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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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사용하는 찌다리에 편납감고 사용하시는분 계시는지?

IP : 35e0441b9d9ef71 날짜 : 조회 : 18034 본문+댓글추천 : 0

편납을 감고 사용하면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수평맞추기에서 수조통에서는 찌톱의 어느지점에 두고 맞추는지요??

1등! IP : 16faedfacf885ea
투척시 찌가 수면에 떨어지면서 풍덩소리가 조금 납니다. 가볍게 할땐 현장에서 원줄이 잠긴다는 가정하에 수조통에서는 채비 다하고 캐미꽂고 네목맞추고 현장에서 다시 맞춥니다. 무겁게 할 적 (수초구멍치기)에는 캐미상단에 맞춥니다.
낚시대가 2셋트라면 한셑은 2호 카본줄에 가벼운 맞춤.
한셑은 4호 카본줄에 무거운 맞춤.
낚시대가 한셑밖에 없을 시는 봉돌가감할 수 있는 추를 사용하시던지 찌자체에 부력을 조절할 수 있는 찌를 사용하세요.
예민하게 해야 남들 꽝칠 때 1마리라도 더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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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853e90cbe9a1b4
분납효과죠?
봉돌무게줄일수있으니
몸통까지 편납감고
찌톱무게 봉돌..
저는예전에 봉돌깍기귀찮아
잠깐편납조금씩감고
봉돌은 그냥 안깍고쓴적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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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c3d8410d44d01d6
찌가 가진 부력대비 찌의무게를 상당히 중요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중부력? 이라고 하는...)
이것은 찌의 기본무게를 최대한 가볍게 하려는 의도의 발상이구요.

찌의 기본무게가 가벼우면, 캐스팅 할때 '봉돌이 채비무게의 많은 비율을 차지함'으로
캐스팅의 중심축이 봉돌과 봉돌과 가까운 미끼쪽으로 쏠리게 됩으로 캐스팅이 간결해지고 쾌적해지는 맛이 있습니다.

찌의 무게가 무겁게 되면, 채비들의 기본 무게축이 분산되면서 캐스팅이 조금 불편해 지는 맛이 있습니다.
본봉돌의 대부분을 찌다리쪽에 감게 되는 것은 채비의 무게 중심축이 찌다리쪽에 하나가 있고,
채비의 가장 끝에 있는 미끼가 무거울 경우(떡밥이나 생미끼) 많게는 1미터 정도의 거리차를 두고 무게 축이 두개가 됨으로 캐스팅이 조금 쾌적해지지 않는 경향이 생깁니다.

물론, 캐스팅하기 편한 40칸급 이하의 짧은 칸수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평소에 캐스팅하기 조금 부담되던 긴 장대(보통 48, 52칸 이상의 긴 낚시대겠죠)에서는 크게 체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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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a3cbd60a2c27a3
분할 효과나 기타 다른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찌의 벨런스가 깨지고, 찌의 입수 모양이 엉망징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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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df6a5ec0467db
찌다리에 편납 감는거 보다 차라리 스위벨을 달아서 분납 효과를 노리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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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74870fd9fee96
고부력의 찌를 저부력으로 만들어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될듯...
중후한 찌올림을 선호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채비법이구요
찌의 몸통의 부력은 찌다리에 주고 찌톱의 부력만 봉돌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채비는 모노줄만 사용할뿐 카본줄은 사용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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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9d753a277c7936
찌다리에 편납을 감으면 자립찌의 형태가 됩니다.봉돌무게가 10g이상 나가는 장찌들 분납효과로 많이 했었죠..투척 요령이 필요하고 투척후 찌내림이나 찌오름은 양어장에서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죠..노지는 비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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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0e211acf9741e
윗님들 좋은 말씀이내요

저는 이렇게합니다.
찌다리에 편납감습니다
시중제품은 부력이 일정하지 않아서 만들어 사용합니다

* (양어장 전용, 노지는 비추) 찌 부력 약 6.5g / 길이 약 80cm = 상부탑 약 44~ 45cm, 찌하부탑35~ 36cm
- 상부탑을 약 10cm 정도 길게 조립합니다(상부탑 : 몸통상부 솜말이 부분 부터 케미까지)
- 중심바란스가 맞지않아 입수 및 기립모습이 영~ 아니라서, 찌다리 끝에 약 0.5g정도 편납을 감습니다
몸통을 케미고무로 조립(유동몸통)하여 사선입수가 발생하면 몸통을 조금씩 상부로 올리면서 자리를잡습니다(위 비율 정도로 조립하면 만족하더라고요)

(장점) 올림시 상부길이가 길기 때문에 장찌효과 기능, 올림폭이 그만큼 크죠(상부탑은 90cm정도 찌라고 보면됩니다)
탑이 부러지면 간단한 몸통해체로 찌탑을 교체합니다(찌탑 1,000원 정도, 상부 케미부분에서 가끔 부러지더라고요))
(단점) 과분수 형태이기 때문에 입수시 바람에 좀 흔들립니다( 몸통이 유동이기 때문에 조정할 수 있음)
?? 0.5g 정도의 편납을 감기 때문에 투척시 저항 못느낌(몸통은 가벼운 나노소재입니다)
이상 두서없이 제가사용하는 기법을 올립니다, 혹시 보완할 부분이 있으시면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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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06ecbccdfdd8d7
먼저 이 작업을 할려면 내 찌의 부력이 각각 얼마인지 알고,
제일 가벼운 찌(봉돌이 제일작게 먹는찌)에 봉돌을 깍아서 영점 맞춤을 하고,
깍은 봉돌을 다른 찌에 달아서 영점을 맞춤을 하는데
이때 남는 부력만큼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 영점 맞춤을 하면됨.
그러면 모든 찌가 같은 부력으로 맞춤이 되어 찌 분실&파손 때 어느 찌를
사용하여도 된다는 장점이 있음.
찌다리에 감은 편납은 전선 수축고무로 밀착 시켜서 물이 들어가는것을 방지하여야된다.
찌다리에 편납은 2바뀌이상은 감지 말것과 접착 편납을 사용해서는 안됨
수축고무 작업시 편납의 접착제 성분이 열에 의하여 폭발하며 수축고무가 완전 밀착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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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9ba19b74d8431
저는 찌다리에 편납을 감는 이유가 좀 다릅니다 ..
물론 뭐 분납효과도 있긴하지만요.

관리터를 가는경우에는
활성도가 좋을땐 봉돌약4그람 정도의 찌를 사용하구요.
저수온기 대충 10월말 부터 12월 초정도 까지는 봉돌2그람 정도의 찌를 사용합니다.
채비의 기준을 저부력찌 2분할로 맞춰둡니다.
나머지 2그람을 찌다리에 감아두고
사시사철 원줄 교체없이 그냥 씁니다. ㅎ

왜냐하면

구찬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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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dffc315db5ab8c
저도 찌다리에 편납감아사용합니다
제경우 수심에따른 찌교체 시 약간의 부력차이를 찌다리에 편납이용으로 만족하며 분할효과 또한 있고요 단점이라기보다는 주의할점은 찌다리에 편납이너무 많이감겨버리면 캐스팅 시 약간의 정확성이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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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a1be922916f5b
그런 생각에서 비롯하여 만든찌가 있습니다 물론 민물찌입니다 이름은 자립찌입니다 양산품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통화로 말씀해드릴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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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68638e0d8e0c4d
찌다리에 편납사용시 장점은 찌부력을 낮추는것입니다 (약간의 자립찌 효과도 동반)

찌는 기본적으로 부력과 침력이 동반되어있는데... 찌 자체무게가 침력에 해당되며 찌 소재자체의 부력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찌의 무게(침력)대비 부력이 높으면 순부력이 좋다고 말합니다 (순부력이 좋으면 찌맞춤을 하고나면 채비의 무게가 추쪽으로 쏠려 앞치기에 유리)

노지에서 저부력의 찌를 운용하기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고부력찌에 편납을 감아서 사용하기도합니다

그러나 주사용 용도는 반관통찌 & 관통찌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반/관통찌의 경우 원줄이 찌몸통을 통과해야하고 자체의 강도도 유지해야하므로 기본적으로 찌몸통이 굵어지며 부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반/관통찌의 구조상의 약점으로인해 저부력의 예민한 채비를 하기에 불리함을 해결하고자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서 찌의 자중을 늘려

순부력을 낮추며 결과적으로는 찌의부력이 낮아지며 직공낚시의 효과와 예민한 채비의 두가지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찌의 다리에 편납을 감으면 채비무게의 분산으로 앞치기시 채비의 원활한 정렬에 간섭을 주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반/관통찌의 경우는 채비의 구조상 찌다리의 편납부분과 봉돌추가 붙은상태로 캐스팅이 되기때문에 하나의 길죽한 봉돌같은 형태로 캐스팅이 됩니다

가능하면 일반찌는 저부력과 고부력찌로 나눠서 쓰는것이 유리하며 일반채비에 편납을 감으면 찌의 올림이 약간 둔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 좋게 표현하자면 중후한 올림이 이루어집니다 )

결론은 일반찌에 찌다리 편납감는법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으므로 노지에서 입질이 약한데 저부력찌가 없을때 임기응변으로 한번씩정도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하며 두서없이 몇자 남깁니다... 늘~ 건강한 출조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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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f3a9d3a2fe4cf4
저의 경우는 1미터 장찌를 사용할때

찌다리에 편납을 감는데 찌몸통의 3/4정도가 잠기도록 감고 나머지는 편납홀더나 봉돌로 케미고무 하단까지 찌맞춤하고

한마디노출로 외바늘 낚시를합니다.

이럴때 장찌라고해도 몸통까지 올려주는 찌르가즘이란 어찌 말로 표현할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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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9025abf52cbb4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 쓰는 중입니다. 이유는 게으르고 귀찮아서 입니다.
보통 같은찌를 10개이상 구매하여 부력이 같은찌를 만들어 쓰기 위합입니다. 이중에서 부력이 0.1 ~ 0.3g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찌들을 추려서
다리에 편납을 감아 부력을 같게 만들고 봉돌을 맞추어 줍니다. 이 봉돌을 무게를 달아 같은 무게의 봉돌을 여러개 만들어가지고 다니면
찌교체와 봉돌교체가 다 편하기때문에 편납을 감아 사용합니다. ( 필수 항상 현장에서 찌맞춤을 확인합니다. )
이런 경우 편납이 한두바퀴정도밖에 되지않아 찌고유의 기능이 망가지는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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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6e8842f6c3912c
쌍둥이찌를 만들려고 편납을 감고 있고요
제가 32대를 사용중인데 보통 10대 세팅하거든요
찌는 여유분까지 12개정도만 가지고 다닙니다.
편납 감을 때는 가장 부력이 적게 나가는 찌를 기준으로 나머지 찌에 편납을 감고 있고요
표면장력 오차까지 최소화하기 위해 캐미꽂이 하단과 찌톱이 연결되는 지점보다 2cm정도 아래지점으로 동일하게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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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d8964491ed0f01
예전에 편납감아서 떡밥낚시 한적이 있네요
무쟈게 잡았었는데...
찌오름좋고... 예미ㄴ하고...
대물낚시로 전환후에는...
옛적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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