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금요일퇴근과 동시에 저수지 도착후 7시좀 넘어서 12대피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바닥에 말풀새순이 올라오고있어서 채비안착이 안되더군요....12대중에 4대정도만 바닥을찾은거같고 나머지 대들은 찌가 이빠이 섰다가 가라앉았다가 난리도아니였습니다...우리 선배님들 바닥에말풀새순올라올때 바닥에채비안착 공략방법이따로있으신가요?아님 정녕 그자리는 피해야하는지 아님 들어갈때까지 캐스팅해야되는지..참고로 해결사채비하고있습니다 찌맞춤은 표준이구요..밤새입질한번못보고 돌아왔네요...아마 채비가 다 바닥에안착이안됐던거같습니다...월척선배님들애 말풀새순올라올때 공략법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마름아닙니다 말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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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같은고민끝에
이번주부터 연주채비를 사용해볼까합니다.
저또한 고수님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목줄은 모노로 아주길게 해서
말풀위에 걸친다는 느낌으로 해서
허리급 한마리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다른자리 앉으심이 ㅎㅎ
고민 없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신*떡밥이나 깻묵 등 찰기가 약한 성질의 떡밥재료를
푸석푸석하게 게어서, 새우, 콘, 지렁이, 떡밥 등의
미끼를 끼운 바늘을, 작은 대추 크기 정도로 에워싸는 듯이
뭉쳐서 던지면, 떡밥 무게로 바늘은 바닥에 안착이 되며,
가라앉은 떡밥은 쉽게 풀어져서, 밑밥효과까지
얻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십 수년 전부터 사용하는데, 효과만점이더군요^^.
“이제 골치 아픈 고민이 해결되셨나요?^^”.
*일본 낚시백과 책자에 수록된 사진을 첨부하오니,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사진출처:낚시대백과(일본 츠리비토사 1999년 발행) <br/>
아주약한 줄풀이면 안착이되겠지만,,그렇다고 수초제거기로 다제거할수도 없고
찌가 10마디 올라와도 그대로 두고합니다 빨고 들어가는 입질이옵니다
밤에 캐미보기가 영껄끄럽지요
이렇게 하면 봉돌에 황토의 무게까지 가해져 비교적 수월하게 바닥에 안착되고, 안착 후에 황토는 금방 풀어져 버리니
입질을 보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낚시 전엔 일부러 황토를 뿌리기도 하니까 이런 방법도 나쁘지 않아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