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이 줄을 갈면서 이채비, 저채비 갈등이 많이 생기네여
물트림님의 글을 보면 연주찌 채비는 순수하게 바닥을 극복하여 높은 긴 찌놀음을 위해 개발하신 걸로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 툭 떨어지는 찌맞춤에 좁쌀(B~2B)을 물리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대물꾼 답게 가려고 합니다만 그래도 요새 예민한게 대세인지라!
혹시 연주찌를 이용 예민하게 쓰시는 분들 계신가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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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찌 3호 빨간색 마름모 형 사용하구요
원래 무거운 찌맞춤이다보니 좁쌀 없이 사용합니다
몇주전부터 몇대 채비해서 사용하는데 바닥지저분한곳에서
좋구요 그냥 맹땅에도 사용합니다
조과는 있구요바늘방향 이야기하는데
전혀 상관없이 붕어 올라오네요
또 밑걸림 최소화를 위한 것이지요.
가는 목줄은 바늘방향 의미 없습니다.
케브라2호 씁니다ㅎ
조과는 옥내림 채비에 약 50여수(사이즈다양),
연주 채비에 7치 딱 1수...까부는 입질은 다수 - 꺼내보면 옥수수 이탈.
한번정도 더 해보고 결과가 같다면 본 채비는 별로 효과 없다 일 것 같읍니다.
참고로, 아무리 마이너스 맞춤으로 가볍게 가도, 연주찌에 의한 부력 부담으로 봉돌은 다른채비의 그 것보다 무겁다 입니다.
지렁이 굵은것.세마리에..연주찌 채비해서 목줄 그랜드맥스에프엑스4호..
바늘..감성돔 6호..
저는 예민한낚시는..옥내림합니다.
방법은..각자의 몫입니다.
오대구리. 하이소
이창수씨도 합사줄에 발포찌해서 띠워서 월척 올리는 방송까지 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연주찌채비의 의미가 뭔가요?
미끼함몰을 방지하기위해 띠워주는것인데
왜 목줄에따라 의미가 달라지나요?
빳빳한 카본사를 주로 쓰지.않나요? 그 이유는
합사줄 사용시 연주채비써바야 흐물흐물한 합사때문에 미끼가 다시 땅에.닿죠
카본을 써야 목줄 삼분의 1위치에 발포찌를 장착할 경우 찌올림도 좋고 미끼도 땅에.닿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림처럼바람처럼 님처럼 합사 쓰고싶으면 쓰셔도 상관은.없갰지만.. 카본이 더 나으니까 물트림님이 말씀하신듯..^^ 여튼 그림처럼님 댓을보고 매일 월척와서 잼있어여 ㅋㅋ
합사는 부드러워 연주찌 부분이 꺽여 버리므로 단점입니다.
카본,모노줄의 경우는 연주찌를 중심으로 큰 라운드가 형성됩니다.
많은 분들이 설명해 주셨으니 참고 하시고(강좌란 보시면 아주 자세히....)
다른 좋은 점은 바닥 걸림이 거의 없어집니다.
일반 채비와 같이 투척했다가 회수 해보면 정말 많은 차이가 납니다.
연주찌(발포찌)채비는 바늘에 달려 나오는 연줄기나, 침수 수초가 거의 없습니다.
밤낚시가 훨씬 편해집니다.
저는 부력을 정확히 맞추어서(원봉돌에 따른 부력을 손상하지 않도록)
가지 채비로 많이 사용합니다.
여러가지로 응용해보면 꽤 재미있는 채비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