다녓어요. 7살 되서부턴 바다1호대를 제대로 사용합니다.
아이한테 보호장갑(얇은것) 끼워주고 바늘묶어 주시면되요. 처음부터 바늘달지 말고 던지는연습시킨후 지켜보시면 잘 할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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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22d932ac09ac5a
저도 초등학교5학년 정도때부터
아버지따라 다니면서 낚시배웠는데
낚시가 아시다 시피 중독성이 엄청납니다
어렸을땐 학업에 열중하고 성인된 이후에
흥미 있으면 가르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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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76a004a56084ba
같은 또래도없는 시골깡촌,,,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아직도 저는 누구에게 배운건지도 모르는 낚시를 홀로 개울에 다녔죠,,,
바늘은 어디서 났는지 기억이없고,,,
실과 바늘에 작은 자갈만 달아서 맑은개울에서 찌대신 눈으로하는,,,
미끼는 변소 뒷처리하는 종이를 가지고와서 보리밥담고 반으러접어 중태잡으러 가던때가 생각이 나네요,,,ㅎ
학교 들가기전이라 종이가 귀해서 제가 쓸수있는종이는 아주 오래된 고모님께서 학창시전 사용하던 귀한책을 작두로 반잘라 변소에둔,,, ㅎ
모두 가방끈이 그닥이라 아껴 썼다는,,,,, ㅎㅎㅎ
초등학교시절엔 몇학년인지는 기억이 없지만 바늘구하러 집에서 의성조성지가 왕복10킬로는 될듯한데 그당시도 물가엔 버려진 낚시바늘 찌 원줄 봉돌이 많아 그먼거리를 줏으러 자주 다녔죠,,,ㅎ
그당시 환경이,,,참,,,ㅎ
제경험을보면 잘가르치면 6살도 제가했던 낚시보다는 더 잘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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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af7e963db51dda
처음으로 어설프게나마 로얄대하나사서 혼자 채비해서 붕어잡았던게 초등학교3학년쯤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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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23e11c0e25727b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바늘은 언제라도 위험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생으로 제 나이가 25이지만 가끔씩 바늘에 꿰입니다.
작년 충주호로 출조했다가 미늘 있는 바늘이 손가락 혈관자리에 박혀 빼내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거지로 빼내고서 몇 시간동안 욱신거리고 출혈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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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43a126bfb96a1
올해33살입니다ㅎㅎ저의 부친께서도 제가7살때쯤 부터 낚시를 데리고 다닌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입학전이기에 그때쯤인거 같네요..그렇게 따라다니기 시작해서 9살 정도 됫을거같네요 혼자 지렁이도 바늘에 끼우고 캐스팅도 스윙이나 앞치기아닌 앞치기 캐스팅 했던거같네요ㅎㅎ 개인 능력에 따라다르지만 7~9세때쯤이면 혼자 낚시할수있는 스킬은 갖춰질수 있다생각합니다ㅎㅎ 바늘은 한번찔려보면 더욱 조심해서 다룰거갔네요.전뭐 지금도 가끔 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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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9739b598fdf0a
저도 아들하고 같이 낚시하고 싶은데 아직 어리고 낚시바늘때문에 엄두를 못내는데요.
7세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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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07514c4a0ee6af
저도 5살부터 아버지 따라 낚시를 다녔는데
혼자서 미끼 달고 고기빼고 채비하고 할정도면 3학년은 되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

그전에는 손이 많이 가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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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8b4fa0b1c21b3
저도국민학교 2학년때부터 혼자친구랑 집근처 강에서 낚시했어요ㅋㅋ 아버지가 낚시를 마니좋아해서 일찍배웠거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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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f6b7ac7ea2d22
6살때. 아버지따라 낚시를 다녔었는데 9살되니 아버지낚시모임에 저를대신 보내시드라고요.그이후로 쭉 30년 넘게. 낚시를 다니고있네요.아들이. 있었음 저도그렇게 하고싶은데 딸만 셋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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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b0b5cb1a8cfa8
입문은 블길터가서 지렁이미끼로다가...전 5살때부터 아버지따라 낚시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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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c8f149bb9289e
하아..아들이없어요..
아들이랑 낚시가는것이 소원이었는데..
하나있는딸이 시집갈 나이가됐네요..
사위를 꼬시던지, 손자를 기달리던지..ㅋ
나이는 상관없을듯하네요..자기가좋다면
말려도 달려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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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27764c63c036a
아버지 손에 이끌려 낚시 시작은 했지만 삼형제중 저만 낚시 다닌지가 45년 되었네요 낚시바늘의 위험성도 문제이지만 자식의 취향이 우선이라 생각 됩니다 전에,광고에 아들과 낚시가고 새벽을 맞는장면이 있던거 같은데 아마 아들둔 낚시인의 꿈이겠지요 벌써 애 엄마가 된 외동딸 데리고 대학교 때도 손맛터 다닌 기억도 있네요 근데 사위도 낚시취미가없어요 낚시기술전수 보다는 낚시환경을 접하게 하면서 자연스레 취향을 이끌어 주세요
소를 물가로 끌고가긴 쉬워도 물 마시는건 소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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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ecf58c68d710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된 대학생입니다 저는 어릴때아버지가 파리낚시로 피라미손맛을보게해주시면서 붕어를 잡으면 낚시대를 저에게 주어 손맛을보게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맛들려서 4살때2.0대한대로시작하여 어느새 지금은 장비모으는 재미에 맛들려 아버지와 낚시를 다닙니다^^ 제가 먼저 차끌고 이곳저곳탐색하며 밤낚시 자리를 정하고 아버지께연락드리면 아버지가 편하게오셔서 같이낚시하고그럽니다^^ 파리낚시로 먼저 낚시의 재미를 알게해주시는게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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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3e96712441e4b
일단 바늘은 무미늘 바늘로 써보심히....찔릴땐따금하고 잘빠집니다^^
인간은 자신이낚시로 처음잡아본 물고기의 느낌을 평생 기억한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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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966eea3865b5e0
저희딸은 4학년때 두칸대로 60짜리잉어끄집내더군요ㅡㅡ;;
무미늘로쓰면 그리위험하지는않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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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2d957b0fe9c677
주의 하실껀 손도 바늘에 조심해야 하므로 장갑과 한가지 더 눈도 조심해야합니다
보호용도로 썬그라스정도는 사용시키며 낚시를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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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77f2f4bfb53ad
초4에 독조를 즐김 ㅎ
초5에 밤낚을 즐김 ㅎ
동네 지서에 어머님이 신고해서
빗자루 몽댕이로 맞고
그 다음날 학교 안가고
또 낚시감..... 역마살에 아직도 이러고 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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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004e792f04b6d0
ㅎㅎ 생각만 해도 행복하시죠?
저도 남자아이 두놈을 키우고 지금 고2, 대1 입니다.

제가 낚시는 10살때 시작했구요. 우연히접한 낚시춘추 잡지를 보고 귀신에 홀린듯 앞집아저씨에게 바늘 묶는법, 투척법, 갯묵배합법,
봉돌을 달아 열번 던지면 열번 같은곳에 투척하게끔 정말 교과서 적으로 배우면서 좋아했고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결혼 후 들과 낚시터나 물가에 가느것은 기본이구요
ㅋㅋ 와이프는 잘 합니다. 어복도 있구요.

집에서 1칸대에 줄메주고 봉돌 대신 자석을 달아서 클립끼운 물고기그림을 낚으면서 어종을 알게했구요(덕분에 거실큰유리 두번 해먹었습니다)
요게 유년이에요....좋아하죠, 그런데 아빠가 바라는 그런 낚시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행위자체를 즐기는거였어요^^;;

지금은 대낚보다는 루어쪽을 더 좋아하고 낚시 가자면 계류, 견지, 루어가는 줄 압니다.

낚시놀이 = 낚시가 아니듯 아이들이 보이는 호기심이 지금의 내가 하는 낚시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오히려 청소년기를 지나 자신의 생각에 의해서 낚시대를 잡나다면 모를까요?

아빠와의 추억과 유년시절의 행동으로는 저는 글쎄요 라고봅니다.
낚시는 놀이입니다. 적어도 아이들에게는요... 하지만 아빠가 하는 낚시는 취미라 하지만 아이가 바라는 놀이는 아닙니다.

지금도 일년에 두세번 아이들과 동출을 꿈꾸지만 저는 대낚을 이늠들은 루어를 선택하죠...핸드폰이나...ㅌㅌㅌ

제경험담이고 현제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호젓한 물가에 몇대씩 널어 놓고 시간과 공간을 낚는 상상을 하신거라면 ㅎㅎㅎ
어느분 말씀처럼 아빠의 욕심이라...흠흠..

누가 압니까....혹시 질문자 분은 성공하실지....아니 성공하신다면 정말 부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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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40ac6977ab097
제가 현재 5살아들대리고 조기교육하고있습니다

필드에서 같이 1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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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3d11773a81f50
5살때부터 아버지하고 같이 다녔지만,

내 장비로 제대로 한건 2년 남짓이네요.

아이들도 몇번 찔려서 고생하다보면
알아서 요령껏 잘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들어가서부터는
장비구입 밑 낚시터까지 이동하는것만 빼면
낚시할 자리 지가 찾아서 합니다.
채비 묶는법이나 찌맞추는 것도 그렇구요.

물론 저는 둔팅이라 그러지는 못했습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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