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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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얼음낚시에서 궁금한점

IP : 5150444f2e76c0f 날짜 : 조회 : 2680 본문+댓글추천 : 0

얼음 낚시에서 궁금한점 여쭈어 봅니다 포인트 선정시 수중턱이 있음 그곳을 공략하는것이 좋은가요 아님 깊은 수심을 공략하는것이 더 좋은가요

1등! IP : 52102d2e9164e59
저같은 경우는 깊은수심 아니면 일정한 수심층에서 공략합니다~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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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4acae377afe68f3
어차피 얼음 낚시는 포인트의 이동이 빈번 합니다..

그때..그때..상황이 다 다를수 있으니, 여기 저기...골고루 체비를 넣어 보심이 가장 좋을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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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11c88baa154723
얼음이 탈수있는정도 때 오전 하류 오후 상류, 상류도 햇살에 가장자리 녹기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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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02ba2a50df954
물골 자체보다는 턱이 우선입니다. 대를 펴실 때 물골(3) : 턱(7)의 비율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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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a95e8d7199b304
준설지역이 아니라면 위 댓글처럼 그때 그때 다른듯해서....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수지 연안을 약 3~4M 정도로 준설해서 중앙부가 2M인 강화도 모 저수지의 경우...

매년 중앙부 수심 낮은 곳에서 마릿수는 떨어지지만 씨알이 굵었고.....

보통 저수지의 경우..... 아침엔 수심깊은곳이.... 오후엔 수초지대가 좋았던 기억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수초지대 좋은 포인트에서 자리를 옴기지않고 기다리면 결국 씨알과 마릿수가 좋은분들이 계시지만.....


얼음낚시의 가장 기본적인 재미가....

물낚시에서 눈에 보이지만.... 엄두조차 내지못하는 포인트를 옴겨다니며 직공할수있다는것이기에.....

한~두시간 간격으로 옴겨가며 이곳이다 싶은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너~댓 구멍 차례로 지렁이 끼우면서 앞서 세운 찌에 시선을 고정하는데....

바로 옆 1미터도 떨어지지않은 구멍의 이쁜 찌올림에.... 엉덩이 불난사람 처럼 챔질하러 손잡이대 잡으로 가는 맛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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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b9bbe32d3192b7
얼음낚시는 아침 중하류부터 시작해서 해뜨고 정오까지 점점 상류로 올라가면서 합니다.
원리는 햇빛이 미약한 아침시각에는 수심깊은 곳 은둔붕어를 노리고
햇빛이 화창해진 정오쯤에는 따뜻한 태양광으로 인해 조금씩 회유하는 붕어를 노리는 것입니다.
물론, 수초지역(말풀, 갈대 등) 위주로 공략해야 하고요.

정오쯤 해가 중천에 떳을 때, 상류수초가에서도 곧잘 입질을 하는 걸 두고
수온이 올라가서 그렇다고들 많이 하는데,
동절기 지극히 고도가 낮은 태양고도의 해가
불과 몇시간 그 광대한 수면적을 데운다고 수온이 올라가겠습니까?

그냥 추측에 불과한 어불성설입니다.(걸핏하면 수온을 끌어대는 논리...)
그냥 햇빛(태양광)때문에 붕어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마치 사람도 요새같이 열라 추울 때
음지보다 양지에 있을 때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그렇다고 따뜻해진 게 양지쪽이 해로 인해 기온이 올라간 것 때문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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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cc874e8e46a041
저는 엉덩이에 본드 붙혀서...
수초지대에 자리잡고 거의 이동안합니다.
기다리다 보면은 입질오던군요.
물론 묘미는 포인트 찾아 이곳저곳 옮겨다는 것도 좋지만..
조과나 씨알면에서 한자리만 노려도 그런데로 괜찮더군요.
참고로 오전 하류권,오후 상류권이 좋은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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