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월척에 들어오시는 경험많은 월님들처럼
저또한 떡밥*대물낚시를 20년넘게 다녔으니
일반터에서는 어느정도 포인트를 보는눈은 있다 자부합니다만
일반터와는 전혀다른 베스터에대한 상식은 무지한 상태여서
기록경신과 베스터를 이해하기위해 한곳만 파고 있습니다.
베스터 한곳을 2년동안 150회출조를 목표로 하였으나
부득히한 사정으로 100회출조로 줄여잡고
현재까지 근 50회정도 출조하였으나
솔직히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00회정도 드리대면 어느정도 답이 나올까요.
빨뚝지만 보다보면 괜한 시간낭비는 아닌지
조금은 조급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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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열정이 대단하심니다
모든 꾼들이 젤 알고 싶은게 붕어맘이겠죠
수초가 있는 지역은 수초주변에 외래점령군들이 머물고 있어 붕어들이 불안하여 접근을 안 하며 수심 깊은 곳에 머물게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심깊은 맹탕지를 좋아합니다.
외래점령군들은 밤에는 주로 활동을 덜 하므로 밤낚시를 주로 다닙니다. 특히 가물치가 많은 곳은 가물치가 블루길의 천적이므로 밤에는 점령군의 활동이 더딥니다. 이를 틈타 붕어들이 물가로 나와주므로 이 때를 노려야합니다.
초봄에는 외래어종의 입질이 없으므로 옥수수나 글루텐을 활용하여 평지형의 연밭이나 수초지역을 노리셔도 무난하리라 봅니다.
쪽지나 문자주세요..
틈나면 가서 몿채운
출조횟수 채워 드릴깨요...ㅠㅠ
서리가 내릴 즘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 중이고요.
역시나 호남권은 3월 말~4월을 노려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산속 소류지 낚이면 붕어 뿐이고, 모기도 없고 얼마나 좋은데요. ^^
요즈음.. 달이 찰때와 달이 빠질때 때문인가도 하고 고민중입니다 ㅎ
50회를 출조 하셨다면... 그냥 다른 곳 파시는게 더 좋을 것 같으네요 ㅎㅎ
합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매번 꽝치는 횟수가 늘어나다보니 오기로 한곳만 주구장창 잡겟다는 마음으로
게속 들이댓죠 결국엔 기록경신 햇습니다만 그한마리 잡기전까지 몸은 지치고 스트레스은 스트레스
데로 받고 미치는줄 알앗습니다 ㅎㅎ 고마워서 열라게 뽀뽀해주고 사진 열라 찍고 5짜 되서 만나자고
방생해줫습니다 45.5 ㅎㅎ
저도 베스터만 3년을 다녔습니다~ ㅠㅠ
갈곳이 그곳밖에 없어서...
어느날 그곳을 포기했습니다 손맛도 찌맛도 그리워서 다른곳으로 출조를 하다가 사정상 한 번더 가게 되었는데 그동안 붕어들이 미안했는지 연속으로 입질을 흑흑~ 요지는,
가끔은 마음을 비우면 더 잘 보이더라 라는거죠 스트레스 너무받지 마시고 힐링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