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라 들떠있는 양반펑키붕어입니다...으흐흐~~
내일은 아무래도 전국의 조사님들이 모두 물가로 나오겠다란 판단하에...
사람이 거의 없는 무지 터쎈 계곡지....배스가 많습니다..
장마철 오름수위에만 덩어리들이 출몰한다는 그곳으로 가보려고합니다...
배스터라 갓낚시도 효과가 없을듯하고.....어떤식으로 공략을 해야 유리할지 자문 구합니다~~~
일단 가서 대를 펴놓고 1~2시간 루어로 연안에 붙은 배스(시기상 산란준비 또는 알자리 지키는중이라 판단됩니다)좀 타작해 맛있게 냠냠하려고요...
배스가 없는 연안으론 붕어가 들어올까요 과연??
노하우 좀 전수해주세요~~~~부탁합니다 꾸벅~~ ^^
전 배스터에서는 8단받침틀 꽉채우게 대편성합니다
갓낚시도 해보고 장대도 휘둘러보고 글루텐,지렁이,새우,옥수수 다 동원해봤지만
결론은 대물채비보다는 옥내림이 효과적이더군요
꼭 좋은 손맛보시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무조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들어가 봐야 하늘에 있는 별 갯수만 파악이 가능할 뿐입니다.
먼저 계곡지의 특정에 맞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첫 오름 수위 때나 아니면 산란 특수기 때..
그렇다고 해서 붕어 잡아 cm 측정하는 것이 다는 아니지만,
만약 이런 곳 들어가라고 하면 전 가을에 들어갑니다.
별 숫자 파악하는 것.. 쉽지 않아서 종종 반딧불 갯수 파악하는데
몰두 하는 편입니다.
요즘 시기에도 붕어가 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년중 배스터 기록을 보면
지금부터 5월말 정도까지와 장마철 오름수위떄가 확률이 높게 나오더군요
너무 얕은곳 보다는 다소 수심이 있거나
그러한곳이 수초나 장애물,회유목에 곁들여 진다면 더할 나위 없는 포인트가 된다고 여겨 집니다
그 이외 곳부리회유목,깊은곳과 얕은곳의 둔덕이나 경계지점도 좋다고 봅니다
새우 보다는 글루텐이나 옥수수가 좋고 가장 나올 가능성이 많은 시간대에는
과감히 지렁이를 써보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터미박님은 진정한 숨은고수
추천한방이요~^^
일단 베스를 막 잡아내다 보면 그자리엔 베스가 잘 안들어 올겁니다.
그러다 보면 붕어에게도 먹을 기회가 생기니 인내를 가지시고 하신다면 좋은 소식이 있을것 같네요.
베스가 빠진 자리에는 지렁이도 확률이 있으니 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조사님들의 긍정적인 글들이 힘이되어 도전욕구가 마구 치솓습니다.....
멋진놈 상면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