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월척사이트에서 고수 조사님들 덕분에 지식을 하나하나 쌓아가는게 즐겁기만 한 초보조사입니다^^
이번 토요일 만평미만 되는 평지형 방죽을 갈껀데요 깊이는 1.2~1.5미터
여기에는 부들인지 갈대인지 모르는 높은풀이 연안근처로 쭈욱~나있고요. (거의 저수지 전체에 형성)
현재 마름이 삮아내리긴 했지만 뜨문뜨문 마름수초가 형성된곳도 존재합니다.
이런곳은 어딜 노려야 할까요? 누가 말씀 하시길 가을철 마름이 삮으면 가스가 나오기때문에 그근처에는
고기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맹탕 or 갈대(부들) 쪽으로 연안 편성해야 할까요?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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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배님들이 이시기엔 마름이 삭으면서 가스가 생겨 근처에 고기가 안붙는다고 하는데...오직 경험으로 그 의견에
반대하는 1人입니다.
고기가 라이징 할때 보면 삭아가는 마름구덩이에서 펄쩍펄쩍 뛰는걸 본적도 한두번이 아니거니와 바로 지난주에도
마름 바로 옆에 세운 찌에서 그날 최대어를 잡기도 했습니다. 다들 경험이 다르겠지만..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덧붙이자면 수초삭은것, 수초에 붙어 있는 청태, 늦은가을 떨어지는 낙엽..모두 붕어가 잘 먹습니다.
삭아서 흐물흐물한 마름또한 붕어의 좋은 먹이가 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속는셈 치고 한번 마름에 붙여보세요. 꽉찬 마름이 아니라면 찌세우기도 좋으니까요
명포인트가 아닐까요????????????
짧은 소견...; 참조만 하세용.
윗 님처럼 때짱이나 부들 갈대 있는 곳을 노려 보세요!!
단 마름이 같이 있는 곳이 아니라 마름과 전혀 동떨어져 있는 그런 곳을 노려 보세요!!
항상 꽝만 치는 저로썬.. 그런 곳만요!!
먹이 취이 활동시에는 지나갈지 모르지만
일단은 포인트로 잡지 않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닥도 지저분하고....
부들,갈대언저리를 노리심이 ....
낚시라는게 정답이 없죠...ㅋ 붕어맘 ㅋㅋ늘안출하시고...월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