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엔 지인을통해서 하나둘씩 산속에있는 아담한 소류지를 알았는데요..요즘은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운전하다 네비에 물 표시있음 함 따라들어가보곤하거든요.. 예전엔 네비도 인터넷도 없을땐 대 선배님들께선 어떻게 깊숙히있는 소류지를 찾아 들어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소류지 잘 찾을수있는 방법은 발품부지런한 방법이 최곤지요!!
그 위에는 대부분 소류지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소류지는 대부분 네비에 표시되지 않고 무명(동네이름)입니다.
산 골짜기에 논이 있고 물내리는 도랑이 있으면 그 위에는 90% 소류지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평지형의 논 가운데 둠벙(들판보다 낮은)은 물버들이나 수양버드나무 또는 풀더미(억새,갈대)가
들가운데 멀리 보입니다.
음료수라도 대접하면서 얘기좀 하다보면
정보 파악이 가능해 집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것 같더라구요...
왠만한 곳은 골마다 저수지가 다 있습니다
그리 어렵게 찾지 않아도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저수지입니다
논 옆에 수로따라 올라가면 둠벙나올 확률이 많죠
차는 제한된 도로가 많아서
낚시안가서 심심할때 오토바이타고 방죽찾는것도 잼 일것 같아요
전 스마트 폰의 다음지도를 이용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에 gps가 기본내장 되어서
다음지도 열고 현위치를 누르면 위성지도로 제 위치가 나옵니다.
가끔씩 엉뚱한데 있기도 한데 대체로 잘 맞습니다.
전 SK 옴니아II 쓰는데 다른 스마트폰들은 어떤지 잘........
구간 나누어서... 저수지 한번 들여다 보십시요..
전부 찾을수 잇읍니다..
붕어가 잇는지 없는지는 묻지 말아주이소..
최고로 빠른 저수지 찾기 방법입니다.
그리고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 대물붕어 있는 소류지 빨리 찾는 방법은 저도 잘 모릅니다....
아는 저수지 100여개를 잘 정리해서 지나는 길에 그물질이나 물마름..
수초상태 등... 머리속에 입력해서 나오는 시기를 미리 공략하는 식의.. 자신만의 홀로서기공략법은..
이미.. 요즘의 대물낚시에선.. 귀차니즘으로 바보낚시로 되버린지 오랩니다.
그 보다.. 누가 나온다 카더라...듣고 가서 잡으면 그만인 세상이 되었읍니다.
혼자서 발품팔아 답사 수차례..여러번의 도전으로 대물한수하고... 조행기에.. 저수지 상세약도까지 공개하는 분..
없겠지만..
그런 정보를 알려달라고 하는건 결례라고 알고 잇읍니다.
저수지 이제 모두 위성지도로 나와 있으니까..
저수지의 특성이나 포인트..등은 자신이 입력하여 메모해 가시길 ..
남은 시즌 대구리 하이소~~!!
최상류에는 무조건 소류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들이대 보는거죠.
그래서 낚시차량은 4륜을 구입하게 되구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대물을 상면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