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앞치기는 36대까지 밖에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낚시가 점점 장대를 써야 하는 추세라 52대까지 사놓기는 했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네요.. 생미끼야 스윙해서 원하는 자리 안가도 다시 던지면 되지만 글루텐은 계속 미끼를 달아야 하는 부담이 생기네요..
대물 낚시한답시고 앉았는데 계속 퐁당 거릴수도 없고요..
혹시 스윙 앞으로 똑바로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말로 설명이 힘드시면 동영상으로 된것 알려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아님 쏠채 잘쓰는 법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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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는 고탄성 경질대가 좀더 쉽습니다. 그리고 첨엔 자리를 수면보다 1미터정도 높게 잡으시고 스윙하시는게 좀더 쉽고요. 앞치기 안돼면 과감히 원줄을 10센치씩 잘 될때까지 자르세요. ^^저도 예전에는 36대도 잘 안폈습니다. 지금은 52까지 하지만 아직도 52는 한방에 안들어 갑니다.^^
44대는 40대 보다 한 뼘 정도 더 52대는 두 뼘 정도 더 짧게 매시면 잘 던져질 듯합니다.
역시 앞치기처럼 경질성이 있어야 스윙도 쉬워지구요
짧은대들은 힘으로 잡아채도 되지만 4칸 넘어가면 힘보다는 리듬을 잘 타면서 하면 바로 감 오실 겁니다
오른손잡이 위주로 설명드립니다.
1) 왼손은 좌측 옆구밑에 봉돌을 잡으시고,
오른손은 낚싯대를 정면에서 뒷쪽으로 빙~180도 돌려서
스윙을할때 일직선으로 휘두르는것이 아니라 1시방향에서 7시방향으로 스윙하셔야 합니다.
2) 봉돌을 내 등뒤로 보내버린 뒤 스윙을 할적엔 12시방향에서 6시방향으로 투척을하면 되지만,
1번의 오른손으로 낚싯대를 똑바로 위에서 밑으로 직선으로 휘둘러본들 보내려는 물체가 좌측에 있어(틀어져있어서) 바로 날아가지못합니다.
조금 연습을 통하여 감을 잡으셔야 합니다.
내 낚싯대 성질에 맞는 찌 푼수(봉돌무게)를 선택하시고 거기에 알맞는 원줄 길이가 기본적으로 중요하겠습니다.
(밀어치기 잘못하면 엘보가 온다던데 전 아직까지 십수년을 해도 그런거 없었음)
스윙(돌려치기)은 뒤에 장애물 간섭을 받기때문에 제약이 많습니다.
밀어치기를 배우시는게 훨씬 도움이 될것입니다.
(바람부는날에도 앞치기보다는 밀어치기가 훨씬 포인트에 잘들어갑니다.)
FTV보면 소야 김진우님이 작은체구에도 60대 던지는게 다 밀어치기 기법입니다.
(물론 좋은낚시대도 한못을 하지만....)
낚시경력이 조금만 있다면 밀어치기 금방배우실겁니다.
(낚시가서 주위에 장대 밀어치기 하시는분있으면 살짝 부탁드려보세요
아마 십중팔구 아주 기분좋은 미소로 가르켜 드릴겁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낚시 잘하는 사람 뒤에서 몇번 보고 천천히 따라 해보세요.
무리한 앞치기스윙보다는
쏠채가 훨씬쉽습니다
제경우 40대 이상 원줄80~90cm 이상 짧게 묶고 앞치기를 합니다
자수정Q 낚시대를 사용중인데 44이상은 무게감이 있어 발꿈치에 낚시대 끝부분을
지지하고 앞치기 할때 팔꿈치로 뚝 뜅겨 주면 보다 쉽게 앞치기가 됩니다
앞치기 40대부터 연습하신다면 손잡이대 위에 끝정도에 마추시고 중경질 이상대라면 5호 먹는 찌에 자중 가벼운것 50이상 부터는 칠호 정도 먹는 찌 셋팅이면 생미끼 떡밥 문안합니다
스윙은 핑핑 돌려 던지는건 쌍팔년도 스탈이고 미끼달고 던지는 방향으로 툭 민다음 일자로 대를 뒤쪽으로 좀눞혀주면 줄이 바로 뒤로 갑니다 그때 다시 일자로 포인트로 향해 던져주면 여지 없이 꼽힙니다 즉 앞뒤로만 스윙하는거고 일반 돌리는 거보다 훨편하고 공간 제약도 덜 합니다 60대 정도 까지는 연습만 좀 되면 껌입니다
포인트 접근성 상당히 약하더군요
현재는 이렇게 합니다
오른손 낚시대 쥐고
왼손 봉돌 잡고
일어섭니다
낚시대를 가슴높이로 들어줍니다
그런다음 낚시대를 전방으로 약 20°정도 기울여줍니다
왼손의 봉돌을 자연스레 전방으로 살며시 보내주는데
이때 낚시대를 쥔 오른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봉돌에 추진력을 줍니다
너무 쎄게 튕기듯이 보내면 않됩니다
봉돌을 전방으로 보낸즉시 왼손으로 낚시대 끝을 잡음과
동시에 대를 머리위 또는 머리좌.우측으로 올리고
연이어 봉돌이 돌아오는 타이밍을 예측하고
반동을 이용해 두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원하는 포인트에
투척합니다
두손목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팔과 어깨도 일부분
개입되죠
초보자의 경우 투척시 봉돌등을 보아 투척되는 방향을
살펴보면 포인트 적중률이 높아 집니다
참고로 경질대일수록 손목 스냅만의 비중이 크고
연질대일수록 손목외 팔등이 개입하는 비중이 커집니다
또한 원줄의 길이에 따라서도 개입하는 부분과 힘의 비중이
달라집니다
위에 의견들이 많으니 자신과 맞는 방법을 익히시면
원활히 투척되리라 봅니다 ㅎㅎ
봉돌을 정면으로 살짝 보냅니다. 그내타듯이
그대로 머리뒤로 봉돌이 왔을때 쭉 폅니다. 단. 골프에서 헤드무게를 느끼듯이 낚시대에서도 봉돌무게를 느끼면서 리듬을 타야 잘됩니다.
그 무게는 초릿대로 느끼시면 됩니다.
무작정 낚시대만 돌리면 방향이 일정하지 않아요~
3.6칸부터4.4칸까지는 옆치기로하고
그이상은 스윙으로합니다
앞치기는 손목으로하지만
옆치기는 낚시대잡은팔 전체를사용하여 옆으로돌려너으면되고
스윙은 추를앞으로던져놓고 360도돌려 던지면됩니다
한가지 부연 한다면
부드럽게 유연하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