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줄 질문 좀 드릴께요 여태 카본 1.75줄을 목줄로 사용해 왔습니다 세미 플로팅으로 교체 해볼려고 하는데 같은 1.7~1.75줄에 비중이 1.2~1.3 정도 되는 줄 사용중거나 알고 계신분 답변 바랍니다 사용후기 알려 주시면 더 감시하고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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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줄 질문 좀 드릴께요 여태 카본 1.75줄을 목줄로 사용해 왔습니다 세미 플로팅으로 교체 해볼려고 하는데 같은 1.7~1.75줄에 비중이 1.2~1.3 정도 되는 줄 사용중거나 알고 계신분 답변 바랍니다 사용후기 알려 주시면 더 감시하고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같은 호수의 카본 목줄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카본 목줄을 사용하기 어려우시다면
나일론 목줄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비중이 1.2~1.3정도인 낚시줄은 '세미플로팅 타입'이 아니라. '서스펜드형 타입' 낚시줄이라고 합니다.
라인 타입이 합사가 아닌 경우에는 둘 다 나일론을 주재료로 만든 낚시줄인 경우가 흔하구요.
시중에
비중이 1.25쯤 되는 낚시줄을 "잘 가라앉는 세미플로팅 타입" 낚시줄 혹은 '하이브리드'(?)라며 판매 중인 상품도 있는데...
아마도 그러한 상품에 낚이신 겁니다.
그런 식이면,
비중 1.8짜리 카본줄도 "잘 가라앉는 세미(?)줄"이고,
비중 7.5가 넘어가는 철사나 와이어 줄도 "잘 가라앉는 세미(?)줄"입니다.
보통.
'세미 플로팅 타입'은
비중 1.07전후로 일반적인 보통의 나일론 줄(비중 1.14)보다 가볍게 만든 특수처리 라인이며,
바닷물(보통은 비중이 1.025이고 많게는 1.04쯤까지...)에 비해 비중이 아주 조금 무겁게 만든 낚시줄입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뜨는 것도, 가라앉는 것도 아닌 듯 한 "Semi floating type"이라며 칭하는 낚시줄입니다.
본래의 용도는
릴대를 이용해서 갯바위 등에서 원거리 찌낚시를 하면서 낚시줄(원줄)의 무게가 찌에 주는 부담감을 최소로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특수처리 라인입니다.
붕어공략용 찌낚시에서
이 "Semi floating type"의 낚시줄을 원줄에 채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강한 강도를 위해 고호수 낚시줄을 지향하면서, 보다 (매우)섬세한 채비구현을 위해, 원줄의 무게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필요가 있어서, 사용되는 경우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장대를 사용할 수록 원줄이 길어져서 그 무게가 그만큼 무거워지기 때문에, 장대낚시에서 (매우)섬세한 채비구현을 지향한다면.
원줄의 수중무게가 (극)최소화 시키고, 채비의 전반적인 원활한 밸런스 유지를 위해
필연적으로 "Semi floating type"의 낚시줄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