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물낚시도 사실 낚시 할때 대상어,또는 저수지 현장에 맞게 사용하는 미끼에
대해 바다낚시 만큼은 아니지만 신경을 정말 많이 쓰는 편이지요
특히 가는 저수지 정보를 모르고 가는경우 요 저수지에는 과연 새우가 잘될까 콩이 잘될까 하면서
근심 아닌 근심을 하면서 밤새 입질이 안오면 미끼때문인가? 하면서 전전긍긍해 하는 것을 주변에서
보고 저 또한 예전에 많이 고심했던 경우가 있으며 지금도 헤맬때가 있고요
사용하는 미끼란 채비처럼 현장 여건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그 적절한 현장 파악을
잘 못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읍니다
저는 그래서 첫째로 사용하는 미끼에 대해서 먼저 충분히 알아야 된다는 것을 주문해 주고 싶읍니다
가령 새우는 바닥이 주로 마사토로 이루어진 곳에 많이 서식을 합니다 (물론 뻘바닥에도 서식을 합니다만)
(새우가 보이는 곳에는 거의 외래종이 없다고 보면 되니 참.새.콩.콘등이 다 잘되는 곳이 많읍니다)
두번째로는 저수지마다 낚시꾼의 손을 탄 곳은 그곳에 맞게 길들려진 미끼가 분명히 있읍니다
(요즘은 정보의 시대 아닙니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입니다 출조지 정보에 귀를 기울리십시요)
세번째는 미끼를 잘 활용하면서 배우시려면 적당한 저수지(대물터)를 한두곳을 골라 집중해서
현장경험을 해보시면 계절과 기상 포인트에 따른 붕어의 활성도를 경험할수가 있으며 사용하는
미끼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접할수있읍니다 (낚시는 정석이 없읍니다 현장경험이 우선 이고
현장을 많이 경험해야 이해도가 빠릅니다)
새우가 없는 못에서도 새우는 훌륭한 미끼이고 참한 입질과 우아한 찌올림을 볼 수 있습니다.
몇년전 일입니다만
오래된 조우와 팔공산부근 과수원사이의 작은 못을 탐사한 결과 그 못에는 어찌 된 연유인 지 모르지만 새우가 전혀 없었습니다.
배스나 블루길 등의 외래어종도 없고, 수질 등 주변환경도 양호하며 버들치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새우가 없다는 게 이상하여
출조시마다 채집망을 투척하고 밤새 못주위를 돌며 새우찾기를 하였으나 새우는 없었습니다.
낚시꾼의 손이 덜탄 탓인지 동출조우는 탐사후 첫출조시 초저녁 새우미끼에 입질을 연달아 받아 중형월척 두마리를 뽑아 내었고,
저역시 새우미끼에 턱걸이 한마리 한 바 있습니다.
콩, 옥수수 미끼를 함께 투입하였으나 콩에는 입질이 드물었고 옥수수에는 입질은 잦았으나 잔씨알이 많았으며, 새우에는 적당한
입질횟수와 씨알변별력이 있었습니다.
그 못에 새우가 없는 이유가 지금도 아리송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새우가 없는 못에도 새우는 듣습니다.
선호도의 차이 정도지(미끼별) 붕어는 새우 먹습니다.
의심하지 않으시고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새우가 좋은 미끼가 됩니다.
아마도 좋은 먹이에 대한 본능이 아닐까요..
한 번 입질 못받았다고 이곳 붕어는 새우 못먹는다
단정하지 마시고 확신을 가지고 여러번 사용해 보세요..
그래도 붕어가 먹지않는다면 새우를 못먹는게 아니고
다른먹이를 더 좋아해서 안먹는다 생각하시고
좋아하는 미끼를 사용해야겠지요..
낚수 가도 반틈도 못쓰는데.... 수로가시면 대는 많이 펴시겄네요.
전 산지렁이 추천 한번 하고 갑니다...
우리 민물낚시도 사실 낚시 할때 대상어,또는 저수지 현장에 맞게 사용하는 미끼에
대해 바다낚시 만큼은 아니지만 신경을 정말 많이 쓰는 편이지요
특히 가는 저수지 정보를 모르고 가는경우 요 저수지에는 과연 새우가 잘될까 콩이 잘될까 하면서
근심 아닌 근심을 하면서 밤새 입질이 안오면 미끼때문인가? 하면서 전전긍긍해 하는 것을 주변에서
보고 저 또한 예전에 많이 고심했던 경우가 있으며 지금도 헤맬때가 있고요
사용하는 미끼란 채비처럼 현장 여건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면 되는데 문제는 그 적절한 현장 파악을
잘 못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읍니다
저는 그래서 첫째로 사용하는 미끼에 대해서 먼저 충분히 알아야 된다는 것을 주문해 주고 싶읍니다
가령 새우는 바닥이 주로 마사토로 이루어진 곳에 많이 서식을 합니다 (물론 뻘바닥에도 서식을 합니다만)
(새우가 보이는 곳에는 거의 외래종이 없다고 보면 되니 참.새.콩.콘등이 다 잘되는 곳이 많읍니다)
두번째로는 저수지마다 낚시꾼의 손을 탄 곳은 그곳에 맞게 길들려진 미끼가 분명히 있읍니다
(요즘은 정보의 시대 아닙니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입니다 출조지 정보에 귀를 기울리십시요)
세번째는 미끼를 잘 활용하면서 배우시려면 적당한 저수지(대물터)를 한두곳을 골라 집중해서
현장경험을 해보시면 계절과 기상 포인트에 따른 붕어의 활성도를 경험할수가 있으며 사용하는
미끼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접할수있읍니다 (낚시는 정석이 없읍니다 현장경험이 우선 이고
현장을 많이 경험해야 이해도가 빠릅니다)
인고의 시간은 결코 패배를 안겨주지 않읍니다!!!!
새우가 전혀 채집이 되지않는 곳에서도 새우에 입질은 온다고 봅니다.
즐낚하세요^^
몇년전 일입니다만
오래된 조우와 팔공산부근 과수원사이의 작은 못을 탐사한 결과 그 못에는 어찌 된 연유인 지 모르지만 새우가 전혀 없었습니다.
배스나 블루길 등의 외래어종도 없고, 수질 등 주변환경도 양호하며 버들치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새우가 없다는 게 이상하여
출조시마다 채집망을 투척하고 밤새 못주위를 돌며 새우찾기를 하였으나 새우는 없었습니다.
낚시꾼의 손이 덜탄 탓인지 동출조우는 탐사후 첫출조시 초저녁 새우미끼에 입질을 연달아 받아 중형월척 두마리를 뽑아 내었고,
저역시 새우미끼에 턱걸이 한마리 한 바 있습니다.
콩, 옥수수 미끼를 함께 투입하였으나 콩에는 입질이 드물었고 옥수수에는 입질은 잦았으나 잔씨알이 많았으며, 새우에는 적당한
입질횟수와 씨알변별력이 있었습니다.
그 못에 새우가 없는 이유가 지금도 아리송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새우가 없는 못에도 새우는 듣습니다.
즐낚하시기를......
그 걸 떠나서 새우잡이 업하시는 분들 어느정도인지 압니까?
새우있다 싶으면 개사료(연구 엄청남=잘듯사료) 한컵씩넣고 깊은데다
약 일주일씩 놔뒀다가 싹쓸이 함다.
꾼들 있으면 모른체하고 미련없이 사라졌다가 다시 꼭 옵니다.
그 많던 새우도 물빠졌을때 수온상승으로 전멸도 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