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용기내어 질문해 봅니다 궁금한게 있어도 검색해서 찿아서 읽고 그랬는데
열번정도 같은곳연밭으로 출조했는데 찌올림 한번만 봐야지 오기 파다가 어제밤도 그냥그렇게 찌올림 함못보고
들어오는데 애들이" 아빠 오늘은 붕어 잡았어? "하는데못잡았다고 하기가 넘창피하기도하고그래서
"응 엄마아빠하고사라고 놔주고 왔어"
거짓말을 했습니다 ^^*
연밭 바닥이 뻘로 되어있는데 목줄을 캐브라로써야 하는지 모노줄(?)로 해야 하는지
그럴때 목줄길이는 어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연밭에서 낚시할때 또다른노하우 가르쳐 주시면
아빠 붕어는 했을때 "엄마 아빠하고 사라고 놔주고 왔어 "
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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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밭에서는 모노가 아무래도 유리하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연밭에선 가지채비로 한번해 보실길 권해드립니다
미끼는초봄만 아니면 새우보단 식물성 미끼가 입질 받을 확률이 높을걸로 사료됩니다
부디 이쁜입질 받아서 거짓말쟁이 아빠가 되지 않으시길 ... ㅋㅋ
즐낚하세요 ^^
꼭 새우 미끼만 생각하실 것이 아니라, 참붕어나 지렁이, 떡밥 미끼도 병행을 하시면 조과에 도움이 될 듯하네요.
굳이 채비는 변화를 주실 필요까지 없을 듯하구요.
붕어가 내 포인트로 들어와 먹이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그 어떤 채비나 미끼도 소용이 없는 것이 낚시이지 싶습니다.
배수가 있다면 조금은 수심이 깊은 제방권도 노려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다음번 출조에는 예쁜 붕어 만나시길... ^^*
저수지마다 각기 다른 특성상 생미끼에 빠른 입질을 볼수있으니, 기타 옥수수나 새우로 입질을 유도해보심도
좋을것 같습니다.
목줄은 합사류 보다는 모노나 카본사로, 목줄길이는 조금 길게 보심이 유리할듯요.
적고보니 윗분들과 같은말이네요.ㅎㅎ;
힘찬 연밭붕어로 손맛 즐기시길~~
뻘층에서는 탁월 하실겁니다.
하지만 바닥 좋은곳에서는 장담 못합니다.
제가 뻘이 깊은곳(봉돌 미끼 다함몰되는)곳에서
재미본 방법 입니다..
연밭에서는 목줄 길게 사용하시면 덕볼거 별로 없습니다.
10cm이내로 사용 하세요..
못잡어도좋고, 잡으면더욱좋고요.
좋은공기마시는 것으로도ㅡㅡㅡㅡ
첨으로 질문해 본건데 아무 댓글이 없으면 어쩌나 ㅋㅋ 소심한 성격탓에 고민아닌 고민도 했는데 감사합니다
이번주말에는 애들하고 같이 낚시를 갈까합니다 . 가르쳐 주신대로 거짓말 안하는 모습도 보이고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감사합니다
연주찌 채비 해보시는게.. 좋읍니다.
연밭에선... 대를 차면 무조건 붕어 못 먹읍니다.
찌올림이 좋고 정점에서 머무는 시간이 긴 연주찌채비가 잘 먹힙니다.
바닥이 깨끗한 곳에 가면 연주찌를 봉돌로 바짝 붙이면 일반채비랑 동일한 채비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가지바늘 채비에 목줄은 카본사나 나일론사를 쓰시면
붕애랑 상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출하세요^^
저는 젤로 좋아 하는데가 연밭 입니다.
연밭에는 채비도 중요하지만 젤 중요한건
얼마나 작업을 하지 않고 포인트를 만들수 있느가 입니다.
지금은 연대가 아주 싱싱하죠 아무리 강한 채비라도 지금 연대 못이깁니다.
가장 최소한의 구멍으로 낚시를 할수있는 방법을 찿아 보세요.
들어뽕이란 채비도 아주 좋구요.
저는 청도 유등연지에 자주가는데 먼저 작업을 한곳을 보면 좀 답답 하단 생각이 많이 덥니다.
연밭에서 정면으로 2,5칸 이상 들어가면 재미없습니다.그런데 대길이 맞지 넘커게 작업하면
그날 본인도 입질 못보고 다음 사람보 입질못봅니다.
연밭에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젤 짧은대 부터 시작하시는 겨울이 많이 춥지 않는 지역에서는
겨울네 입질볼수있습니다.
참고로 연밭에서 작업하다가 바닥을 만지거나 연대를 심하게 만지면 그날 무조건 끝입니다.
최소의 작업으로 함 해보세요.다대 편성에 욕심내지 마시구요.
지역마다 틀리겟지만 제가가는 연밭은 메주콩이나 새우보다는 지렁이나 옥수수가 유리했으며
날씨가 춥을때 큰고기들이 나왔음니다 다른곳보다 산란이 좀빠른거같았으며 비오는날이 특히 유리했음니다
연잎이나 연줄기는 당일날 개같이 제거해도 입질은 있었으며 바닥은 긁는순간 부유물이 일고 약간의악취와
물색이 이상해지며 그날은 입질보기가 힘들었음니다 바닥은 절대 건드리면 안돼는거같았음니다
그리고 물색이 맑아지기 시작하면 별재미가없고 약간 녹색같은 빛을띄면 반드시 입질을봤음니다
오후보다는 늦은저녁부터 입질이 들어오며 오전시간이 매우 유리했으며
연줄기 감기전에 개같이끌어내는것이 관건이었음니다
물트림님 말씀중에 연주찌채비가 뭔가 궁금해서 강좌에서 보고 왔읍니다
미숙하나마 채비도 해놨구요 ^^*
찌맛 손맛을 못봐도 물가만 가면 걍 좋기만 한데요
뭔가를 알아가고 배워가는게 재미도 쏠쏠하네요
벌써 주말이 기다려지는데요 몰래 출조를 감행할까도 생각중이구요 ㅋㅋ
다녀와서 결과를 말씀드릴게요 ㅎㅎ 관심가져주셔서 넘행복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