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에 입질이 가다로운 관리형낚시터에서는
외바늘 달고 캐미가 나오게(케미고무가) 맞추고 찌톱을 2마디 정도 내놓고 합니다.
이런 채비로 찌올림도 깨끗하여 좋고 조과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충북의 대형 저수지(베스가 있어 대부분 월척급)에서 6주 동안 꽝을 쳤습니다.
주로 댐낚시를 다니고 미약한 입질 나름대로 연구해서 극복하는데 여기는 너무나 힙들군요.
보통 요즘 같은 환절기때 입질이 약한 경우가 많고 오히려 초겨울이 찌올림이 더 좋은 경우가 많잖아요?
현지낚시점 사장님은 하루 밤낚시에 1~2마리는 잡습니다.
사장님 얘기로는 케미반마디 정도 입질이라면서 자기도 바람이 불때는 입질파악이 곤란하다고 하네요.
수몰버드나무가 많고 수심은 1.7에서 2m정도 나오구요. 가끔 찌가 까딱하는 경우가 있어요.
첨벙첨벙 붕어가 들어와 있는데 님들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제실력에 한계를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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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고계시는채비도 상당히 예민할것 같은데...
본인의 채비에믿음을 가지시고 조금더
집중력을 발휘해보심이 더낳을것 같읍니다.
아주 가끔 쭉 ~~ 올려준게 있었지만.. 올리다 말고 떨어지고
찌를 한두마디 올리고 끌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고 더이상 올리지도 않고 그냥 물고 있더군요
첨엔 봉돌 끌려서 그런줄알고 챔질 안하다가 이상해서 챔질해보니 제데로 후킹됩니다.
붕어가 물고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ㅋㅋㅋㅋ 한마디 반마디 올린걸로 챔질해서 그래도 준척급 20여마리는 올렸습니다.
다녀와서 장비 다 정리하고 낚시 마감했습니다 ㅎㅎㅎ
집중력을 발휘하려고 처음에는 6대 하다가 나중에 쌍포로
바꿨는데도 어렵더군요. 낚시대 잡고 있을 수도 없고
하루에 입질이 한두번이라서요.
저도 현제 임하댐지류에 속하는 강계에서
딸기글루텐으로 2대는 전통바닥 2대는
스위벨 체비로 콩알 낚시을 하고 있읍니다
하지만 조과면에서는 별반 차이을 못
느끼고 있읍니다!!
물론 찌맞춤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예민
하게 하고 있읍니다!!
거의 찌 한마디정도는 밖으로 나오게
합니다!!
그런데도 겨우 두마디정도 미는둥 마는둥ㅎ
꽝의 원인은 다른데 있다고 봅니다!!!
캐미 전부 노출에 찌톱 2마디 노출 하시고 낚시 하신다면 여타 다른 분할채비보다 사실 덜 예민하다거나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용하신 봉돌이 몇호인지가 궁금하구요 봉돌과 연계가 돼는 찌는 어떤형태의 전장 몇센티 짜리인지두요.
개인적인 제생각에는 원봉돌 바닦채비나 분할 채비나 목줄의 길이에 따라서 입질의 폭은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겁게 안전하게 출조 하세요...
기타 다른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엇을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찌맞춤이나 낚시 방법의 문제는
아닐듯 싶습니다
혹 수로낚시 하시면 좋은곳 추천해드림 ㅋ
ㅡᆞㅡ
저는.....................ㅠ.ㅠ.
떡밥이 아니라면 목줄을 1.5호 정도 쓰시고 25~30cm길게 써보세요.의외로 예민한 붕어, 터가 센 저수지에 잘 먹힐때도 있습니다.
목줄 사각지대 때문에 입질을 해도 조금 밖에 나타나지 않는건 아닌지요?
입질 없으면 이슬이 한잔하고 콧속뻥뚤리는 좋은 공기 마시고 눈에는 아름다운 풍광
담고요~~~물낚도 얼마 안남았네요,즐낚하세요,,..
낚시를 너무 기다리지만 말고 공격적으로 해 보세요.
더욱 연구해서 성과가 나오면 그때 다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