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타살이든 자살이든 아퍼서 돌아가셨든 그저수지 그자리에서 사망사고가 있었는지 알면서
바로 그곳에 앉아서 홀로 밤낚시 할수 있을까요??? 주위에 사람이 있다면야 별 신경 안쓰일거 같은데
한밤중에 큰저수지에 것도 사람 죽은 자리에서 혼자 할수 있을런지...
회원님중에도 이런경험 한번쯤 겪어본 분이 계실거 같아서 질문 드려봅니다...
여러분이라면
1번 그런 저수지에서 밤낚시안하다
2번 자리만 딴곳에 앉아서한다
3번 이런저런거 신경안쓰고 그자리(사람죽은곳) 잘나오면 그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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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려서 동네 친구+동생등과 놀러가서 사고를당한적이있습니다.
가끔 그곳을가서 낚시를하게되면 오래전기억이지만 기억이 나죠..
그냥 대펴고.. 하늘하번보고.. 어려서 사고났던곳이구나하며..
이런저런 생각하지만.. 그냥 신경안쓰고합니다..
동네라그런지.. 신경이 쓰이긴하지만.. 가끔은 무섭기도하고..
그래도 그냥 안좋은 기억이라생각하고 그냥 낚시합니다..
다른 곳도 많은데 하필 그런 곳에서는....
저수지에서 뭐~귀신이 있다던지,사람이 죽엇다던지,공동묘지 옆이라던지~
낚시하는되는 아무 신경쓰지도 않고 무서움도 전혀 없습니다.
둘이서도 싫고 그져 혼자서 조용히 하는것이 나에 취미입니다.
e~~좋은 계절에 대구리 하이소~
몰르는게약입니다...누가쳐다보고있을수도있자나요?
ㅎㅎ
혼자서 어디서든지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전 간이 약해서 무서운데는 혼자 잘 못하는뎅
존경 스럽네요
자을이 가기 전에 498 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더무섭습니다...한밤중에 조용히다가와
뒤통수를...,,무서버ㅎㅎ
모든것이 모두 맘먹기 달렸다고 봅니다
12시가 넘으면서 찌사이에서 귀신 대가리 올라옵니다ㅋㅋㅋ
3년정도 지난 현재는 혼자 합니다
위에 도로가있고 가로등도 설치했고 가끔 가끔 차가지나가서....
또한곳은 살다시피 낚시한곳인데
익사사고가 난지 30년이 넘었다는 어느꾼의의 말를 듣고
그이후로는 낮이건 밤이건 절대 안갑니다
산속이라 좀 음침하고 폐가가 있거든요 오리지널 토종만 나오는 방죽인데...
모르면 그냥 합니다.
초보로써 단족 조행이라서 그런지 처음에는 와~~ 겁나서 못앉아 있겠더라구요..
조용한 가운데 툭하고 도톨이 하나 떨어지고, 툭하고 나뭇가지 하나 떨어지고 바람불면 나뭇가지들 소리에 순간순간 소스라치죠..
ㅋㅋㅋ 구신은 겁안나는데 이런 것이들이 순간순간 깜짝깜작 놀라게 하죠..
솔직히 이번에는 10시도 못돼서 그냥 돌아왓어요.. 세상에 뒤에서 사람 발소리가 나더라구요..처벅처벅..누구세요? 아무소리 없고..
다시 찌보고 있으니까 또 처벅처벅 사람 발자국 소리..누구세요? 누구세요? 또 아무소리 없고.. 등골 오싹하더라구요.. 후래시 비추며 낫으로 가지를 위협적으로 치면서 살짝 올라갔지요.. 아주 사알짝만.. 그리고 5분동안 지켜봤습니다. 바람이 느닷없이 또
왜 부는지... 에고고.. 사람이라면 동네 주민이 장난치나 했는데 그 이후 10분동안 잠잠하고 소리가 안나길래 사람은
아니고 짐승이다 싶더라구요.. 와.. 어찌나 사람발소리 하고 똑같고 그리 크게 들리던지.. 6번 도전 꽝했던 이 자리..
그래 여기서 이제 포기.. 힘들게 구멍구멍 다 넣었던 대들를 거두며 ㅅㅍㅅㅍ 에이 ㅅㅍㅅㅍ 하면서 나왔습니다.
2시30분 걸려서 미치인듯 주말이면 내려갔던 전북으 그곳 이제 안갈랍니다. 아직은 산속에서 독조는 왠지 힘드네요..
ㅎㅎㅎ
하지 말라고 현수막 붙이고..
그래도 자리다툼 생기는게.. 요즘 낚시풍토입니다..
낚시꾼들이 어떤 사람들인데..대물붕어 나오는 뒷빵 좋은 자리를 마다할까요?.
우리나라 저수지 산야에 사람 안 죽은 곳 없읍니다.
6.25이후 모두 자살 타살 모두 다 잇읍니다...
뻔히 알면서 밥낚시.. ㅋ
못하겠네요
그곳 붕어 먹어면 보약입니다 ㅎㅎ
생각하기 나름 입니다.
점쟁이가 당신 어디가면 안좋다 예기하고나면 왠지 그쪽으로 가기 머슥하죠.
저도 크게 신경 안씁니다.
산 사람이 무섭더군요
아무리 명당이고 고기가 잘 나와도
밤 낚시는 2인정도 출조함이 적적하지 않고 의지가되어
좋을것 같네요, 2인이상은 오히려 낚시에 방해가 될것 같습니다
3번에 가깝네요....ㅋ
신문보도를 접하고 알았습니다만
꽃같은 젊은 남녀한쌍이 차량채 수장당했다는 지점이 저수지 1순위 포인틉니다
명복을 빌며 찌를 세웁니다
그리고 밤을 샙니다
찌불에 집중하면 산 영혼 죽은 귀신은 먼나라 이야깁니다
신경쓰면 낚시 못합니다.
친구 놈이 해떨어 지기 전에 저에게 해줄말이 있다면서 부르더라구요.
하지만 이놈이 불러 놓고 생각을 좀 했는지 내일아침에 해뜨면 말해준다면서 궁금증을 유발 하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밤낚시를 즐겼습니다. 중간중간 무슨 이유 일까 생각해보고 대충 짐작은 했었습니다.
아침에 점빵을 거두면서 친구놈이 하는말이 소류지 앞에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사시는 아저씨(할아버지?)
한분이 술을 드시고 삶을 비관하여 소류지에서 자살 하셨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알고 나서는 그소류지 혼자서 밤낚시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왠지 그런곳은 고기를 잡아도 만지기가 싫습니다.
살면서 저수지에 빠져죽은 사람 한 4명 봤음...
그래도 사람 엄청빠져 죽은 하천에서는 합니다
귀신 안믿고 전에도 글적었지만 무덤뒤에 놔두고도 4시간 버티다 철수한적도 있지만
뒤에 쳐다보다 목돌아갈거 같아서 저는 못할거같네요...
근데 몇달전에 외지분이 낚시하시다가 돌아가셨데요... 것두 앉아서...
그냥 밤에 서늘해지니 생각나서 글남겼습니다 ㅎㅎ;;
날래 짐 싸고 집에 온것이 여러번...
그 후로 혼자 잘 짱박히지 않습니다...
저두 그런 저수지는 좀 꺼려질 것 같긴 한네요
작년에 그 저수지 검색을 했더만...10월 인가 아주머니 한분이 못뚝에서 자살 하셨다는 기살 접하고...
진짜 못갔었죠,,,1년 동안,,,그러다 회사 동료와 진짜 갈 때 없던 날 큰맘 먹고 갔었죠...
역시 저수지엔 아무도 없더군요...상류 복숭아밭(정말 밭이 깊습니다.)옆에서 자리깔던 초저녁에 갑자기...그...복숭아 밭에서...
사람 발소리가 뚜벅 나는 겁니다...설마...
그...복숭아 밭에서 사람의 모습을 한...
사람이 나오더군요...
얼마나 놀랬던지...
암튼 그 분 참 대단하시더만요...혼자서 그 깊은 상류골짜기에서 혼자 독조를 하시다니...
암튼...사고 없는 저수지가 없긴 하지만 알고나면 찝찝하죠...찝찝하면 못가죠...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찾을 수도 있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고도 하고
모르고도 합니다!
혼자는 조금 찜찜하지요!
우리나라에 사람 안죽은 저수지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얼마전 새벽에 혼자 낚시를 하는데 안계가 짖게낀 상황에 케미를 바라보고 있는데...
안계속에서 하얀 형체가 왔다갔다...ㄷㄷㄷ; 두루미가...-_-;
잠시후 뒤에서 뽀시락 뽀시락...뒤를 확 돌아본 순간....운동하로 오신 할아버지가...
추워서 고기 안나올텐데...-_-a
언제나 상상속에 허상이 나온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명 생을 달리하였습니다.
그후 그곳에서 낚시할 생각 한 적 없습니다.
전 않될것 같아요
주변의 못들은 사람이 다... 죽었다.
알면 이상하지만 모르면 그만 ㅎㅎㅎㅎㅎ
이번주 낚시 할 못에도....사람이 죽었다!
그리 신경쓰지는 않지만
본인이 직접 못에서 죽은 시신 봤다든가
사고로 사람죽은 것 보면
나중에 혼자 독조시 전에 기억이 떠올를 겁니다
낚시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고 그 생각이 자꾸 떠오르면 낚시할 맛이 사라져 대접고 올 듯합니다
낚시하다가도 전화와 안좋은 예기나 열받는 예기들으면 낚시할 기분안나 대접은 기억이 있어서요
낚시도 기대감과 호젓함, 운치, 휴식이란 개념과 연결되어질 때 낚시할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