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10년간 대물낚시 한다고 이리저리 돌아 다녔습니다.
하지만 아직 4짜를 낚아보지 못했네요..
4짜 정말 힘드네요... ㅠㅠ
가만생각해보니 붕어탕에서 4짜 낚는다는게 무지 힘들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방터인 배스터에 입문 할려고 합니다.
채비는 감성돔 5호바늘에 원줄 5호 , 목줄 4호로 말입니다.
기본적인 지식으로는
미끼로는 글루텐 , 지렁이 , 옥수수
낚싯대로는 장대가 유리함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배스터 위 지식으로 부족한 사항에 대하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번주 예천에 모 소류지로 도전 예정입니다.
채비 변경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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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길목줄의 슬로프가 조금더 좋습니다.
원줄 바늘 목줄호수또한 찌든수초대가 아니라면 호수를 조금내려주시는것도 도움이됩니다.
배스터라도 준계곡지일경우 갓낚시로도 충분히 가능성은있습니다.
배스터라도 개체수가 아직남아있는곳도 있으며 이런곳은 배스터라도 하루의 몇번의 입질은내어줍니다.
일명 걸면 4짜~5짜터 낱마리남아있는곳도있으니 선정의참고하시기바랍니다.이런곳은 시기가 맞는다면 확률은 더욱올라갑니다.
배스터와토종탕은 크게차이는없습니다.배스터도 갈수기 새물찬스 오름수위등 비슷한 호재가많습니다.
배스터는 청태낀곳이 더러있으니 이런곳을 공략하실때에는 채비함몰의 조금더 신경쓰셔야합니다.
출조전의 자주 들이대신분이계시다면 상황및 입질시간대 입질받은날짜등을 여쭤보면 더욱큰도움이됩니다.
짧은 소견입니다.
대물도좋지만 낚시는 힐링입니다.즐거운 시간보내시기바랍니다.^^
언젠가는 4짜붕어 잡는날도 오겠죠. 그때까지 쭉 갑니다~~~
1년이든 ~2년이든간에
조사님 힘내세요 이번 주말에 4짜붕어 잡으실겁니다.
더운 여름 화이팅 하시구요..
제 경우 하루에 1~2마리 아니면 꽝입니다.
30년전에 초등학교에서 배운 이솝우화 중에 '학과여우' 자주 생각이 나네요
서로에게 먹기 불편한 그릇에 음식을 대접해서 못먹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낚시도 같은 맥락인것 같습니다.
분명 포인트에 붕어는 들어왔는데 입질을 못하거나 입질하더라도 한마디 깜빡하다가 뱉어 버립니다
같은장소에서 대물.스위벨 채비로는 꽝치는데 옥내림은 대박 납니다.
사용기에 조하님이 올리신 채비 있습니다.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올림채비는 그걸로 모두 바꿀려구 합니다.(찌올림이 그리워서요)
경험상 봉돌이 바닥에 닿으면 조과는 확실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우선 가벼운 채비로 해야 할것 같네요..
풍덩 채비말고는 해보질 않아... 잘될지 모르.겠으나
오늘 부터 공부좀 해봐야 겠네요
다시 한번 답변 주신 월님 감사드립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겁없는 치어들이 먹이만 경쟁적으로 탐하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큰 붕어들은 경계심이 대단합니다.
작은 바늘에 큰붕어는 입질을 받고 낚을 수 있으나,
큰바늘에 큰붕어는 낚기가 어렵습니다.
배스터!
바늘은 작고 목줄은 가늘고 길게 변경하는게 유리합니다.
목줄을 좀 길게 쓰더라고요 전 물론 꽝이고요 자리도 중요하지만 채비의 약간의 변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목줄길이
변화을 위해 목줄여유을 많이 주고 몇개 묶고 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