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0 낚시대는 일반 초릿대와 수초 통초릿대가 같이 있습니다. 둘 중 하나 선택해야 되는데 고민됩니다.
항상 수초치기만 하는것두 아니고 맹탕도 하고,
수초초릿대 캐스팅 잘날라가는것도 좋지만 일반초릿대 손맛도 좋고..ㅡㅡ
매번 채비한상태로 교체도 번거롭고..
질문요.
1.독ㅇ 낚싯대 일반 초릿대와 수초초릿대 차이가 큰가요?
2.선배님들은 몇칸대 부터 통초리장착 하시나요?
이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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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가 무뎌져서 통초리 안씁니다
그리고 초릿대 절단도 안하구요
둘다 손에 느껴지는 감도가.......
일반적으로 123번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이 우선이고
4567번대의 탄성으로 캐스팅이나 잔제압기능을 한다고 봐야죠
원줄을 길게 쓰면 캐스팅을 위해 봉돌을 쥐고 뒤로 당겨도 휨새가 123번에만 걸리는 경향이 강해서 가느다란 123번대의 탄성에 의지해서 캐스팅하는 스타일이 되고
이 원줄을 길게 쓰는 타입은
장대로 갈수록 팔힘을 추가해서 캐스팅하는 습관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통초리로 바꾸면 캐스팅 능력이 매우 향상된 체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캐스팅이나 제압이 잘되게끔
원줄 20~30cm 짧게 쓴다고 해서 얻는 득에 비해 손해볼거 별로 없습니다
손해가 매우 크다고 여겨진다면 갯바의 낚시대에 릴을 달아서 원줄을 매우 길게 쓰는게 스마트한 장비 사용법이겠죠
원줄 20센티만 줄여도 앉은 채로 캐스팅과 제압이 가능해질수 있고
캐스팅 할때마다 이글로 담요 제치고 일어나 캐스팅하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6칸 까지는 일반 초릿대 사용하며, 40칸 부터는 수초 초릿대 사용합니다.
36칸은 바톤대 바로 잡고 앞치기 가능한데.. 40칸 부터는 무게감 때문에 "수초 초릿대 장착"해서 팔목에 살짝 대고 앞치기 합니다.
실질상 40칸에 일반 초릿대 달고, 봉돌은 바톤대 끝에서 10cm 가량 위치한 상태에서 팔목에 대고 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계속 투척 잘못하는 것보단, 그냥 한방에 투척하는게 좋아서 40칸부터는 수초초릿대 사용합니다. (기분상..)
독야1의 경우 일반초릿대와 수초초릿대의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