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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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오빠~~달려~~~~^^;

IP : 23dc47205f4caf9 날짜 : 조회 : 3635 본문+댓글추천 : 0

주말꾼의 비애.. 일 마치고 오늘의 목적지...그 저수지가 기다리고 있는 그곳까지 고속도로를 타기도 하고, 국도도 타겠죠. 여유있게 가는게 정석인데 뭐가 그리 급한지 과속합니다. 그렇다고 붕어 얼굴 더 보면 다행인데 그건 아닌것 같고... 전 고속도로 이용시 최고 140, 국도 이용시 최고100km까진 달리는 것 같습니다. 하루는 좀 달리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과속은 삼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님들은 얼마나 달리십니까!! 오빠~~~~~ 달려~~~~~~~

1등! IP : 81b28be48962161
출조...기분좋죠...
기본..120-130 (고속도로)

철수시... 피곤하죠...
기본 80...(고속도로)
추천 1

2등! IP : 83f6442859aa8ff
저는 좀 달리는 편입니다.
1998년sm5 구입 때도 일부러 수동을 선택했으리 만큼(당시만 해도 auto는 start느리고,급발진 등 찝찝해서리..)
40대 때는 스피드에 좀 관심이 있었답니다.
예를들면,
남해고속도로 동광주~마산까지 198km로 기억하는데,1시간만에 서마산ic에 도착했었습니다.
절대 자랑이 아니고요.
도착후 온몸이 부들 부들 호흡은 한참 동안 벌럭거리고 반 죽었습니다.
케딜락? 따라가 본다고....
요즘은 평균 고속도로는130~150km 국도 왕복 4차선은 100~120km 유지합니다.
12년차 애마는 여지껏 감기몸살도 안하고 잘 굴러갑니다.
이제 좀 느긋하게 천천히 다닙니다.
추천 0

3등! IP : e7ca43e9f51081f
달리기 좋죠 그러나 혼자 쑤셔 박히면 음~ 가족은 걱정하구 지나는 차나 사람이라두 다치거나 죽으면
그때 부터는 인생 막장 입니다...... 구속이라두 되면 휴~ 집구석 개판되구 돈 나가구 맘아프구
힘들구... 찬차니 댕기세요 그래야 오래 갑니다...........붕어보다는 사람 목숨이 조금더 비싸자나요
추천 0

IP : 963b0792c79db94
전 아무리 포인트가 눈에 아른거려도 규정속도를 지킵니다. 낚시가다 다이하면 무슨 쪽입니까...ㅎㅎㅎ
추천 0

IP : 88ebcbb0019e785
ㅎㅎㅎ... 묻는이의 맘을 너무나도 잘알것 같습니다..
아마 이글을 보신분이면 다그렇듯 싶네요..
빨라봐야 5~10분이고 늦어봐야 5~10분인데...
자칫 황천길로 넘어서는 이유가 되기도하죠..
지금이야 광란에 레이스를 하진 않지만 한때는 SONA** 2로 풀게이지 때린적 있습니다..
울산->안성톨까지 2시간40분(23시출발 01시 40분 도착) 카메라 퍽퍽 터지고(번호판에 물먹은 *** 붙히고)
그속도에 적응되니 180은 가는것 같지도 않더군요. 도착해서 처가집 벨누르니..
장모님께서 놀라시더군요.. 비행기타고 왔는가? ㅎㅎㅎㅎ
빨리가다 마지막 조행이 되기 보다는 정속으로 가셔서 많은 조행을 하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곡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0

IP : 1634b87a43ffc4a
저수지가 눈 앞에 아른거려 마음이 급해지므로 오른발에 힘이

들어 갑니다. 빨리 가야지 빨리 (뇌에서 지령을 내립니다).
추천 0

IP : 7ee7c82bbf8d39e
차가 나가는한 절대 차에 맡깁니다.

포항가면 거의200

신항만까지 40분에 ~~~~~~~~~~~~~

달릴수 있다면 최대한 달려 버립니다.

남들 1시간거리를 30분 일찍 가면 그만큼 사고당할 확률이 줄어 듭니다. ~~~~켁
추천 0

IP : f0e4ddb04f72658
그냥 갑니다. 쭈-욱 빨리~

차보다 마음이 먼저 물가로 달려 갑니다.
추천 0

IP : a1a64e4f61bd028
육지로 원정갈때 풀로가동 합니다 섬에 살면서 왜 육지로 배타고 원정갈까 참 한심한 노릇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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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ee5e575cf61bc4
2년전쯤 차 바꾸고 얼마안되어 있었던 일입니다(토스카)
지방에 일이 있어 대구 칠곡에서 지내던 중 경기도 분당에서 일이 있어 올라가던 길이었지요ㅋ
출발한 시간이 11시 정도여서 고속도로 상황도 한산한 편이라 평소대로 130~140 사이로 달리고 있었는데...
중부내륙타고 한 10분쯤 지났을까...
옆차선이 비어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보고 비키라고 뒤쪽에서 사정없이 비춰대는 하이라이트...ㅋ
그때 그냥 비켜줬음 그만이었을텐데 괜시리 열도받고 눈도 부셔서 그만 퀵다운을....ㅋ
그때부터중부내륙 끝나는 곳까지 정말 그놈과 치열하게 달렸던 기억이 있네요...ㅋ
도로는 2차선 뿐인데 다른 차들 피해서 어찌나 위험하게 달렸던지 지금 생각해도 식은땀이...
그렇게 서로 죽어라고 달리다가 네비가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보음을 울리면 그때부터 급브레이크... 크~~
그래야 간신히 과속딱지를 면할 수 있더군요....급브레이크를 자주 밟다보니 어쩔땐 ABS도 작동하고... 기기기기긱....ㅋ
160~180은 가끔 밟아봤지만 200이 넘으니 이거 장난 아니데요...이러다 훅 간다~~ 란 생각도 가끔 들고 말이죠 ㅋㅋㅋ
어쨌던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아... 내차도 200이 나가는구나. 그리고 시속 200이 넘으면 네비에 속도가 0으로 나온다는것을요...
그리고 이렇게 달리면 기름값이 완전 곱배기가 넘게 드는구나...(오일 게이지가 슬슬 아래로... 아래로...ㅋ)
어쨌던 그놈과 업치락 뒤치락하다 내륙 끝나는 곳에서 헤어졌습니다 그놈은 강릉방항쪽으로 가더군요...
목적지인 분당에 도착하니 12시 45분 이더군요... 출발할때 통화한 친구가 어떻게 왔냐고 하데요ㅋ
웃긴건 갈라지는 길이 시속 60 정도로 줄어드는데.. 그놈과 창문열고 서로 바이바이 했습니다.ㅋㅋㅋ(그놈은 강릉방향으로)
울 모두 안전운전 합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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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e0fadc01538634
출조시 좀 밟습니다
철수시 더 밟습니다
잠이 번쩍 깨거든요......
두바퀴를 타던 습관이 있어서인지 사실 200은 빠른것 같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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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a6fcadf971a42
케미님 140 이면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요

위쪽 아저씨들중 엄청나게 달리시는분들 많습니다

저 또한...

올때는 조용히 옵니다 한 170정도로요

안전과 건강이 최고인데

마음만 그렇지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추천 0

IP : a446b6f3bba7a60
지금은 100~110정도로 얌전히 다니지만 전에는 좀 밟고 다녔었습니다

고기욕심이랄까요? 마음의 여유가 없든지 마음을 비우지 못했든지
포인트에 누가 먼저 있지 않을까하는 조바심도 있었습니다

대펴놓고 캐미않가져왔든지 깜박잊고 새우통 낚시점에 두고왔을때/ 밥먹으어 읍까지 왕복할 때등등
낚시대분실될까봐 나도모르게 발에 힘이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밤 꼬박세고 운전하면서 의성에서 수도권까지 귀경할 때 너무 졸려 휴게소에서 한숨자지만(한여름에는 자기도 쉽지않죠)
급한일로 인해 갑자기 심야나 새벽에 올라와야하는 경우에는 어쩔수없이 운전대를 잡아야합니다
쏱아지는 졸음, 별짓을 다해도 졸음운전을 하는 자신을 느끼며 휴게소는 왜그리 먼지,
시간맟추기 위해서는 졸려도 자지못하고 운전하다가 얼마나 가슴쓸어내리는 경험을 했는지

해결책을 찾다가 발견한 안좋은 해결책
그것은 속도를 한계이상으로 밟는 것이었습니다(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비상시만)

속도게이지가 태어나면서 처음느끼는 속도위로 올라갈 때 두려움과 묘한 스릴감이 교차하면서 그것도 익숙해지면 무덤덤해지지죠
그러다 차가 견딜수있는 한계를 벗어나 주행하게되는 체험을하면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브레이크, 쇼바, 타이어. 스테빌라이져, 우레탄부싱, 매니폴더, 배기, 무소음머플러, 맵핑, 바디튜닝등에 투자(스트레스해소차원도 있었습니다)를 하고

아슬아슬한 곡예를 벌이다가 50이 가까우니 체력이 딸리고 노안으로 야간운전의 시계가 점차줄어들고
이러다 뭔일 나겠구나를 실감하면서
작년부터 절대로 밤새는 낚시는 안합니다. 비상시외에는 고속도로 주행속도를 안넘깁니다. 포인트 욕심 안냅니다. 그러다보니
기름값도 아끼고 빨리달릴때 보이지 않았던 주변 풍광도 눈에 들어오더군요

대물초창기에 대물욕심에 어둡기전에 못에 닿아야 대펼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자신과 가족과 다른사람 위해 여유있는 운전을 대신할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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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f7b46e3ceb894e
왕년엔 풀게이지 몇번씩 때렸는데 풀게이지 안해 본 지가 십수년 된 것 같네요
요즘도 졸릴 때나 거친 레이스가 들어오면 좀 밟습니다. 약소하게 한 180정도로......ㅋ

어떤 상황하에서도 규정속도를 준수할 수 있을 정도의 운전이면 베스트드라이버라고 봅니다.
추천 0

IP : a1115575d22e302
저는 기름값이 무셔워 쌩쌩은 못달리고 기어다닙니다.^)^

일주일내내 날씨가 정말좋아서 낚시가기엔 최고로 좋은날씨인것 같습니다.

안출하시고 즐겁게 즐기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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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28a32bf64d8d6
2007년에 nf소나타 2.4타고 출근한다고 날라가다가 갑자기 끼어든 sm5 양아치놈 때문에 급차선변경하다가 왜관에서 3바퀴구르고 세차 바로 폐차했습니다...
그이후로 지금 tg타면서 항상 안전운전모드입니다........끼어들기 급차선변경 과속하는 길거리 양카들보면 치가 떨려 그냥못가고 신고 바로 합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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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16d3e677a4638
워~~워~~스피드를 즐기시는분이 많네요.^^;;
안전속도 준수하세요.
여러분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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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91bbf3492e477c
안전운행 해야지 그래도 막상 운전대 잡으면
대번 틀려집니다..ㅋㅋ
뭐가 그리급한지 입에서 육두문자 날리고 혼자 쌩쇼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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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4db85ca5235fe4
왕년에 밟아 본 적 없는 분들이 없으시네요....후덜덜

자유로에서 지차가 탱크인줄 착각하고 쒱~ 하다가 앞바퀴 터져서 전방 트위스트 서너 바퀴 돌고 떡된 자동차,
지그재그로 째다가 중앙 방호막 안받을려고 핸들 급조작해서 휘청하더니 역시 트위스트 박살.....

본인 차로 본인 혼자 트위스트를 하던 물구나무를 서던 뭐라하겠습나까만,
죄 없는 주위 차량은 난데 없는 날벼락이지요.....떡된 자동차 안에 사람들 끼어 있고
자동차 밖으로 사람 튀어나가고.....아주 아비규환이었지요.
폭주가 음주운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어느 회원님께서 말씀하셨듯
밟다가 마지막 조행길되기보다는 여유있게 다니시면서 오래도록 낚시 즐기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운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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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1c3adb33b4b3a8
제차는 과속벌금 안내어서 압류된지 벌써 수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차 팔면 차값이나 벌금이나 거의 같을것 같은데요,

매번 다짐에 또 다짐을 하지만 물가로 달려갈때는 나도 모르게 악셀을 쎄리밟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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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4dce684abbe7e
저는 차가 속도가 안나서 못 달립니다..

제차에 가장 장점인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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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34c03d4ac468c5
나는 운전안합니다.

동료가운전할때 졸다보면 도착해요.

올때도 꾸벅꾸벅 하다보면 톨케이트 통과중이랍니다.

동료를믿죠.

시속이 몇인지 관심도 없습니다.

졸면되니까......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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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e4a656f99938d
운전을 하다보면 오히려 어느 정도의 과속보다는 천천히 가는 차량들 때문에

아니면 천천히 가는 차량에서 사고가 더 발생한다라고 느낍니다..

어느 정도 한산한 도로인 경우 편도 1차선이라도 100km 정도

편도 2차 선인 경우 100 ~ 120km 정도

고속 도로인 경우 120km ~ 140 정도 ...

당연 140km 이상은 잘 발지 않습니다.. 기름값 때문이겠죠!!

참조로 전 디젤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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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d4dae9ad5e3ed
고속도로...100~105키로

국도 70이하 정석입니다.

뉴카렌스 LPI 가스... .. 짐 많이 실고도 연비 최고입니다.

낙시 오래 다닙시다..

낙시 가다가 사고 나서 병원 신세 지는 주위에.. 절친한 꾼들을 보면... 아흑...

안전이 제일 입니다.

늦게 가도...... 붕어는 있읍니다... 포인트... 없으면 말고요..

언제 200키로로 가서 붕어 잘 잡힌적 잇던가요?...

어차피... 주말꾼... 조금 일찍 출발해서 정속주행... 이 최곱니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