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소류지 새벽녁에는 한기가 느켜집니다.
이제 서서히 가을 문턱에 다가왔다는것을 느키게한 주말조행이었습니다.
월님들 주말 행복한 출조 되셨는지요?
제목그대로 올 5월초에 수축고무 감았는데 캐스팅시 빌빌 돌아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낚시대 새로 장만하면서 낚시점에서 감아준건데 두달정도는 괜찮았는데 더운여름날씨 때문인가요 아님 처음부터 수축이 덜됀걸까요?
불량수축고무는 아닌듯한데 이상합니다.
다시 불에 수축해도 이상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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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게 있어서 다시 수축해서 사용중입니다.
날씨가 더우니 그런현상이 나타 나더군요.
다시 구입하여 감으셔야할듯하네요...
수축고무를 장착하시기전에 수축고무를 1cm간격으로 자르신후 고른 간격으로 5개정도
수축하신후 그위에 수축고무를 장착하시면 그립감도 더 좋고 멋있고 그럴일도 덜생깁니다.
하지만, 그 촉감을 싫어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다른분것 한번 잡아 보시고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화나지만 새로 구입하심이..
1)처음 장착시에 열이 덜가서 수축이 정상에 미달한 것이며,
2)낚시대 원경보다 지나치게 큰 수축튜브를 사용한 경우에 수축율의 한계에 도달한 경우입니다.
여기서 주로 1)경우가 많으며
2) 경우는 수축튜브의 수축율은 70% 이상입니다만,
한계수축을 말하는 것이므로 낚시대,운동기구의 손잡이(라켓류)처럼
사용시에 움직입이 없이 조여주는 수축율은 경험상 30% 선에서
수축력(조임)효율이 가장 좋았습니다.
따라서 질문의 요지를 읽어보니
이런 경우는 열을 가하면 다시 수축됩니다.
미끄럼 방지 되어 있는 낚시대는 대충 수축해도 안 돌아가는데 맨들 맨들한 낚시대는 돌아가죠.
전 줄감개 하면서 일단 종이테이프로 붙이고 다시 줄감개한다음 2번 더 종일테이프 돌린 후 수축튜브하니 돌아가지는
않더군요..
줄감개가 싫다면 손잡이 손 잡는 부분에서 위에나 밑부분에 종이테이프 5번정도 돌려주고 수축하시면
안 돌아갈 것입니다.
밑부분에다가 할시 브레이크 역할도 확실하게 해 주구요..
역시 월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