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5,7은 바닦, 2,4,6,8은 연주채비 이런식으로 합니다.
흡입하다 뱃어버리는 느낌은 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아주 미세한 입질도 맨바닦 채비보다는 더 읽기가
유리하다는 점도 있는듯 하네요.
아무래도 미끼가 살짝 떠있거나 살짝 닿아있기 때문에 약한 흡입에도 유동이 많을줄로 압니다.
제 경우는 연주채비의 입질 빈도수는 높았습니다. 확실히 높다기 보다는 미세한 움직임이 더 많았다라고 봐야겠죠.
조과는 연주가 약간 우세였고 관건은 활성도와 챔질 타이밍인듯 싶습니다.
한번은 우연히 목줄교체가 귀찮어서 유속이 있는곳에서 그냥 했는데 3대중에 연주채비 한대만 후킹률이 99%더군요.
유속 있는곳에선 처음 사용해봤지만 혹시 유속있는곳에서 연주채비가 월등히 뛰어난건지 우연인지 궁금해 지네요.
저도 아직 의문이며 계속 실험해가야 하는것중 하나가 목줄만 자연스럽게 휘고 바늘이 아주 살짝 닿을정도로 연주찌를 조정해야하는지 아님 미끼를 아예 부상시킬수있도록 조정하는게 좋은건지 판단이 확실히 서질않더라고요. 물론 바닥이 청태가 껴있는등 아주 지저분한상태라면 부상하는게 유리하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이런저런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이렇다하고 내세울 데이터가 많이있질않아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보통 저는 연주찌 1/3 지점과 1/2 지점 또는 2/3 지점 그리고 바늘에서 3cm 정도 떨어진 지점에 골고루 놓고 실험을 하긴합니다만 결과는 항상 그때그때 다르더군요.
그리고 저도 꽝도기술님처럼 유속있는곳에서 연주찌로 재미를 본적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바늘부상과 유속이 만나 하늘하늘 정말 살아있는 생미끼의 움직임을 연출해서 그러지않았나란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마치 견지낚시의 그것처럼요 ^^
포인트가 부들과 갈대가 많이 삭아 내리고 바닥도 뻘이어서
미끼 함몰이 우려되서 10대중 5대를 연주채비로 셋팅했습니다.
결과는 바닥이 월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인을 분석해봤습니다.
보통 연주와 바늘의 간격을 3~6센티 줄겁니다(저는약4센티)
붕어가 미끼를 흡입할때 바늘까지만 흡입하는것이 아니라
미끼 끝으로부터 수센티미터의 목줄까지 흡입이 되는듯 합니다.
그러다 챔질시에는 흡입됐던 미끼와 몇센티미터의 목줄이
빠저나오다가 돌출된 바늘에 입걸림이 되는것이라봅니다.
그런데 연추채비는 붕어가 흡입을하다 뱃어버리는듯한 입질을 많이봤습니다.
제생각에는 연주가 이물감을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고수님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저또한 궁굼하네요.
흡입하다 뱃어버리는 느낌은 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다르게 생각해 본다면 아주 미세한 입질도 맨바닦 채비보다는 더 읽기가
유리하다는 점도 있는듯 하네요.
아무래도 미끼가 살짝 떠있거나 살짝 닿아있기 때문에 약한 흡입에도 유동이 많을줄로 압니다.
제 경우는 연주채비의 입질 빈도수는 높았습니다. 확실히 높다기 보다는 미세한 움직임이 더 많았다라고 봐야겠죠.
조과는 연주가 약간 우세였고 관건은 활성도와 챔질 타이밍인듯 싶습니다.
한번은 우연히 목줄교체가 귀찮어서 유속이 있는곳에서 그냥 했는데 3대중에 연주채비 한대만 후킹률이 99%더군요.
유속 있는곳에선 처음 사용해봤지만 혹시 유속있는곳에서 연주채비가 월등히 뛰어난건지 우연인지 궁금해 지네요.
연주찌 3.5호면 바늘쪽으로 목줄 2/3 지점이면 미끼부상시킬수 있습니다. (목줄 12cm 기준)
저도 아직 의문이며 계속 실험해가야 하는것중 하나가 목줄만 자연스럽게 휘고 바늘이 아주 살짝 닿을정도로 연주찌를 조정해야하는지 아님 미끼를 아예 부상시킬수있도록 조정하는게 좋은건지 판단이 확실히 서질않더라고요. 물론 바닥이 청태가 껴있는등 아주 지저분한상태라면 부상하는게 유리하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이런저런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이렇다하고 내세울 데이터가 많이있질않아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보통 저는 연주찌 1/3 지점과 1/2 지점 또는 2/3 지점 그리고 바늘에서 3cm 정도 떨어진 지점에 골고루 놓고 실험을 하긴합니다만 결과는 항상 그때그때 다르더군요.
그리고 저도 꽝도기술님처럼 유속있는곳에서 연주찌로 재미를 본적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바늘부상과 유속이 만나 하늘하늘 정말 살아있는 생미끼의 움직임을 연출해서 그러지않았나란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마치 견지낚시의 그것처럼요 ^^
따라서 미끼를 부상시키기 위해 연주찌를 너무 바늘 가까이 가져가시기 보다는,
미끼가 함몰되지 않을 정도로만 연주찌와 바늘과의 거리를 두심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위에 말씀처럼 연주찌 역시 붕어에게 이물감을 줄 수 있기에 이점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연주찌와 바늘이 달린 목줄을 봉돌에 연결시킬 때, 바늘 끝이 늘 하늘을 보고 위로 향하게끔 하셔야 합니다.
이 방법도 검색해 보시다보면 알 수 있으니 연주 채비와 더불어 꼭 함께 사용하시면 더 좋은 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꽃이 피는걸 날씨가 시샘한다는 꽃샘추위입니다.
방한 철저히 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