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도 회유성 어종이다.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냐고
어쩜 돌맹이 맞을 소리를 하냐고 하시는분들 많겠죠.
붕어의 일생에 대한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산란을 하고 3달후에 약 3센티까지 자라고
보통의 경우 장마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붕어의 이동이 시작됩니다.
치어들은 강물을 따라 나가고 성어들은 다시 저수지를 찾게 됩니다.
(산란한 개채수가 너무 많으면 저수지에서 살기가 어렵죠
물론 생태계가 있다고는 하지만 포식성 어류가 없는 저수지도 많고요
그래서 좀더 넓은 강을 택하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하천에서의 산란이 쉽지 않음을 안 붕어는 다시 저수지로 돌아오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고향을 찾는건 같은것 아닙니까.
요즘 자원이 부족해져가고 있는것도 저수지가 오염이된게 아니라 강이 오염되어서
라면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단순히 보면 뭐가 이상한 일이냐고 반문하시겠지만
지난 가을 물을 뺀 저수지에서 새물이 들고 조과를 올렸다면
꼭 작년겨울 뻘속에 파무친 월척을 살림망에 담았다고만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암만해도 물을 따라 저수지로 회유한 넘일 가는성이..............
물빼고 거물친 혹은 심한경우 준설한경우 저수지에서의 조과
대해 넘 낙관하지 마시라고 한말씀드렸습니다.
암만 찌보는 맛이라고는 하지만 빈못에 낚시 드리우지마시고 반만이라두
가족들 생각하시구 건강 생각하셨으면...................
잊지 마십시요 7치 이하는 방류싸이즈입니다.
넘나무라지는 마십시요 소견일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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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믿음이 가는 중입니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