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를하다가 궁금하것이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그냥 일반 유동채비를 쓰다가 마름이나 부들등 수초사이의
구멍에넣을려고 직공채비(찌톱을 낚시줄에 붙이는?)로 교환할때는 어떤방법이있나요?
낚시줄을 자르지않고 바로 바꿀수있는방법은?
제가 쓰는 방법은 낚시줄로 찌몸통을 묶고 남은줄로 줄을 다시묶어서씁니다.
그러나 이방법은 묶은 부위에 이물질이나 찌꺼기가 많이걸리고
묶을때 많이불편합니다.줄잡이를 찌에끼워놓고 사용을할까 생각중입니다.
강호의 여러 고수님들께서는 어떻게하시는지요?
안출하시고,어~복~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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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글 의 내용을 몇 번 읽어보았습니다
말씀 중,줄잡이를 이용하여 사용하면 어떻겠는지 하시는데
저의 경우에도 그러한 상황에서는 될 수 있음
사용하던 채비 그대로 사용하나,초 틈세가 너무 비좁은
부들밭이라면 줄잡이를 이용하여 반 직공채비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저의 경우,좁은 부들이나 갈대 틈세를 반 직공채비로 운용하는 방법은 이러합니다
저의 대물붕어수초낚싯대마다 셋팅되있는 채비는
대 길이보다 원줄을 상당히 짧게하고
원줄은 튼실한 카본사 4호를 대부분 주었으며
고리봉돌에 올이 촘촘한 케브러 3-4합사나
참붕어낚시에 대비하여,카본사 2.5호나 3호 목줄로
미리 외바늘채비 더 하여 묶어다니는 방법을 씁니다
찌는 대선이 고부력과 소류지를 유동채비하여
통상적인 대물붕어수초낚시 하듯 사용하고있는데요
이 채비만으로는,제 손에서만큼은 너무 잘 익었기에
어두컴컴한 야간의 비교적 좁은 부들밭이나 갈대밭에서
부들이나 갈대의 수면 위 이파리만 살짝 날려준 체로
좁은 틈세에 3.2칸 이하로는 앞치기하여 채비 떨어뜨리기
곧잘 되고있습니다
허나,상당히 좁은 부들이나 갈대 틈세를 노려야하는 상황이고
달빛은 없으면은 좋으나,상당히 어두컴컴한 상황이라면
낚시점에 판매하는 플라스틱으로된 것이 있는데
찌 톱과 원줄을 이어주어 어붕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찌 톱을 원줄에 유동식으로 붙혀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게
몇 개 들었는데,한 봉 천원인가합니다
이것을 보조적으로 이럴 경우에는 이용하기도하나
원줄과 찌톱을 연결한 그 사이는 수초 찌꺼기 등이 곧잘 끼이기에
그리 피해갈 방법은 아직 생각해보질 못했습니다
<청태만 너무 없다면,끼이는 일도 잘 없을 것 이구요 ^ ^ >
그리고,이것만으로도 채비의 공략이 상당히 어려운
3.2칸 이상의 거링 있는 좁은 부들 틈세나 갈대 틈세를 노릴 경우에는
뭐니뭐니해도 5칸대 이상 든든한 장대에 줄감개 셋팅한 들어뽕<직공>채비
전용대로 사용하면 가장 좋은데요
저의 경우에 야간 장대 들어뽕 낚시는 그리 즐기질 않아서
보다 긴 낚싯대로 보조 부품 아용하여 찌톱을 원줄에 유동식으로 붙힌 상태에서
앞치기하여 그틈세에 떨궈야 하는 상황에서는
미리 줄감개를 챙겨다니면서 초릿대 릴리안사 아래에 줄감개 즉석 셋팅 해주고
줄 길이 조절하여 반 직공채비로 앞치기하여 운용하고있습니다
<허나,이것마저도 때로는 귀찮아서 다소 긴 대라도 그냥 앞치기하여 <br/>곧잘 운용하고있습니다 ^ ^ >
우선은,중간대 이하 위주로 유동찌 채비가 되어있는 낚싯대들로
좁은 부들이나 갈대밭 틈세를 노리는 낚시에서
현장 여건상 상당히 가다로울 경우에는
한 봉 천원정도 하는 그 부품 이용하여 적극 활용해보시면
상당히 도움 되실 듯 합니다 ^ ^
그럼,즐거운 주말 되세요
답변감사합니다.
날씨가 좋습니다. 좋은밤 낚으시구요!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