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보다는 낚시의 한장르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해서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명인이 일본말이라면 조사는 좀 그런네요..다른 분들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보이지 않는 뭔가가 항상 기대를하게끔 하시네요 하여튼 대단한 분이십니다...낚시에 관한한 일가견을 이루신분 같습니다..
회원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서찬수씨는 돈 벌면 안됩니까? 그 분이 낡고 작은 차 타고 다니시는 것 보면 안타깝습니다. 그 분은 낚시가 직업인 분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지신 분이고, 자신이 터득한 기술과 유익한 정보를 우리 낚시꾼들에게 전해주시는 분입니다. 자기 직업으로 돈을 벌지 말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그 일이 생계인데 '돈벌이' 한다는 식으로 비난 하실 일은 아닌 듯합니다.
저는 서찬수씨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 만큼 돈도 좀 버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생계에 쪼들리시지는 않았음 하는 마음입니다.
"짐승은 움직이면 똥싸고 사람은 움직이면 돈쓴다"는 말이 있지요.
서찬수님 우리 처럼 그저 있는 그대로 소탈하게 낚시 좋아하는 분이며 고수였지요.
메스컴은 우리 시청자(낚시꾼)의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해야 했으므로
tv등 메스컴에서 그분을 필요로 했고,
월척특급의 인기가 많았던 출연자로 명성이 자자하다 보니
조구업체에서도 그 분에게 협찬.광고.낚싯대 제작요청 등
사업상 필요에 의해 요구가 있게 마련이고,
그 분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먹고 사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 사용하는 낚시와 관련한 장비가 그 전에 손때묻은 본인의 것이 아니고....
우리가 보기에 그 전과 다르게 여겨지고 뭔가 어색함이 있고 해서
실망스럽게 여겨짐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조금은 이해를 하는 낚시꾼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전통 올림낚시에 의한 갓낚시가 대단한 건데,
명확한 설명도 없이 대충 안내병 채비인지....내림인지....
혼란스러운 낚시 채비가 방송되어서 아쉽습니다.
안내병 채비는 다들 아시고 있었던 채비 아닌가요?
이름만 붙였을 뿐인거 같은대요
유속이 있는곳에서 관통찌 채비나오기전까지 붕어는 잡아야 쓰것고 채비를 던지면 떠내려가는거 방지헐려고 목줄 하나더 연결에서 그 끝에 작은봉돌 달아던지던 때가 20년 전이니까요.
더 위로 올라가자면 가지바늘채비가 또 있지 않턴가요?
그런것이 문제가 되기보단 다들 아시던 그 방법을 채계적으로 풀어서 썼다는 것이 중요한것 같내요.
갓낚시도 채계적으로 이름을 붙였을뿐 조력이 상당한 대물꾼들은 다들 몸으로 익혀서들 알고 있던 낚시법이라 알고들 있습니다. 다만 채계적으로 풀어내지 못한것이고 그 방법들은 초보꾼 들과 조력자의 차이 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방랑자님 옥내림도 내림낚시가 한국에 도입되기전부터 하던 조사님덜 많찮습니까? 다만 그걸 채계적으로 옴겨서 이름만 붙였을뿐 조력이 상당한 분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조차 않합니다. 그냥 "어허 저채비법" 그러면서 쓴 미소만 짖지요.
하지만 민감한 채비샛팅은 갈대나 수초를 감아뿔면 그것으로 그놈을 건져낼확률은 상당히 줄어드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러면서도 전통대물샛팅 하는 분들은 고 고집그대로 하는 분들도 상당하고요.
왜 정신 500년 나간것도 아니고 5호원줄에 2.5~3호 목줄을 써가며 수초대를 노리는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한번 만나기도 심든 대물을 집행하기엔 옥내림채비는 웃음만 나옴니다. 빼곡한 수초밭옥내림은 상상도 안가고요.
간혹 겪는 일이지만 40좀 넘는 덜컥이 수초밭에서 정신챙기면 뽑아올리는대 지장이 많찮습니까.
수초밭에서 덜컥이 정신챙기기전 하늘로 날리듯 야무지개 뽑아올려야 할꺼인대 예민한 채비는 다 터지잖습니까?
그래서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옥내림이나 전통대물에샛팅에서 봉돌띄운거나 쉽개보면 같은 이치고 가지채비나 안내병채비나 같은이치 아닌교?
가 각각 진부한듯한 낚시기법이긴 하지만 대물낚시많큼은 덜컥이 잘 뽑아올려주는 전통대물낚시가 좋은듯 합니다.
요런분들 참 많치요 수초대로 채비도 못던집니다. 그래서 물어보지요 "왜 그러냐고" 그러면 그럽니다. 채비터질까바 잘 못던지갰다고 갈대 감아불면 어떻하냐고. 그럼 한마디 합니다 "닌 대물낚시하덜말고 수초없는 저쪽 가가 물낚하면서 붕애랑 놀라고 그럽니다. 주둥이 500원짜리 보다 작은놈은 붕애취급하는 대물꾼들 이야기지만서도
나약한 채비로 자신의 채비믿지 못하면 덜컥이와의 만남은 참 심들꺼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옥내림이 대물낚시일까요? 아님 그냥 조과나 올리는 물놀이 일까요.
FTV 보면 프로그램여건상 물고기좀 뽑아내는것좀 보여줄려는 의도 이갰지만 붕애잡아내는 작은호수바늘 달아던지는거 보면 참 웃음만 나옴니다. 그러면서 아 원하던 대물은 오지않는군요 라고 말하는 분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분들도 그러고 싶지는 않갰지만 프로그램 여건상 덜컥이는 고사하고 붕애라도 잡는걸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것지요.
그 누가 맨날 꽝치는 대물낚시 시청할려고 그러것습니까 붕애라도 잡아내는 낚시방송 보려고 하지.
마지막으로 전통대물을 구사하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
저같은 토종꾼은, 좀 보기 안좋던데..ㅋㅋㅋ 넝담이구요... 암튼, 잘 잡으심...
봉돌은 분명 바닥에 닿으니까요..........
그리고 명인이란 ? 일본에서 쓰는 말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않쓰는것 같던데 ?
그냥 조사가 어떨까요........................
허송이라는 호를 붙이고 짧은대는 전혀 쓰지 않으며 자신의 타이틀을 내걸고 낚싯대를 출시했습니다.
요즘엔 안내병이라는 새로운 채비를 선보이시던데 제 눈엔 그냥 가지바늘 채비에 이름만 근사하게 붙인거나 같습니다.
돈과 욕심 앞에서는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다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아무쪼록 초심 잃지 않고 좋은 모습만 계속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금 씁쓸하네요~
제일 친근하다고 느꼈기에...
우쨌던 서찬수님은 다른 장사꾼들이랑 달라보여서 좋았는데....
좋아하는 팬으로써 씁쓸한 맘이 드네요.
가장 털털하고(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ㅎ)
가장 조과가 좋고..
그리고, 갓낚시라는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낚시이론을 개발하셨져...
포인트 보는법을 배워야 하는디....
가벼운채비가 대류나 바람에 밀리는걸 잡아주는 여할인드....
어쨌거나 메기잡아 구워먹던 화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전통을 고집 하는 외골수 꾼 같아보였습니다만은.. 못내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요즘은 좀 뭣합니다
저는 서찬수씨가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 만큼 돈도 좀 버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생계에 쪼들리시지는 않았음 하는 마음입니다.
서찬수님에게 관심이 있고 그만큼 좋아한다는 뜻이겟죠
월님들 모두
새해엔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서찬수님 우리 처럼 그저 있는 그대로 소탈하게 낚시 좋아하는 분이며 고수였지요.
메스컴은 우리 시청자(낚시꾼)의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해야 했으므로
tv등 메스컴에서 그분을 필요로 했고,
월척특급의 인기가 많았던 출연자로 명성이 자자하다 보니
조구업체에서도 그 분에게 협찬.광고.낚싯대 제작요청 등
사업상 필요에 의해 요구가 있게 마련이고,
그 분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먹고 사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 사용하는 낚시와 관련한 장비가 그 전에 손때묻은 본인의 것이 아니고....
우리가 보기에 그 전과 다르게 여겨지고 뭔가 어색함이 있고 해서
실망스럽게 여겨짐은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조금은 이해를 하는 낚시꾼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전통 올림낚시에 의한 갓낚시가 대단한 건데,
명확한 설명도 없이 대충 안내병 채비인지....내림인지....
혼란스러운 낚시 채비가 방송되어서 아쉽습니다.
낚시인이 아닌 꾼 이 바른 말 입니다..
f- TV 에서 서서히 잠식해온 낚시인.. 아닙니다.. 잘못된표현
낚싯바늘 앞에 사람 인 을 붙일 수 없습니다.
낚시는 바늘 입니다..
땅꾼 . 사냥꾼 . 지게꾼..
꾼 이라는 말은 사전에도 좋은 글로 쓰여 있습니다..
조사 ...
바른 표현은 " 조어" 가 맞는 말 입니다..
낚는 고기를 내품에 앉다..
조사 : 선비사 를 쓰는데요..
예 로 부터 낙향한 선비 가 물가에 앉자서 낚시를 했습니다.
허송세월을 낚기위했다 하는데요..
세월을 낚다..
낚싯꾼은 선비가 아닙니다..
어탁이 아닌 어탑이 우리 바른 표현처럼요..
교탁구 일본 말 입니다..
낚시꾼은 선비가 아닙니다..
F - TV 에서 평산 송귀섭 님도 방송에서도 낚싯꾼은 선비사 자를 쓰는게 아니다라고
말씀 하셧습니다..
강태공도 마찬가지고요..
강태공은 사람 이름 입니다.
어이 ~~~ 태공 오늘도 물가에서 고기를 잡나...
조우들이 말한 봐 있는 문헌 기록 입니다..
우리나라 표준 낚시 백과사전에도 강태공에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안내병 채비는 바다낚시 기법에서 한 낚싯꾼이 개발한 기법 입니다..
밑에 봉돌은 부력과 상관없이 투척과 바닥에 닿는 것 이고요..
흔히 가지바늘 겨울철 얼음낚시에 자지바늘 채비랑 비슷합니다..
찌 맞춤은 마이너스채비 수평보다 다소 가볍게 합니다..
증층 낚시기법 보다는 다소 다릅니다.
낚시춘추에도 잘 설명 되어 있습니다..
안내병 채비는 밑걸림이 심하지않고 입질이 다소 미약할 때 위력을 발휘 합니다.
수초가 수면에 초록빗이 있고 빼곡하면 다소 예민성이 떨어지는 낚시 입니다..
그리고 서찬수님도 낚시가게를 운영하고 장사하는 분입니다.
저는 서찬수님을 잘 알지도 못합니다..
간간히 전화통화하고 채비법과 저수지 자세하게 알려주는 옆집 아저씨 같은 분 입니다..
낚싯터에서 밤낚시에 잡은 메기 구워먹는 인상깊은 분 입니다..
깊이 기억에 남는 방송이고요 지금도 다시보고 싶은 방송 입니다..
새로운 채비 널리 알리고 같은 취미공간에서 노력하는 분이오니 우리네 꾼 들도 삐뚤어진 눈 으로
보시지 말아주셧으면 합니다..
안내병 채비도 찌올림이 좋은 채비 입니다..
명인 ... 보다는 우리말 " 고수"
낚싯꾼이 물가에서 붕어 손맛 많이 보고 싶고 떵어리 낚고싶은 심정은 모두 같을 거라 생각드네요..
우리모두 같은 취미공간에서 활동하는 " 꾼 " 입니다..
비슷한글 쓸려고 로그인혔는데..
이미 쓰셨네요..
전 낚시가 취미고
그분들은 생업입니다...
이상입니다...ㅎㅎ
자지바늘이라고 했네요...^^; 가지바늘인데....
근데 뒷치기란 닉네임도 아구배야 ㅋㅋㅋ
여울사랑님 자지바늘 수정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서찬수님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우리님들께서 아쉬움을 느낀 부분은 예전의 소탈한 모습과는 달리 요즘 상업성에 물들어가는 안타까움일겁니다.
우리가 바라는 낚시꾼은 겉모습은 꾀죄죄하고 말투도 투박하며 작은 붕어 한마리에도 너털웃음으로 맞을수 있는
그런분일겁니다.
암튼 서찬수님 홧팅!!
운영자님 ...
수정바랍니다..
가지바늘 써야 되는데 저도 몰랐네요..
죄송 합니다..
근데 뒷치기란 닉네임도 재미 있네요..
자지바늘이아니고 가지바늘로 오타났다고 댓글 다신 뒷치기님 닉네임보고 더 웃었습니다 ㅎㅎㅎ
내림이던 바닥이던 뭐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 낚시 재미나게 하면되지요...
밤새 말뚝찌만 바라보고 잠한숨 못 자고 고생하러 출조하시는 회원님들은 안계시겠지요?
손맛도 보고 즐기고 오면좋지요...
어떠한 채비던 무슨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많은 옆집 아저씨 같다고..집사람도 좋아해요^^~
낚시 좋아하는 사람이면..
낚시를 잘하거나..사회적으로 잘남.. 못남 연배 떠나
멋지고..좋은 조우님 이라생각합니다!~
서로 도울수 있음 더 좋겟죠!~^^
암컷붕어들 난리나겠군요.
그런 바늘을 들이미는데 어찌 안달려들수가...
그런바늘도 있었나????????
암컷붕어 오르가즘이.....
죄송합니다.
영웅이 없는 낚시계는 발전이 없습니다.
한 명의 스포츠 스타가 그 스포츠계의 부흥을 이룹니다.
낚시계에도 반드시 영웅이 있어야 합니다.
그 영웅은 낚시계를.... 다른 낚시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거나
나아갈 길을 밝혀주어야 합니다.
많은 낚시인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거나 많은 즐거움을 준 낚시 영웅에게
금전적 보상도 뒤 따라야 함은 누가 뭐라해도 필히 있어야 당연한 할 일입니다.
그러나 그 금전적인 것을 먼저 찾아서는
영웅은 더 이상 영웅이 아니게 됩니다.
낚시계의 부흥을 위해서도 영웅은 필요합니다.
윗 댓글들을 읽고 또 한가지 더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낚시인들은 선비보다 더 고결한 정신세계를 가지신 분들입니다.
물가에 앉아.... 어신을 기다린다는 것....
낚시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재미없고 지루한 일입니다.
기다림의 정신 세계를 가지신 분들은
선비보다 나았으면 나았지 결코 못하지 않은 정신 세계를 가지신 분들이라 믿고 싶습니다.
낚시꾼, 낚시인에게.... 조사보다도.... 선비보다도.... 더 고결한 명칭을 부여해 주고 싶습니다.
......신선 정도는 아니더라도요...
그 중 몇 명은 당연히 빼고요...
어느 세계나.... 있어서는 안되는 부류... 꼭 있지 않나요...???
그리고, 다들 낚시꾼을 무슨 성직자로 알고 계신가 봅니다
돈을 벌어야 낚시도하고 생계도 유지할 것 아닙니까?
방송을 하다보면 스폰서도 생기고 협찬도 들어오고 방송사에서 원하는 방식도 해야 할테고...
방송에 나올려면 낚시꾼들을 즐겁게 해야 합니다.
즉 고기를 낚아야 된다는 말이죠...
갓낚시.. 대단하지 않나요? 지난 월척 특급에서 바닥 낚시로도 대단한 대물을 낙을 걸 보았습니다
운7 기3이라 하지만 운도 좋고 기술도 좋은 낚시인으로 생각합니다
허송세월 낚시대 가격이 만만치 않아
만약 세월낚시대가 자수정드림 가격에 나왔다면 서찬수님을 질타 하실분 있쓸까 생각합니다
소탈하시고 술좋아 하시고 옷차림 보면 조선족? 같이 입고 계시더군요 ㅋㅋ
사촌이 땅을사면 배아프다
그냥 박수 칩니다.
"서찬수 갓낚시"쇼핑몰 하나 만들어서 대박났음 하네요.
색안경끼고 보시지 마시고 우리 모두 월철/돈 많이 벌어 부자됩니다.
이왕이면 존경받고 금전적으로 안정적이시면 즐거움은 배가되겠지요..
뭐가 씁쓸한건지 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사를
개인 의견만 쓰면될것을...
진짜 씁쓸하군요...
이름만 붙였을 뿐인거 같은대요
유속이 있는곳에서 관통찌 채비나오기전까지 붕어는 잡아야 쓰것고 채비를 던지면 떠내려가는거 방지헐려고 목줄 하나더 연결에서 그 끝에 작은봉돌 달아던지던 때가 20년 전이니까요.
더 위로 올라가자면 가지바늘채비가 또 있지 않턴가요?
그런것이 문제가 되기보단 다들 아시던 그 방법을 채계적으로 풀어서 썼다는 것이 중요한것 같내요.
갓낚시도 채계적으로 이름을 붙였을뿐 조력이 상당한 대물꾼들은 다들 몸으로 익혀서들 알고 있던 낚시법이라 알고들 있습니다. 다만 채계적으로 풀어내지 못한것이고 그 방법들은 초보꾼 들과 조력자의 차이 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방랑자님 옥내림도 내림낚시가 한국에 도입되기전부터 하던 조사님덜 많찮습니까? 다만 그걸 채계적으로 옴겨서 이름만 붙였을뿐 조력이 상당한 분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조차 않합니다. 그냥 "어허 저채비법" 그러면서 쓴 미소만 짖지요.
하지만 민감한 채비샛팅은 갈대나 수초를 감아뿔면 그것으로 그놈을 건져낼확률은 상당히 줄어드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러면서도 전통대물샛팅 하는 분들은 고 고집그대로 하는 분들도 상당하고요.
왜 정신 500년 나간것도 아니고 5호원줄에 2.5~3호 목줄을 써가며 수초대를 노리는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한번 만나기도 심든 대물을 집행하기엔 옥내림채비는 웃음만 나옴니다. 빼곡한 수초밭옥내림은 상상도 안가고요.
간혹 겪는 일이지만 40좀 넘는 덜컥이 수초밭에서 정신챙기면 뽑아올리는대 지장이 많찮습니까.
수초밭에서 덜컥이 정신챙기기전 하늘로 날리듯 야무지개 뽑아올려야 할꺼인대 예민한 채비는 다 터지잖습니까?
그래서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옥내림이나 전통대물에샛팅에서 봉돌띄운거나 쉽개보면 같은 이치고 가지채비나 안내병채비나 같은이치 아닌교?
가 각각 진부한듯한 낚시기법이긴 하지만 대물낚시많큼은 덜컥이 잘 뽑아올려주는 전통대물낚시가 좋은듯 합니다.
요런분들 참 많치요 수초대로 채비도 못던집니다. 그래서 물어보지요 "왜 그러냐고" 그러면 그럽니다. 채비터질까바 잘 못던지갰다고 갈대 감아불면 어떻하냐고. 그럼 한마디 합니다 "닌 대물낚시하덜말고 수초없는 저쪽 가가 물낚하면서 붕애랑 놀라고 그럽니다. 주둥이 500원짜리 보다 작은놈은 붕애취급하는 대물꾼들 이야기지만서도
나약한 채비로 자신의 채비믿지 못하면 덜컥이와의 만남은 참 심들꺼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 옥내림이 대물낚시일까요? 아님 그냥 조과나 올리는 물놀이 일까요.
FTV 보면 프로그램여건상 물고기좀 뽑아내는것좀 보여줄려는 의도 이갰지만 붕애잡아내는 작은호수바늘 달아던지는거 보면 참 웃음만 나옴니다. 그러면서 아 원하던 대물은 오지않는군요 라고 말하는 분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분들도 그러고 싶지는 않갰지만 프로그램 여건상 덜컥이는 고사하고 붕애라도 잡는걸 원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것지요.
그 누가 맨날 꽝치는 대물낚시 시청할려고 그러것습니까 붕애라도 잡아내는 낚시방송 보려고 하지.
마지막으로 전통대물을 구사하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