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입니다.
오늘하루 경남에 새볔부터 많은비가 내렸는데요.
수로고 저수지고간에 전부다 흙탕물입니다.
저수지가 만수위상태라, 수로에 오늘저녘 비가 그치면 갈려는데요
그수로는 수초는 한포기도없습니다.
그 수로에 사는 어종으로는
붕어, 피라미, 빠가사리(동자개), 이름모를 강어종 등이 서식하는데요
블루길 베스는 확인안됬습니다.
그리고 지렁이를 미끼로할때,
제가 빠가사리가 걸리면
손으로 잡았을때
"빠가 빠가" 거리면서 몸에 진동을 이르킵니다.
제가 그게 징그럽고 소름돋아서 잡지도못하고 그냥 목줄을 끉어버리는데요,
어떻게하면 빠가사리를 쉽게 잡고 뺼수있을까요,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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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조황만날확율이 겁나게 높아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흙탕물이 없어지고 물색이 돌아오면 한번드리데보심이 어떠실지
대박한번 만나시길~~
포셋이라는 바늘빼기 공구가 있으면 바늘빼기 편합니다.
동자개 지느러미에 쏘이면 통증이 심하고 손이 붓습니다.
등 지르너미를 잡고 포셋으로 빼시거나 수건으로 감싸고 빼셔야 안전합니다.
헌데...너무 발으면 죽는다는거....ㅎㅎ
손으로 하신다면 조심하세요...찔리면...겁나 아픔..ㅠㅠ
동자개 바늘 뽑기는 간단합니다. 한손으로 등지느러미까시를 잡고 바늘을 빼면 됩니다.
동자개는 대부분 주둥이에 바늘이 안걸리고 입속에 걸리므로 빼실 때 너무 심하게 하시면 동자개 죽습니다.
그리고 사정없이 돌립니다 빠가사리가 자동방생 됩니다 ㅎㅎ
붕어처럼 빼시면 됩니다.....단,수건은 두 겹으로 두껍게 하셔야 가시에 찔리지 않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감성돔바늘 5호 이상 쓰시면 잘못삼키고 입에 후킹 됩니다.
지금은 동자개가 표준말이지만 그때는 동자개라는 말이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빠가사리는 물위로 올라오면 등과 양쪽 지느러미를 공격적으로 세우면서 올라옵니다. 그러면 땅위에 올려놓고 등과 옆에있는 뾰족한 지느러미를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잡고 서로 당기듯이 누르면 자동으로 입이 딱하고 벌어집게 됩니다. 그상태에서 바늘을 빼내면 됩니다. 요령만 알면 생각보다 위험하지도 않고 쉽게 바늘을 빼낼수 있습니다.
빠가사리 낚시가면 50~60마리는 금새 잡아오곤 했습니다.
빠가사리, 퉁수 등은 머리가 납짝하고 통뼈라~
가끔 그 곳에 바늘이 박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으로 무리해서 빼다가 앗차 실수하면~
오랫동안 고생하게 됩죠.
저는 항상 강에 갈 때~
수건과 롱로즈를 지참합니다.
수건으로 감싸서 잡고,
롱로즈로 바늘을 빼는 것이 좋은 듯 싶네요.
그곳에 지렁이 사용 동자개가 나온는걸 알고있는상황이라면 그입질타이밍도 잘 알듯하네요 .
그럼 너무 오래 기다리면 깊이 삼키니 깔짝 거릴때 챔질하시는게 입 언저리에 걸려 빼기 쉬우실것입니다 .
집게로 아무리 잘해도 빼기 어렵게 깊이 삼키는놈들도 있죠 . 수건으로 감싸고 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듯합니다 .
깊게 삼킨놈아니라면 등지느러미한손으로 잡고 집게로 바늘 목부분 잡고 흔들면 빠질것입니다 .
그래두 한번두 찔린적없이 아버지랑 매운탕 많이 먹엇었다능ㅎㅎㅎ
월척싸이트에서 찔리면 아프다는글본뒤로는 조심조심 잘다뤄줍니다 ..ㅋㅋ
가끔은 모르는게 약일지도 ..;;;
이로울듯 싶네요..
빠가사리가 식탐이 많은 어종이라 자주 바늘 삼켜 버리죠..
메기도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