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새물찬스라는 말을 하는데요 한번도 찬스를 잡아본 경험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1.각 계절별로 어느정도의 비가와야하는가 2.비가오는도중이 찬스인가?혹은 다음날?다다음날일까요 3.계곡지오 평지형의 오름수위 찬스는 똑같이 적용되나요 4.베스터의 오름수위 공략 방법도 궁굼합니다 이밖에도 새물찬스 관련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상류까지 다시물이차오를때 상류골짜기에서 콸콸새물이 유입될때 새물유입 골이파진곳에서,
허리급포함 턱걸이급 마릿수한적있네요.
하도 조건들이많아서 저도다 모르겠네요.
저수위 상태의 저수지에 한꺼번에 많은비(70~80미리이상)가 내릴떄 주어지는 찬스..
특히 수온이 높거나 저산소 상태의 6.7월경에 내리는 큰비가 더 큰 효과를 냅니다
이럴떄는 새물이 쏟아지는 물골을 따라 떄고기가 타고 오르는 장관이 연출 되기도 합니다
2번의 새물찬스의 적기는 큰물이 유입되는 초기를 막지난 시점 부터 시작해서
뒤로 물러나며 낚시를 해야 하는 불어나는 싯점이 제일 좋고
후미진 구석까지 물이 다 차오르면 그런곳으로 대물 붕어가 본격적 먹이 사냥을 시작 합니다
오랜동안 말랐던 땅에 물이 차오르면 각종벌레, 풀씨앗,각종 유기물 뿐만이 아니고 산소량도 풍부 하게 됩니다
만수싯점을 기준으로 이틀이내에 상황 종료가 되는것이 대부분이고
물골 주변 수초대는 상황이 며칠더 가기도 합니다
상류면적이나 수초대의 면적에 따라 고기가 흩어지지 않고 집중 되는 곳이라면 일주일 이상 지속 되기도 하나
전반적으로 포인트가 밋밋 하거나 반대로 포인트가 너무 많아도 고기가 분산되어 새물찬스 효과가 짧아지게 됩니다
저수지의 형태는 평지형의 경우 대부분 물골이 작아 새물찬스 효과가 떨어지고
준계곡형 같은 물골이 큰곳은 그 효과가 더 커지게 되겠죠..
갑자기 호출이 ...
더 붙일 말이 없을 정도네요...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전 출조 하시고 월척 상면 하시길....
장대비를 맞으며 낚시를 했습니다.
떼고기를 잡기는 했으나...... 향어였습니다. 20마리 이상.... 힘들었죠...
잉어가 덤비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올해는 제발 붕어 아저씨이길 바랍니다.
다시 들어 왔습니다
제 댓글에 칭찬 해주신 회원님들 감사 합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배스터와 새물찬스는 요즘 눈여겨 보아아야 할 현상중에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일반터는 산란철이 일년중 가장 호기인데 반해
배스터는 산란철 보다는 오히려 새물찬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변에 배스가 유입된지 오래된
물골형성이 좋고 만수시 포인트가 좋게 보이는 곳이 있다면
놓치지 마시고 도전 해보시길 바랍니다
본인 기록 갱신의 최대의 호기일지도 ...
또는 배수가 많이 이루어진곳에 30미리 이상의 약간의 많은비가 내려 준다면
이 또한 큰 찬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점에서 내일 많은비는 토요일 밤낚시에 호조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 됩니다
이와 같이 새물찬스 같은 저수위+많은비 가 아니라도
떄에 따라 약간의 많은비나 한여름 소나기 처럼 일시적 호조황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엄격한 의미에서 보자면
비온뒤 호조건일뿐,
이러한 모든것들을 `새물찬스~라 부르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 되어 집니다
새물찬스는 직장인에게는 어쩌면 신기루 일지도 모릅니다 ...
질문주신분의 번호별 답변은 터미박님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저는그냥 종합적으로 생각나는데로 설명드려봅니다.
새물찬스는 저수지의 지형과 관련이 많읍니다.
저수지근처나 상류 산의 토질이 조금의 비에도 뻘물이 쉽게 이는곳은
제경험에는 새물타임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읍니다.
뻘물이 심하게 지면 용존산소량이 부족해져서 붕어들이 수면위로 대부분 부상을합니다.
먹이활동을 하지않읍니다.
이런저수지는 그곳에 살고있는 잉어,향어,미꾸라지,피라미, 참붕어등
붕어이외의 어종이나 수서곤충들은 엄청나게 활발해 집니다.
이런곳에서 새물타임을보겠다고 낚시를해보면 다른어종은 입질을 유독잘하는데
오로지 붕어만 입질을 하지않읍니다.
따뜻한찐빵님의 댓글이 아마그경우이라 생각합니다.
이런곳은 비가그친후 상류에서 뻘물이 점점사그라들고 맑은물이 내려와 상류의 물색이 뻘물에서 우유빛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폭발적으로 들어오는 경우를 많이 경험해 보았읍니다.
모내기배수가 끝나고 7월초장마철이되면 큰비이후에 뻘물이 가라 않으면서 몇일정도는 오름수위가 됩니다.
이때를 잘노리시기 바랍니다.
새물찬스에 강한 저수지는 규모가 최소 5000평이상되는 대형지에서 잘받읍니다.
큰규모의 댐들은 해마다 장마철 새물시기 오름수위에 폭발적인 조황을 보입니다.
충주호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제기준에 5000평 그이하는 조금의비에도 뻘물이 지기때문에 잘받는곳을 보지못했읍니다.
새물찬스를 보시려거든 5000평이상 수심이깊고 담수량이 많은 저수지
그리고 상류가 좁고 얕은저수지
5000평이하여도 수초가 많아서 뻘물이 금방 가라않는 저수지
배스터이지만 큰비에도 뻘물이 많이 지지않는 저수지
이런곳을 찾아내신다면 확율이 높아집니다.
결론은 새물찬스의 최대의 적은 뻘물이라 생각합니다.
큰비에도 뻘물이 잘지지않는 저수지를 찾아보시면 좋은조과가 있을것입니다.
결국 신기루였어 ㅠ
주말낚시의 비애.....저도 잘알지만
이경우에는 주말낚시꾼도 해당이 됩니다.
큰비가온 경우라면 상류에서 흘러들어오는 물의양이 하루만에 뚝끈키지 않읍니다.
적어도 일주일이상 충분한양이 유입이됩니다.
만평이상의 대형지의경우 새물의 양이 충분하게 유지되는기간이 보통 일주일정도는됩니다.
그기간동안에는 대부분 덩어리들 만날확율이 상당히 높읍니다.
새물찬스.....주말꾼도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아예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직장인의 비애.
호재든..악재든..
새물찬스라 생각하고 낚시하면 왠지모를 기대감에 하룻밤을 즐기곤 합니다
향어를 많이 잡은 날도 아주 깨끗한 모래 바닥이었습니다.
한가지... 수초는 전혀 없는 맹탕지 였습니다.
비의 양이 적으면 찬스라 할수 없고 비의 양이
많다면 수온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양에
의해 수온이 떨어져 입질 보기 힘들어집니다.
개인적으로 봄철에는 비 맞으면서 할때가
조과가 좋았습니다 ^^
담수율을 적고 수온은 많이 올라가 있는
갈수기에 장마비 또는 태풍이 온후 많은 비에
물이 급격히 불고 물줄기를 타고 고기들이
상류이동 하기에 어쩌면 산란기때보다
오름수위찬스가 대형붕어를 보기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지 낚시할때 갓낚시에 매료되어
주로 둔턱이 잘 발달 되어있는 계곡지 배스터
찾아다니면서 갈수기에 지형을 잘 파악한뒤
오름수위때 낚시를 많이 했었는데
큰비에 큰고기가 가장 빨리 나오기에 물이
불고있는 있는 시점이 젤 좋은 찬스입니다.
단 물골자리는 포인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이동로이기 때문에 물골자리 턱에 올리는게
확률이 더 높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저수지 전체가 뻘물이 지고
상류에서도 아직도 뻘물이 내려오거나
내려오는 맑은물의 양이 적다면 제방 무너미에
포인트를 잡으시고 낮은수심부터 깊은수심까지
골고루 대편성 하여 낚시를 하시면 의외로
좋은 조과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저수지 전체가 뻘물인데 상류에서
맑은 물이 내려와 뻘물과 맑은물이 경계를
이룰때 그 경계에 포인트를 잡으시면 좋은
붕어를 만날수 있습니다.
계곡지 같은경우 이후에는 냉수대가 형성되어
물이 맑아지고 고기들이 내려가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때면 찬스보기엔 늦었다고 생각
합니다. 만수지만 많은비가 내려 뻘물 다시지고
시간이 지난뒤 뻘물과 맑은물이 경계를 이룰때
좋은 찬스가 됩니다. 오름수위 찬스를 볼려고
저수지 지형을 잘 파악하고 작업 그자리에서
붕어를 보는 낚시 정말 매력있습니다~
이번 오름 수위에 좋은 붕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