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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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수면에 띠가 생기며 두가지 물색으로 변함

IP : 0a1d9196aeb2f65 날짜 : 조회 : 6923 본문+댓글추천 : 0

수면에 띠가 생기며 두가지 물색으로 변함 (월척지식 - 대물낚시)
낚시 가면 종종 보는 현상인데 왜 두가지 갈라질까요? 사진보시면 띠가 생기며 물색이 달라 보입니다 낚시하면 어느쪽이 좋을까요? 어제 비 맞으며 낚시 결과 최대9치 하나 건졌네요

IP : 6fe586609505132
바람이 없을 때도 물색이 이상할 때가 있습니다.

기존에 저수지나 수로에 있던 물과 하늘에서 떨어진 빗물과 온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층부에 따로 떠다니는 현상입니다.

차가운 물을 큰 대야에 담고 잉크를 몇 방울 섞은 따뜻한 물을 대야에 부어보시면 휘휘 저어 섞기 전에는 잘 섞이지 않는 것과 같은 현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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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c7e2b120772359
저도 본적이 있네요
이상할리만큼..
주로 일교차가큰 봄,가을에 보았는데요
특히 장판인데 비가 내리는날에 마니본듯합니다
물색이 변하기보단 수온변화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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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a05e1137d2d561
조력오래된 아시는분은 바닥에 수초가 있다라고한 기억이나는군요..
확실한정보는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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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c0745a92b3024
합수나 수초가 없는 한강 본류에서도 종종 볼수 현상입니다.
원인은 글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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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fe586609505132
보통 이떄쯤 남도권 표층수온이 13~18도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빗물은 재보면 적어도 그 이하가 나옵니다.
기존의 물과 최소 3~8도 정도 차이가 나는 바에야 표층수가 바로 섞일 수가 있겠습니까.
처음에야 표층과 쉬 흡수되는 듯하다가 일정량이 더 내리면 지들끼리 따로 떠다니는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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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290737b1f74b97
여당 야당 편가르며 싸우듯이 세력싸움입니다.
합수지점에서 합쳐지면서 한쪽은 흑탕물 한쪽은
깨끗한물이 바로 합쳐지지 못하고 편가르듯이
나타나는 현상을 가끔 볼 수 있지요

헌데 위사진은 합수지점이 아닌거라면 바람에의한
물결파장 착시현상이 아닌지요
육지에서도 나타나는 비올때 넓은 축구장에서도
바람을타고 빗물파장을 일으켜 축구장 물색이 달라보일때
보셨는지요
제 추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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