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의 소류지는 약 130평 남짓입니다.
전체적인 수심은 깊은편으로 3칸대 이상이면 약3m 이상입니다.
바닥은 비교적 깨끗한 편입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영역 외부쪽으로는 돌을 던지면 물속으로 퐁당 빠지더군요.
하지만, 조금 안쪽은 단단한 편입니다. 또한 햇빛을 많이 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란색으로 나뉘어진 반대쪽에는 아침시간대를 빼고는 그늘이 져 있어 얼음두께는 상당한 듯 하더군요.
주말까지 기온이 점차 오른다고 하여도 얼음낚시에 충분한 두께와 빙질은 유지될듯 합니다.
물낚시에서는 자생새우,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등 모든 미끼가 드는 곳이고 지렁이가 특히 빠른 입질을 보였던 곳입니다.
오리지널 토종터로 주로 잔씨알이 많이 나오고 특정시기 잠깐동안 큰씨알이 나오는 터가 좀 센곳입니다.
새우는 채집이 어렵고 지렁이와 글루텐으로 낚시를 해보려 합니다.
물론, 볕이 잘 드는곳이 유리하다는 것은 알지만, 안전이 우선인지라
주황색 구역인 나무쪽과 그 주변을 포인트로 할 생각입니다.
조과는 좀 있을까요?
포인트는 어떤지 등등 그 밖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얼음낚시의 포인트선정은 주변에보이는 지형지물을보고 선정하는것이
우선인데
물낚시를 하시던곳이라 하니 잘알고계실것 본인께서 더잘알고계실것같네요
얼음낚시....
평지형소류지는든 계곡형소류지든 포인트는 대부분 랜덤으로 가는것이아닌가싶습니다
다만 제 개인소견은 계곡형소류지라면 어느정도 수심이있는곳이 났지않을까하는생각입니다
얼음낚시에대한경험은 많지않지만 미끼는 역시 지렁이가 젤인듯싶구요
중용한것은
동절기에는 붕어들이 먹이활동을위해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우리꾼들이 붕어가있을만한곳을
찾아 움직여야된다는것이죠
그래서 얼음낚시의 포인트는 랜덤이 아닐까합니다
제가보기에는 계곡형소류지라면
사진에서 보이는노란색 라인의우측과 좌측이포인트로써 좋아보이기는합니다만 안전을생각안할수가 없기에
조금은 아쉬워보입니다
황색선포인트도좋아보이기는하나 낚시를할수있는 범위가 제한적이라는것이 아쉽고요
어쨌든 칼을 뽑으셨다면
안전제일을우선으로 하시고 원하시는 붕어얼굴 보시기바랍니다
읽어주시길 부탁드림니다 ^.^~~
얼음구녕파고 다닙니다.
이른아침 해뜨기전 도착하셔서
빨강색과 노랑색 중간부분에 대편성하시고
깊은곳 한두군데 더 파시고 점심식사 전후로
빨강색부분 노리시면 좋을듯 합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얼음낚시 연짱 다니다보니 자연스러운 감이니
너무 믿진 마시길....
얼음낚시 최소한 2인1조 출조인건 아시죠?
늘 안전조행우선하시고 찐한 손맛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