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2년째 공들이고 있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계곡지라서 수심도 깊고 자리도 2~3자리 정도 입니다. 밤에 갓낚시 부터 옥내림까지 모두 시도 해봤만 저의 참패입니다.
눈만 달린 블루길부터 월척급 블루길까지 아주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면 밤이고 낮이고 봉돌 입수 소리가 나면 적어도 20마리정도는 모여듭니다. 이런 상황이라서 미끼가 남아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새우. 청지렁이. 옥수수 . 뻔데기. 글루텐. 떡밥. 콩. 안써본 미끼가 없습니다. 블루길 너무 많다보니 낚시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혹 다른 미끼는 없는지?
또 다른 공략법은 없는지?
조사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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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곳은 그나마 옥수수를 잘 안먹어서 다행인데...
월척인데 너무 힘들어서
블루길 때문에 참패당하고 완두콩을 사용해서. 큰 대물붕어를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완두콩 사용해 보세요. ......
그래도 꽝치니,, ㅠㅠ
그냥 안가요 ㅎㅎ 짜증나서요 ㅎ
무지 잡아서 논 바닥에 다 던졌네요.
큰바늘에 옥수수 너댓개 끼우면 바닥내려가다가 2~3개 없어집니다 고롬 그 남은 한개는 안착되면 잘 안먹더라구요..
낮엔 바닥에꺼도 집어먹는데 그나마 밤엔 안움직이면 안먹어대서 그런식으로 합니다
단점은 재수없을땐 내려가다 다 따먹히고 빈바늘만 바라볼때도 있다는겁니다.....
그나마 가장 나았던 미끼는 글루텐섬유가 가장 많이 포함된 마루큐의 글루콘이나 강력 글루텐에
이모 글루텐 살짝 섞어서 아주 단단하게 뭉쳐서 사용해 보십시요. 절대로 어분류는 사용해선 안됩니다.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
나오면 나오는대로 계속 잡아내다보면..
대물 1마리는 나올겁니다.
블루길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