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지누)는 보통 바늘허리가 깁니다~
때문에 타원형의 긴 형태를 띱니다.
반면 뱅에(구레)는 보통 허리가 짧아 둥근 형태를 띄며, 호수가 올라갈수록 바늘허리가 굵고, 같은 크기에선 구레가 더 튼튼하다고 생각되어 지누에서 구레로 갈아탔습니다.
지누는 허리가 길어 옥수수를 꼈을때 바늘 귀 부분이 많이 노출되므로 아무래도 이물감을 빨리 느낄꺼라 예상되네요~
이또한 구레로 갈아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카본라인은 비중이 높아 부유물 등의 영향을 적게받고, 표면 카본코팅 때문에 라인 표면손상이 적은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때문에 바다낚시에서는 주로 목줄에 사용되어지고, 민물용도로 쓰셔도 큰 상관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다이와가 라인쪽에서도 알아주진 않습니다~^^;;
든든하기로 말하면 구레바늘이죠.
하지만 구레바늘은 이두(이즈벵에돔)바늘보다 많이 무겁습니다.
같은 크기라면 붕어바늘의 두 배 이상, 이두바늘의 1.5 배 정도의 무게죠.
그래서 동절기 예민한 시기에는 구레바늘을 기피하는 분들도 꽤 있어요.
제 경우 동절기에도 바늘은 크게 쓰기 때문에 너무 무거운 바늘은 꺼려지더군요.
참고로 바늘을 크게 쓰는 이유는 바늘 품이 넓어야 입걸림이 잘되기 때문입니다.
이두바늘은 감성돔 바늘보다 약간 무겁지만 품이 넓어서 입걸림에 유리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꼭 바늘무게 때문이 아니라 이두바늘이 범용성과 신뢰성을 두루 갖추었다고 생각해서 즐겨씁니다.
감성돔(지누) 바늘은 끝이 안으로 굽은 형태고 품이 넓지 않아서
입걸림에는 조금 불리한 측면이 있고
같은 이유로 걸리면 잘 안빠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대체로 무난하면서 튼튼한 바늘로 알려져 있죠.
구레바늘 역시 바늘끝이 안으로 굽었지만 품은 넓은 편이라 입걸림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일단 걸고나면 가장 신뢰성 있는 바늘이라 생각되네요.
카본줄은 바다줄, 민물줄 가릴 것 없습니다.
카본라인 자체가 신축성이 없어서 입질 감도가 좋고 후킹이 잘되며 쓸림에도 강하기 때문에
바다에서는 주로 목줄로 쓰입니다.
문제는 별다를 것 없는 카본줄이 바다목줄 카테고리에만 들어가면 비싸지는 경향이 있단 점이죠.
카본줄은 다 거기서 거깁니다
예전에 시가줄 쓰다가 두엘, 윈윈 등 중저가로 바꾼지 오래됐고요.
몇년 전부터 조무사와 베이직FC도 쓰고 있습니다.
제가 둔해서 그런지 부드러움이니 뭐니 도대체 차이를 모르겠데요.
강도는 라인 호수를 속이지 않는 이상 모든 카본줄이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같으면 가장 싼 베이직FC (300M 1만원 수준)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갖고계신 바다 카본줄은 당연히 사용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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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타원형의 긴 형태를 띱니다.
반면 뱅에(구레)는 보통 허리가 짧아 둥근 형태를 띄며, 호수가 올라갈수록 바늘허리가 굵고, 같은 크기에선 구레가 더 튼튼하다고 생각되어 지누에서 구레로 갈아탔습니다.
지누는 허리가 길어 옥수수를 꼈을때 바늘 귀 부분이 많이 노출되므로 아무래도 이물감을 빨리 느낄꺼라 예상되네요~
이또한 구레로 갈아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카본라인은 비중이 높아 부유물 등의 영향을 적게받고, 표면 카본코팅 때문에 라인 표면손상이 적은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때문에 바다낚시에서는 주로 목줄에 사용되어지고, 민물용도로 쓰셔도 큰 상관 없을꺼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다이와가 라인쪽에서도 알아주진 않습니다~^^;;
현재 바늘은 구레6~8호,
라인은 그랜드맥스 쓰다가 조무사 대물카본4호 사용중 입니다. 그랜드맥스만큼 좋으면서 가격도 착해 갈아탔습니다~
하지만 구레바늘은 이두(이즈벵에돔)바늘보다 많이 무겁습니다.
같은 크기라면 붕어바늘의 두 배 이상, 이두바늘의 1.5 배 정도의 무게죠.
그래서 동절기 예민한 시기에는 구레바늘을 기피하는 분들도 꽤 있어요.
제 경우 동절기에도 바늘은 크게 쓰기 때문에 너무 무거운 바늘은 꺼려지더군요.
참고로 바늘을 크게 쓰는 이유는 바늘 품이 넓어야 입걸림이 잘되기 때문입니다.
이두바늘은 감성돔 바늘보다 약간 무겁지만 품이 넓어서 입걸림에 유리한 형태입니다.
그리고 꼭 바늘무게 때문이 아니라 이두바늘이 범용성과 신뢰성을 두루 갖추었다고 생각해서 즐겨씁니다.
감성돔(지누) 바늘은 끝이 안으로 굽은 형태고 품이 넓지 않아서
입걸림에는 조금 불리한 측면이 있고
같은 이유로 걸리면 잘 안빠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대체로 무난하면서 튼튼한 바늘로 알려져 있죠.
구레바늘 역시 바늘끝이 안으로 굽었지만 품은 넓은 편이라 입걸림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일단 걸고나면 가장 신뢰성 있는 바늘이라 생각되네요.
카본줄은 바다줄, 민물줄 가릴 것 없습니다.
카본라인 자체가 신축성이 없어서 입질 감도가 좋고 후킹이 잘되며 쓸림에도 강하기 때문에
바다에서는 주로 목줄로 쓰입니다.
문제는 별다를 것 없는 카본줄이 바다목줄 카테고리에만 들어가면 비싸지는 경향이 있단 점이죠.
카본줄은 다 거기서 거깁니다
예전에 시가줄 쓰다가 두엘, 윈윈 등 중저가로 바꾼지 오래됐고요.
몇년 전부터 조무사와 베이직FC도 쓰고 있습니다.
제가 둔해서 그런지 부드러움이니 뭐니 도대체 차이를 모르겠데요.
강도는 라인 호수를 속이지 않는 이상 모든 카본줄이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같으면 가장 싼 베이직FC (300M 1만원 수준)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갖고계신 바다 카본줄은 당연히 사용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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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큰도움이 되네요
한수 또 배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