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면서 항상궁금한것이 봉돌무게에대한 것을 붕어들이느낄수있나는것입니다 !! (예 .3호 9호 봉돌을 각각 똑같이 영점맞춤을하여 낚시를할때 붕어가들어올릴때 첨부터 각각에봉돌무게를 느끼며올리는지.. 아니면 영점부력 저항선까자는 같은느낌을받는지가 알고싶어 문의하오니 높은지식을가지신 고수님의 정답을기다리며! 감사 감사 합니다..)
영점찌맞춤을 해도 3호는 잘하면 바닥에서 1cm 정도까지 떠있을 수도 있겠고, 9호는 바닥에 100% 닿는 채비가 될 확률이 높을 테니까요.
영점맞춤을 했다면 고부력이나 저부력이나 무게를 상쇄했기때문에 봉돌의 상하의 이동시에는 거의같을거라(약간의 차이는발생)
추측해봅니다.
그런데 입질시 붕어가 봉돌의위치에서 90도각도로 위로만 입질을 해줄까요?
거의 옆에서 사선의 입질이발생합니다.
그러면 봉돌의 움직임도 상하가 아닌 사선의 이동이 발생될것이고....
그렇다면 작은봉돌과 큰봉돌일경우 어느것이 이물감을 많이 느낄까요?
상하개념이아닌 좌우개념으로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되네요.
보통은 찌가 위로솟으니까 봉돌의 움직임도 상하의 운동만 생각하게되어 님처럼 의문을 가지게됩니다.
원봉돌과 분납채비의경우 균형이쉽게깨지는것은 당연히 분납채비이겠지요.
그리고 오해하지말아야할것은 분납채비가 예민성에서는 우수할수있으나 더좋다고는 단정지울수는 없습니다.
예민한것이 다좋을수는 없기에..... 때에따라 적절히 활용해야겠지요.
질문자님께 도움이됐다면 좋겠습니다.
오르라님 말씀에 덧붙혀,,우리가 생각하는 채비가 찌를 새웟을때
봉돌에서찌까지 정확하게 일직선상에서 채비가 정렬이 될까요?
심하지는 않지만,,봉돌에서 찌까지 어느한곳은 휘어짐이 발생 할수도 있고
붕어가 입질을 할때 원줄의 휨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그 원줄이 휠때 이물감을 느낄수도 있다고 보는대,,
있다! 없다!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