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주쪽 저수지에서 잡은 붕애입니다 강도 아닌 양식장도 없는 산속 저수지에서 이런게나오니 당황스럽내요
잡은 100여마리중 붕애 중 단 1마리
금붕어? 금붕어+붕어?
금붕어는 자연지에서 번식이 않된다던데 이붕어는 크기나 잡은위치로봐선 그못에서 나서 자란거같은데....
어찌되든 예쁘지만 사라져야할 종인듯
대형가물치도 많은데 저색으로 어찌 살아남았는지....신기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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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잉어처럼 특정부위가 검은색이 섞인 개체는 특이하네요.
저수지 만들때나 개량할 때 치어를 대량으로 넣을 때가 많은 데
방류용 치어를 키우는 업자들 말로는
붕어도 대량의 치어를 키워보면 상당히 특이한 개체들이 꽤 보인다고 하더군요.
쏘가리도 황쏘가리가 있듯이요
아무튼 우리토종고기인데 없어져야할
종은아닌듯합니다
사라져야할건 외래어종과 쓰레기버리는
몰지각한 낚시꾼이죠
연구기관이 있으면 그때 보내서 어찌보면 순수 토종 변이
아름다움이라면 금붕어 보다 좋아할 분들도 있을수 있다
봄니다. 아니면 제살던 곳에 넣어주시던가, 아산시 송악지에서
금붕어도 낚시에 가끔 잡아보기도 했음다.
금붕어도 자연번식합니다 집 어항에서 키우면 안하지만
자연지에서 겨울을나면 정상번식합니다
석가탄신일같은때 수고를 무릅쓰고
산속소류지에 방생했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은
토종과 금붕어의 교배종같습니다
예전에 예산군 산속 작은
소류지에 금붕어여러마리를 방생하는
중년부부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배스나 붉으귀거북이등 유해어류는
아닌지라 간섭하지 않았지만
별로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더욱 쪼아보십시요.. 곧 올라 올 겁니다.. ~~ㅋ
살던곳에 놓아주시면 복 받으실겁니다
산속 못에서 100여마리? 복도 많어십니다
전 7치 안되면 망테에 않담는데ㅡ
100여마리면 ? 와 상상이
복받어셨습니다 수고 하셨고요 며칠만에 잡어셨는지 궁금 합니다
저런걸 잡아야 집안에 로또 일등 나오는데 부럽습니다
알비노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가끔 돌연변이들이 나오긴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