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월척에서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초보조사입니다.
올해 초 부터 대물낚시를 하면서 월척사이트에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첨엔 목줄의 길이를 정하지 못해서 고민을했고, 원줄의 호수도 많은 고민끝에 결국 미더운 5호를 쓰고,
대물찌에 대한 딜레마에 빠져 1달을 넘게 고민하다 나름대로 정했는데,
이젠 바늘이 문제입니다.
지금 쓰는 바늘은 이세형 바늘 10호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메주콩낚시를 할땐 12호도 가끔 사용합니다.
이세형10호를 쓰면서 새우미끼를 꿸때 등꿰기는 좋은데 가끔은 배 꿰기를 사용할라면 좀 짧은감이 없잔아 있는것 같습니다.
10호바늘에서 메주콩을 끼워 몇번의 헛챔질을 했기에 12호바늘도 구비했습니다.
12호바늘엔 아직 입질은 못받았구요..(귀찬은 감이 있어 잘 사용은 안하지만..)
회원님들께서 주력으로 쓰시는 바늘 좀 추천해주세요.
어복충만하시구, 즐거운 낚시 하세요
참고로 전 콩낚시를 해보구 싶구요. 현재 새우를 주력으로 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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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세바늘 8~11호까지 사용을 합니다.
개인적 콩입질을 너무 좋아하고 간편함 여러가지로 제 취향에 맞아 주력으로 돌돔(이세형)바늘을 사용하구요
짧은 부분에 관하여 새우미끼 이용시는 감성돔만한게 없지 싶습니다.(전 주로 4~6호사용)
워낙 보편적인 바늘이구요 앞부분이 특히 날카로우며 허리가 길어 새우미끼에 더없이 좋은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바늘 사용해봤지만, 콩에는 이세형 바늘 새우에는 감성돔바늘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ㅋ
별로 고민은 하지 않구요...
이 바늘이 뻗어서 못잡은거 아직 없고요....
못잡으면 그 고기는 내꺼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두 감성돔5호를 예비로 가지고는 다닙니다만, 아직까지 사용해보진 안았습니다.
초저녁에 미끼를 끼우고, 자정무렵 미끼이탈 확인하구, 콩에 예신마져도 없을시 전 올 새우로 장전할때도 있습니다.
이때가 바늘에 문제가 생깁니다.
붕차님처럼 메주콩바늘엔 이세형바늘이 좋은같은데 새우 배꿰기를 할라면...ㅠ.ㅠ
깜깜한 밤에 바늘바꾸기란...(후레쉬도 못켜구..)
넘 작은 새우는 잔챙이가 덤빌까봐 사용 안하구요.. 하는수 없이 등꿰기를 합니다.
암튼 님들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낚시하세요..~~
콩 쓰기에도 좋고 새우가 작아서라면 지렁이 역듯이 두세마리 끼우곤 합니다
더 작은 바늘이나 더 큰바늘의 필요는 아직 느낀적 없읍니다
밤새낚시후에 오전에 다걷은후에 두세대만 남기고
지렁이를 끼우고 낚시를 할때도 있는데요 대물채비그대로에 바늘도 마찬가지 그래도 아침낚시에 월척 마~이 땡겨 바씸다
강하다는 이세형 바늘도 부러지고 지금은 사용 안하고요(이상하게 이세형 바늘쓰고는 붕어를 못보아서...)
지금은 모르겐금침과 그랑금침 흑침으로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세형 바늘보다 귀가길어 콩은 모르겠지만 새우꿰기에는 좋습니다
바늘은 입큰에 있습니다
제가 낚시함에 제일 충격이었던게..
감성돔 4호 그것도 딱한번 펴져 봤습니다.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아마도 가물치 였지 싶은데 몸짓으로 봐서...
이세형이 부러지다니요? ^^
대단한 손맛이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