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찌 몸통의 윗부분이 크면 -> 다루마형
아랫부분이 크면 -> 역다루마형
그리고 균등하면 -> 일반형 또는 원통형 등으로 분류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다루마형의 장점은... 투척시 수초속 구멍에 집어넣기게 유리하구요~
역다루마형의 장점은... 무게중심이 아랫쪽에 있어서 찌올림시 찌올림폭이 다루마형에 비해서 유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루마와 역다루마는 서로 반대개념으로 볼 수 있어서 서로의 장점이 서로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이해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통형은 이것의 중간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장단점 및 기법에 차이가 있겠으나, 위와같이 생각하시면 간단하게 이해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위에 붕어와춤을님과 대구동생님의 말씀에 저 또한 비슷하게 느끼고 동의는 합니다.
하지만 이는 피부로 느끼느냐 못느끼느냐의 문제이고,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대구동생님 학설이란 표현은 가설을 뜻할때 많이 쓰이구요. 위의 문제는 과학적으로도 충분히 검증된 근거가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보통 이런경우 많이 봅니다.
차량관련 연비증강제품들(합성유나 기타 여러가지 제품들 - 물론 허위광고도 많음)을 써보고 효과 없더라고 합니다.
연비가 12km/l 나오던차가 12.2km/l 로 연비상승되었다고 운전자가 연비증가된것을 느낄수 있을까요???
기름한통 만충전하고 타도 위와 같은 연비로는 10km 내외정도의 차이만 보입니다.
500~600km정도 주행하고 10km 차이는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기때문에, "연비좋아진다더니 거기서 거기내~"라는 말이 나옵니다.
위의 문제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분명 형상학적/물리학적으로 차이가 있음에도 사용자가 느끼지 못하기때문에 별반 다를바없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살펴 보겠습니다.
다루마형태를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이해가기 쉬울 것 같습니다.
와인병을 비우고 공기가 빠져나가거나 물이들어오지 않게끔 구멍을 코르크마개로 막아놓은 병을가지고,
바로 세워놓은 모양을 역다루마형
거꾸로 세우놓은 모양을 다루마형이라고 봅시다.
와인병을 물위에 바로올려놓았을때와 거꾸로 올려놓았을때를 비교해보면,
거꾸로 올라놓았을때 유리의 자중에의해 물에 잠기는 깊이가 더 커질것입니다.
이는 와인병의 무게중심이 바닥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무게란것은 같은 질량이라도 주위환경에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같은 1kg의 질량을 가진 물체도 공기중에서의 무게가 물속에서의 무게보다 무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공기중에 노출되어있는 거꾸로세운와인병(다루마형)이 입수가 빠르고 유리합니다.
또, 형상학적으로 입수시 장애물(수초등)이 있더라도 뾰족한쪽방향으로 밀어넣으면 벌어지면서 들어가기가 유리해집니다.
송곳을 가지고 스티로폼에 구멍을 뚫는것과 송곳의반대방향인 손잡이쪽으로 스티로폼을 뚫을때 어떤게 더 편할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생각해보면 그 영향이 미미하다할지라도 다루마형이 입수에 유리한점은 분명 있습니다.
단지 사용자가 느끼지 못할뿐...
반대의 경우도 살펴보겠습니다.
와인병을 물속에 잠기게한 후 물속에서 병을 살짝잡고 있다가 놓았을때 일어날 현상을 생각해보면,
(물론 너무 빨라서 눈으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촬영을해서 슬로우비디오로 재생해봐야 제대로 차이를 느낄듯하네요~)
바로세운병(역다루마)이 거꾸로세운병(다루마)보다가 더 빨리올라오게됩니다.
이는 입수와 마찮가지로 뾰족한방향이 작용방향으로 움직이다보니 물에대한 저항도 적고, 부력도 더 오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병이 100% 똑바로 올라올수 없기때문에 올라오는도중 또는 올라온 후에 옆으로 눞게되는데, 이때도 마찮가지로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위치한 바로세운병(역다루마)이 좀더 직립형태를 오래유지한 후에 거꾸로세운병에비해 천천히 눕게 됩니다.
이런 이유들로 찌올림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겠는데요.
이또한 마찮가지로 사용자가 느끼지 못할 뿐 역다루마형찌가 찌올림시 유리한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외에도 장단점이 여럿 있겠으나, 저도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제가 생각할 수 있는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네요~ㅎㅎ
위에두분 말씀이 틀리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피부로 느낄정도는 못되니깐요~
단지 이렇게 길게 설명드린 것은 질문자님의 질문요지로 봤을때 사용경험담 보다는...
어떤이유로 그런형상들이 존재하는지? 어떤기능들이 존재하는지? 를 답해드리는것이,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소에 좀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봤습니다.
되도록 이해하기 쉬우시라고 예를들어서 설명해봤는데 적절한 예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
모두들 안출하시고~ 뱀조심,낙뢰조심 하세요~^^
아랫부분이 크면 -> 역다루마형
그리고 균등하면 -> 일반형 또는 원통형 등으로 분류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다루마형의 장점은... 투척시 수초속 구멍에 집어넣기게 유리하구요~
역다루마형의 장점은... 무게중심이 아랫쪽에 있어서 찌올림시 찌올림폭이 다루마형에 비해서 유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루마와 역다루마는 서로 반대개념으로 볼 수 있어서 서로의 장점이 서로에게는 단점으로 작용한다고 이해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통형은 이것의 중간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장단점 및 기법에 차이가 있겠으나, 위와같이 생각하시면 간단하게 이해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앞치기 잘되고 튼튼하면 최고로 칩니다. 저는요
봉돌이 6호이상이면 별반 차이 없을 겁니다.
실제 낚시찌올림에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는 여러낚시학설이 많지요~^^
만약에 찌몸통 밑쪽에 많은부력점이 있는것이 좋다고 할경우 그찌만 고집해야되는데 실제 꾼들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아요
이거 써보고 저거 써봐도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붕춤을 말씀처러 대물찌는 튼튼하고 자기기준에 맞는 부력이 (본봉돌호수)
가장 좋은 대물찌 일겁니다.
하지만 이는 피부로 느끼느냐 못느끼느냐의 문제이고,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대구동생님 학설이란 표현은 가설을 뜻할때 많이 쓰이구요. 위의 문제는 과학적으로도 충분히 검증된 근거가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보통 이런경우 많이 봅니다.
차량관련 연비증강제품들(합성유나 기타 여러가지 제품들 - 물론 허위광고도 많음)을 써보고 효과 없더라고 합니다.
연비가 12km/l 나오던차가 12.2km/l 로 연비상승되었다고 운전자가 연비증가된것을 느낄수 있을까요???
기름한통 만충전하고 타도 위와 같은 연비로는 10km 내외정도의 차이만 보입니다.
500~600km정도 주행하고 10km 차이는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기때문에, "연비좋아진다더니 거기서 거기내~"라는 말이 나옵니다.
위의 문제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분명 형상학적/물리학적으로 차이가 있음에도 사용자가 느끼지 못하기때문에 별반 다를바없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살펴 보겠습니다.
다루마형태를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이해가기 쉬울 것 같습니다.
와인병을 비우고 공기가 빠져나가거나 물이들어오지 않게끔 구멍을 코르크마개로 막아놓은 병을가지고,
바로 세워놓은 모양을 역다루마형
거꾸로 세우놓은 모양을 다루마형이라고 봅시다.
와인병을 물위에 바로올려놓았을때와 거꾸로 올려놓았을때를 비교해보면,
거꾸로 올라놓았을때 유리의 자중에의해 물에 잠기는 깊이가 더 커질것입니다.
이는 와인병의 무게중심이 바닥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무게란것은 같은 질량이라도 주위환경에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되는데,
같은 1kg의 질량을 가진 물체도 공기중에서의 무게가 물속에서의 무게보다 무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게중심이 공기중에 노출되어있는 거꾸로세운와인병(다루마형)이 입수가 빠르고 유리합니다.
또, 형상학적으로 입수시 장애물(수초등)이 있더라도 뾰족한쪽방향으로 밀어넣으면 벌어지면서 들어가기가 유리해집니다.
송곳을 가지고 스티로폼에 구멍을 뚫는것과 송곳의반대방향인 손잡이쪽으로 스티로폼을 뚫을때 어떤게 더 편할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생각해보면 그 영향이 미미하다할지라도 다루마형이 입수에 유리한점은 분명 있습니다.
단지 사용자가 느끼지 못할뿐...
반대의 경우도 살펴보겠습니다.
와인병을 물속에 잠기게한 후 물속에서 병을 살짝잡고 있다가 놓았을때 일어날 현상을 생각해보면,
(물론 너무 빨라서 눈으로 확인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촬영을해서 슬로우비디오로 재생해봐야 제대로 차이를 느낄듯하네요~)
바로세운병(역다루마)이 거꾸로세운병(다루마)보다가 더 빨리올라오게됩니다.
이는 입수와 마찮가지로 뾰족한방향이 작용방향으로 움직이다보니 물에대한 저항도 적고, 부력도 더 오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병이 100% 똑바로 올라올수 없기때문에 올라오는도중 또는 올라온 후에 옆으로 눞게되는데, 이때도 마찮가지로 무게중심이 아래쪽에 위치한 바로세운병(역다루마)이 좀더 직립형태를 오래유지한 후에 거꾸로세운병에비해 천천히 눕게 됩니다.
이런 이유들로 찌올림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겠는데요.
이또한 마찮가지로 사용자가 느끼지 못할 뿐 역다루마형찌가 찌올림시 유리한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외에도 장단점이 여럿 있겠으나, 저도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제가 생각할 수 있는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네요~ㅎㅎ
위에두분 말씀이 틀리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피부로 느낄정도는 못되니깐요~
단지 이렇게 길게 설명드린 것은 질문자님의 질문요지로 봤을때 사용경험담 보다는...
어떤이유로 그런형상들이 존재하는지? 어떤기능들이 존재하는지? 를 답해드리는것이,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소에 좀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봤습니다.
되도록 이해하기 쉬우시라고 예를들어서 설명해봤는데 적절한 예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
모두들 안출하시고~ 뱀조심,낙뢰조심 하세요~^^
위해 중점을 두엇다면 역찌는 찌가섰을때 입수가 조금빠르고 물고기의입질이올때 일반찌에보다
찌올림이 조금더 중후한 찌맜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대물찌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다~ 좋은데,,,뱀에서 '윽' 합니다.. 뱀을 시러하는지라 ㅋㅋㅋ
그리고 !! 잡짜붕어님 설명을 본후에 목마와 숙녀님 말씀을 보니 이해가 더욱더 빨라집니다 !
잡짜붕어님의 과학적근거와 목마와숙녀님의 간단요약이 너무 매칭이 잘됩니다 ^ㅡ^
의견감사합니다.. 이제 원리는 이해했으니까 실전에 들어가겠습니다.
화창한날씨가 당분간 될듯하니 ~ 안출하시고 올해 모두 대박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