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어릴적 생각을 떠 올리면 대나무꺽고 지렁이
몇마리 잡아서 소류지.둠벙.어느곳에나 낚시를 하면
붕어를 많이 잡았는데요....
그땐 붕어가 경계심이 둔하다고 해야하나???
요즘은 왜그리 붕어얼굴보기가 힘든지ㅠㅠ
요즘은 장비도 좋고 미끼도 향상되고 기술도 좋아졌겄만
낚시가 점점 어려워지니 혼자생각하다 너무 궁금해서
여러 조사님들께 여쭙니다.
왜 그럴까요???
계체수가 줄어서 그런가?? 아님 붕어머리도 사람처럼 진화되었나??
아시는분 .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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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래 어종의 힘도 한몫하겠지요..
가는 곳마다 쓰레기 천지라서 요즘은 챙피해서 낚시 접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낚시꾼으로서 정말 부끄럽네요... 정말 10곳 가면 깨끗한곳은 1곳도 없다는..ㅠㅠ
낚시인구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다보니
낚시에 걸려보지 않은 붕어가 적을테고, 대를이어 유전자에 입력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십수년전만 하더라도 소위 처녀지라는곳에 출조 해 보면 입질 자체가 다르다는거 한눈에 보였지요...
요즘 그런 처녀지 보신적 있나요? 설사 있더하더라도 순진한 잔챙이 말고 그런 입질 보이는곳 정말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한사람의 한걸음보다 열사람이 열걸음.. 몇백면후에는... 관리형저수지아니면붕어보기가...힘들어질꺼같습니다...
어서빨리외래어종들이없어져야.. 붕어녀셕들이살기가 편해질꺼같습니다...
외래어종한테먹히고 낚시꾼들한테잡히고...사실제일불쌍한게..붕어입니다...
인어왕자가되어서 외래어종을모두 죽여야합니다...쓰레기문제가날로늘어남니다 월척회원님들은 보물을모두수거해오니깐..
월척회원이 늘어날수록 보물은..줄어들껐이라는...제간절소원이자..부탁입니다...
과학의 발달(위성지도,인터넷등등)로 인해 자연스레
처녀지가 사라지면서
붕어도 환경에 적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싸늘한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어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원인은 잡아내서 그렇고, 자연환경의 오염원(수질,외래어종)입니다.
붕어 얼굴 보기는 날이 갈 수록 더 힘들어지겠습니다.
(환경오염, 사람들로 인한 스트레스, 외래어종)
수많은 미끼들로 인한 식성의 변화
어쨋든 사람이 문제네요
최대한 적은 숫자로 손 덜탄 곳에 있는 대물만날려니
지정학적으로 산 3개 돌아야만 접근가능한 외지인 발 길 거의 없는
군위 산 속에 있는 나만의 비밀터가 갑자기 땡기네요
외래어종..
남획
늘어난 낙시꾼..
그리고 잔씨알도 쉬지않고 잡아서 가져가는 훌륭한 낚시 기술..
아~~!! 가슴이 막힙니다.. 콱
제가 항상 주장하는건
붕어도 머리 좋다 고로
잡혀 올라오는 월척급은 배가 심하게 고프거나. 어디 아프거나,자살하려는 붕어들입니다.,
어자원도 심각하게 줄어들었죠.
생존본능 즉,먹이섭취,종족보존,자기방어문제는
인간의 상상 이상이라 봅니다
어항에 고기를 키워보면 먹이주려는 주인의 예비동작에도 민감하게 반응 합니다
머리의문제가 아니고 생존의 문제이기 떄문 입니다
낚시를 다녀보면
지렁이 낚시할떄 특히 느껴지는데
손이탄곳과 안탄곳이 확연히 다르곤 합니다
한마디로 경계심의 차이겠죠...
붕어의 개체수는 전체적으로 줄었다고 보는게 당연하고요
예전처럼 자주 바닥을 안보고,배스의 증가나
장비와 태크닉의 발달,빠른 정보력등이 편승되어
요즘은 5짜가 자주 잡히기도하고
전체적으로 월척은 흔해진거 같습니다
이곳,전라도 몇곳이
약간의 입장료만받고 반관리형 형태로 운영되는곳이 있는데
주목할점은 귀하디귀한 4짜가 흔해졌다는 겁니다
저는 그 원인을 그물질 금지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이처럼 그물질이라도 꾸준히 감시되어 방지 된다면
4짜터는 더욱더 많아 지리라 봅니다
아묺튼 요즘엔
에전엔 민물고기 쳐다보지도 않던 섬사람들도
주위에널린 그물로 바다어부의 솜씨로 고기의 씨를 말리고 있습니다
그물꾼들은 꾼이 덜찾는 한가한 소류지나
비바람치는날,이나 평일,겨울등의 호기를 노려
오늘도 열심히 싹쓸히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