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밑밥이 수질을 오염시키는지요?

연중 가을시즌에만 밑밥을 사용하곤 합니다. 겉보리로요. 여담이지만, 겉보리는 당일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당일 점심쯤 뿌려서 다음날 아침까지 호조황을 본적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글루텐이 출시되어 유행하던 시절에도 글루텐의 수질오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잠잠해졌고, 떡밥이라곤 신장에 곰표를 사용하던 저로서는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군요 대물을 시작하고 나서 겉보리 밑밥을 용하곤 했었는데 몇몇분들이 밑밥 수질오염에 대한 지적을 하시더군요, 요즘 FTV를 보면 황혼인가요? 옥내림 낚시를 하면서 옥수수를 밑밥으로 뿌리기도 하던데, 이런 밑밥에의해 수질오염이 된다함은, 겉보리나 옥수수가 물속에서 썩어 수질을 오염시키는 건가요? 새우나 참붕어 기타 수소곤충 및 생물들이 다 갉아먹는다...라고 생각하는건 제 생각이 짧은건지.. 떡밥류 또한 곡물을 원료로 하여 만드는데 떡밥도 수질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묵적으로 사용한다면 밑밥이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은 떡밥에 비해 그 양이 미미하니 양심의 가책없이 사용해도 괜찮은걸까요..? 친환경 떡밥이라고 해도 그 주원료는 곡물일텐데, 원곡물을 밑밥으로 뿌리는것은 더욱 친환경적이란 소린데....^^; 궁금합니다. 저 스스로가 밑밥을 환경오염의 걱정은 생각지 않고 사용해 왔으니, 지금이라도 문제가 됨을 인지한다면 사용을 줄여보려함에 이렇게 질문글을 올리는 것이니 이 부분에 대해 잘 아시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