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천에 직동지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밤을 보내러 갔슴다
그런데 문제가???
7대 포진하구 바닦 새우 채집해서 장전 얼마후 입질 챔질해보내 동자개 7치정도
새우를 꼴깍 잠시후 또 입질 역시 동자개 그래서 전부 옥수수로 교체 입질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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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눈빠지도록 쪼았슴다
근데 올리드라구여 한마디 두마디 글구 잠잠 한참후 역시 ............
피곤함에 지쳐서 한 10분정도 zzzzzzzzz
아뿔사 대선이가 수몰나무 옆으루 이동했더라구여 대선이 몸은 하늘을 찌루구
언제쯤 언제쯤이 정확하게 받을수 있나여?????
선배 고참님들의 만은 지도 편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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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습니다. 멀리 포천 직동지 조행을 하셨네요. 저는 군 생활을 포천 일동
수입3리에서 했습니다. 산정호수에도 자주가고 이동 막걸리도 먹고요.
즐거운 생활을 하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보통 밤낚시는 전반야와
후반야의 두 타임으로 나누어 진다고 봅니다. 저수지의 상황과 외기와 수온
기타의 조건에 의해 회유의 시간이 정해진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주로 대물은 한적하고 수온이 조금 오르는 후반야 에 연안으로 근접하는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새벽 1시~4시 정도를 피크 타임으로 보시면
별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체력의 안배를 위해 초저녁에는
알람을 진동으로 맞추어 놓으시고 가면을 취하세요. 밤 12시 쯤 부터 쪼아보시는
것 도 대물의 포획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정확한 타임은 붕어만 알고 있습니다.
미력한 답변입니다. 다른 조사님들의 고견도 참고하세요. 늘 즐낚하시고요.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금이나마 훼손 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세요..
챔질타이밍은 바늘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에 챔질해야 됩니다.
옆으로 째는 입질은 미끼만 물고 옆으로 가기 힘이 듭니다.
아마 바늘과 미끼가 동시에 입속으로 들어가 옆으로 긴다고 할 수 있죠.
그러니 옆으로 이동하는 순간에 챔질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즐 낚하세요~~^^;;
자정전에 한마디 들다가 마는 대에는 자정이후에
다시 제대로 된 입질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마디 올리다가 말았다면 주무시지 말고 기다리셨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대선이가 이동을 해 있었다면 아마도 캐미가 하늘을 찌르는 동작을
연출 하였을텐데 안타깝게도 주무시고 계셨으니...
대선이는 높이 솟는 찌 입니다.
끝까지 밀어 올리고 멈추는 순간에 챔질을 하시면
실수가 없을것 입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