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입니다 낚시를 취미로 하고있는데
주위에서 젊은 사람이 무슨 낚시를 하냐고 말들을 많이 듣습니다 집에서도 주말에 낚시간다고 하면
반대가 심하고요 낚시하면서 주위사람들과 조금씩 멀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감기들 조심하세요^^
너무 빠져들지만 안는다면야 취미생활로는 참 좋은 레져스포츠입죠~
하지만 저같은경우 낚시에 미쳐서 좋아하는 운동도 안하게되고 담배늘고 술도 좀 더 늘고, 없는돈에 마눌 눈치보며 낚싯대 하나 둘 지르게되고(막상 낚시하러가면 3대 밖에 안피면서...) 포괄적으로 볼때 낚시 이거 히로뽕수준입니다. 운동을하면 몸이라도 건강해지죠~ 낚시라는건 아무런 남는게 없는거같습니. 몸버리고 돈버리고...
주위사람들이 멀어지는건 맞는것같습니다 ㅋㅋ
저또한 30대초반에 낚시를 시작해서 어느덧 후반이네요..
다른 나쁜취미도 많은데.. 낚시란취미를 가지게됐다는데 전 한번도 후회한적이없습니다.^^
현실에 충실하지못할정도로 낚시를 다닌다면 문제겠지만..
한주열심히 일하고 수학여행떠나는 학생같은 그 맘 아직도 참 좋습니다 ~
수신제가치국평천하ㅡㅡ 무엇을 하시던 간에 자기관리만 철저하시다면, 또 모든 일 다 처리하고 마지막에 하는 것이 취미생활이 아닐까요 형편에 따라서 다들 다르시겠지만 지나치시면 취미도 아니요 낚시가 직업도 아니요 어정쩡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주위에서 낚시에 대한 잡음이 생기면 한 번쯤은 돌아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왜냐면, 낚시 평생하실거잔아요 ^^
남자라면 혼자만의 공간과 혼자만의 설레임 정도의 비밀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비슷한 연배인 저도 겪었습니다.
술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낚시는 저와 둘만의 비밀,즐거움,젊을,슬픔,고통을 함께 간직해 줬습니다.
굳이 낚시 때문은 아닙니다.좋은 취미때문이죠.
대신,친구분들께 분명히 말씀해 주시죠.
남들 다하는 컴퓨터,독서,티비보기가 아닌 혼자만의 취미를 가지라고
전 제일 친한친구에게 낚시는 절대 권하지 않치만 유행이 아니 흥미를 가지라고 항상 말합니다.
주말에 그냥 쉬기 위한 사람과 주말에 무언가를 하기 기다리는 사람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전 요즘 친구 사이가 재편 되는게 조금씩 보이는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 별 탈이 없으니,제 취미가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나이 28살 총각입니다...ㅎㅎ
올해 초부터 낚시에 맛들여서 하기시작했는데, 저도 주변에서 낚시하면 안좋다, 인간안된다, 젊은놈이 무슨 낚시냐 등의 소리를 많이 듣는데요...
원래 낚시 하기전 취미가 집이나 PC방에서 컴퓨터게임하는거였습니다. 물론 게임만하는게아니라 그걸 빙자로해서 술자리도 참 좋아했구요...
낚시하고나서부터 오히려 전 당당합니다. 사람이 좋아할수있는 한가지 취미인데, 주변 친구나 부모님 어른분들이 걱정해서 충고해주시면 당당하게 딱 한마디합니다. "집이나 PC방에 틀어박혀서 컴퓨터만 또닥거리는거보다, 10배 100배는 더 좋다구요"
노지낚시를 주로 다니는데, 여러군데 좋은장소들 찾아다니는것도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는것과 같은 효과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낚시하면서 성격도 나름 차분해진것도 느끼구요~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어르신들께서 보시기에 한참 일을 하거나 공부에 몰두할 시기인데...
평일에 그것도 대낮에 낚시를 하는 젊은 사람을 보시면 그렇게 말을 하실 수도 있죠...
저야 한동안 일을 안할때, 종종 낚시를 했었는데...
어르신들께서 그런말씀을 하시고 가실때가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웃으면서 사정을 이야기하면, 많이 낚으라는 덕담을 남기시고 가시곤 했습니다.
낚시야 취미생활의 일부이기에 젊든 그렇지 않든간에 문제될게 없는 스포츠입니다만,
어르신들께서는 노파심에 그런말씀을 하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취미는 취미일뿐, 자신의 생활에서 가장 1번이 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배추님...저는38인데 아직도 같은 얘길 많이 듣곤 합니다
회사 전 직원중 이상하게 저만 민물낚시를 취미로 갖고 있네요..
간혹 동연배나 저보다 어린직원이 낚시가 취미라고 해서 물어보면 배스루어꾼이구요...ㅎㅎ
지역 조우회나 카페를 가보아도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많은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지나 유료터나 동연배 낚시인을 만나면 너무 반갑고 그렇네요^^
기혼이신지는 모르나 위치에서 할것 다하면서 취미생활로 즐기는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멀어지는 인맥이 있는가 하면 취미생활을 통하여 가까워지는 인맥도 있는것 같네요^^
환절기 일이나 취미생활이나 화이팅 하세요^^
술,도박,여자에 빠지는것 보다 낫지 않습니까???
제 여자친구는 낚시라는 취미가 10000배는 건전하다고 맨날 먹을꺼 싸준다고 굼지 말고 낚시하랍니다~~~ㅋㅋㅋ
참고로 전 술,도박,여자를 별로 안 좋아 합니다~~~ㅎㅎㅎ
올해 32살인데...가끔 너무 시대와 동 떨어진 취미인가 생각해 보는데...
오히려 낚시 친구로 만난 지인들이 훨씬 맘도가고 즐거운 만남이 되더군요..^^
낚시, 특히 민물낚시 좋아하는 매니아 분들.. 대체로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분들 같더군요. 운전을 하기 시작한 20대 초반부터 낚시터에서 주말을 보내기 시작해 이제 40대 중반이 되었네요. 사람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있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하나쯤은 있어야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남자가 빠질수 있는 잡기 중에 나름 건전한 것이 낚시라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크게 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즐긴다면 자연과 함께 숨쉬는 이만한 레포츠 또 있을까요? 낚시야말로 눈으로만 자연을 즐기는 관광이 아닌 온몸으로 즐기는 취미생활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를 좋아하지 않는 주위 친구들과는 조금 멀어지는게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를 그만둘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낚시를 좋아하다가(다른 친구들은 물가에 가면 수영하면서 놀 때 저는 낚시했습니다 ㅎㅎ) 중학교 가면서 낚시를 안하다가 사회생활 하면서 주위에 낚시 좋아하는 분을 만나서 지금까지도 낚시를 좋아합니다. 그 동안 낚시 다니면서 여러 분들을 만났고, 직접 이야기를 나눈 적은 별로 없지만 옆에서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도 들을 기회가 있었고,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의 지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제게는 좋은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아내가 낚시를 좋아하지 않아 같이 가지는 않지만 낚시 가는 것에 반대는 안하는 편입니다. 물론 신혼 때는 낚시로 인해서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서두요. ㅋㅋ 저도 사회생활 이후 한 낚시를 한 20년 넘게 해 온것 같습니다. 제가 봐서는 결코 젊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즐기세요...
과하지 않다면 그게 뭔 대수이겠습니까?.... 저는 38인데 결혼도 했고 유치원 다니는 딸래미도 있습니다...
지금 후회되는건 결혼전에 시간 많을때 밤낚시 실컷 다닐걸 ... 생각 많이 합니다.
지금은 낚시 많이(거의--;) 못 다니고 캠핑 다닙니다... 저수지가 눈에 들어 올때마다 입맛만 다시곤 합니다.(오늘 친구랑 손 맛터 출조 약속 있어서 아침부터 기분 디게 좋아요...^^ )
지금 충분히 즐기셔도 됩니다... 단. 과하지 않게....
1. 낚시와 나이는 상관없다.
2. 낚시하면 낚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자연히 멀어진다!! 하지만 낚시하는 사람들과는 친해진다.
3. 돈은 어떤 취미를 가져도 들어간다!! 자전거 초기비용 중급비용 고급비용 낚시대 값보다 훨 비싸다!! ㅋㅋ
4. 지금 질문의 문제 해답은 자기 안에 있다!! 중요한 관계를 제쳐두고 주말엔 낚시만 다닌다면 사람들과 멀어지고..관계가 깨질 것이다! 그러니 낚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한다!
5. 내게 기쁨을 주고, 사람들과도 관계를 잘 맺고, 재미있고, 돈 별로 안들면 괜찮은 취미 아닌가? ㅋㅋ
올해 30이고 미혼입니다ㅎ
전 시내버스타고 혹은 시외버스타고 15살부터 다녔습니다.
정말 미친거죠. 너무 일찍시작해서인지 스무살에 대물을 했고
지금은 오히려 낚시로 알게된 지인들과 손맛터다니네요.
전 평생낚시 벌써 다한듯합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필히 해결해야될 문제같네요. 그래서전 일주일에 많으면
두세번 출조하지만 그외엔 피곤해도 인맥관리에 힘씁니다.
혼자 다니는 것보단 요즘은 동출이 대셉니다.
낚시로 인해 좋은분들 많이 만나시고 행복한 취미생활하세요^^
취미생활에 나이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그저 남들한테 피해 안주면서 재밌게 즐기시면 됩니다..
저도 20대부터 쭈욱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걱정하시는건 외톨이?? 머 그렇게 되는걸 댁에서 걱정하시는듯 합니다..^^;;
저 역시 낚시 다니느라 예전에 비해 어릴적 친구들하고 만남 횟수가 조금 줄긴 했습니다만,
서로 생각 날때 밥 먹었냐고 전화 한통화 하고, 저 낚시 가 있으면 또 낚시갔냐고 친구한테 한통화 전화오고 그럽니다. ㅎㅎ
처음 1~2년은 또 낚시갔냐? 소주 한잔 해야는데 너 땜에 못한다 그러더니만...
요즘은 낚시 갔다면 당연히 그러려니 하고 때로는 년에 한두번 저 따라 나서는 친구도 생기고 그럽니다!
제가 낚시를 사회 모임에서 만난 형님께 배웠는데,
오히려 그 형님과 그 모임의 선후배간 사이는 더 돈독해 졌네요! 함께 낚시 다니니까여...ㅎㅎ
우리 삶이라는게 뭐 얻는게 있음 잃는 것도 있기 마련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진 마시고요~
좋아하는 낚시 앞으로도 쭉 다니시려면 주위에 소홀하게 대했던 사람은 없었는지 가끔은 돌이켜 보심 더 좋을듯 합니다.
그럼 안출하세요^^
여럿이하면 서로에 얘기도많이하고 즐거운시간 자주가질수있습니다ㅋ
밤에 대화는 서로에게 뜻깊은 대화를 많이 하게되더군요
예전에 낚시에 *친 총각을 몇 명 본적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퇴근하면 낚시터로 출근, 아침에는 낚시터에서 회사로 출근,
자동차는 쓰레기통에 장박용 낚시짐이 널부러져있고, ....
여자 만날 시간이 없으니 연애도 못하고, 집에서는 부모님들 걱정하시고.....
만약, 결혼전라면 결혼 먼저 하고 낚시다니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집에 아내와 자식이 있으면 자제가 됩니다.
물론, 자신을 콘트롤 할 자신 있는 분들이야 무엇이 문제겠습니까만......
현재 와이프도 같이 데리고 다닙니다~
저는 31살 입니다~
더구나
민물 붕어 대물낚시를 취미로 한다는것은 흔한일이 아닙니다.
저또한 젊은 나이에 대물낚시를 취미로 하지만,
주변사람들은 의아해 하죠.
그게 무슨 상관입니다.
취미란 개인의 취향 입니다.
술마시고 노는것보다,
백배 좋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도 중독입니다.
적당히 취미로 하신다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꽤 괜찮은 취미 입니다.
하지만 저같은경우 낚시에 미쳐서 좋아하는 운동도 안하게되고 담배늘고 술도 좀 더 늘고, 없는돈에 마눌 눈치보며 낚싯대 하나 둘 지르게되고(막상 낚시하러가면 3대 밖에 안피면서...) 포괄적으로 볼때 낚시 이거 히로뽕수준입니다. 운동을하면 몸이라도 건강해지죠~ 낚시라는건 아무런 남는게 없는거같습니. 몸버리고 돈버리고...
저또한 30대초반에 낚시를 시작해서 어느덧 후반이네요..
다른 나쁜취미도 많은데.. 낚시란취미를 가지게됐다는데 전 한번도 후회한적이없습니다.^^
현실에 충실하지못할정도로 낚시를 다닌다면 문제겠지만..
한주열심히 일하고 수학여행떠나는 학생같은 그 맘 아직도 참 좋습니다 ~
조금씩 돈 모아서 내 장비 갖추는것도 재미있고
물가 앉아서 찌 보고있는것도 즐겁네요.
낚시에 나이...? 그건 아무런 상관 없는거 같네요
비슷한 연배인 저도 겪었습니다.
술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낚시는 저와 둘만의 비밀,즐거움,젊을,슬픔,고통을 함께 간직해 줬습니다.
굳이 낚시 때문은 아닙니다.좋은 취미때문이죠.
대신,친구분들께 분명히 말씀해 주시죠.
남들 다하는 컴퓨터,독서,티비보기가 아닌 혼자만의 취미를 가지라고
전 제일 친한친구에게 낚시는 절대 권하지 않치만 유행이 아니 흥미를 가지라고 항상 말합니다.
주말에 그냥 쉬기 위한 사람과 주말에 무언가를 하기 기다리는 사람은 다르다 생각합니다.
전 요즘 친구 사이가 재편 되는게 조금씩 보이는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 별 탈이 없으니,제 취미가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나중엔 주위사람들이 포기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건 타인이 머라할수도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만 없게끔 한다면 무조건 가고싶을때
가세요.
올해 초부터 낚시에 맛들여서 하기시작했는데, 저도 주변에서 낚시하면 안좋다, 인간안된다, 젊은놈이 무슨 낚시냐 등의 소리를 많이 듣는데요...
원래 낚시 하기전 취미가 집이나 PC방에서 컴퓨터게임하는거였습니다. 물론 게임만하는게아니라 그걸 빙자로해서 술자리도 참 좋아했구요...
낚시하고나서부터 오히려 전 당당합니다. 사람이 좋아할수있는 한가지 취미인데, 주변 친구나 부모님 어른분들이 걱정해서 충고해주시면 당당하게 딱 한마디합니다. "집이나 PC방에 틀어박혀서 컴퓨터만 또닥거리는거보다, 10배 100배는 더 좋다구요"
노지낚시를 주로 다니는데, 여러군데 좋은장소들 찾아다니는것도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는것과 같은 효과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낚시하면서 성격도 나름 차분해진것도 느끼구요~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어르신들께서 보시기에 한참 일을 하거나 공부에 몰두할 시기인데...
평일에 그것도 대낮에 낚시를 하는 젊은 사람을 보시면 그렇게 말을 하실 수도 있죠...
저야 한동안 일을 안할때, 종종 낚시를 했었는데...
어르신들께서 그런말씀을 하시고 가실때가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웃으면서 사정을 이야기하면, 많이 낚으라는 덕담을 남기시고 가시곤 했습니다.
낚시야 취미생활의 일부이기에 젊든 그렇지 않든간에 문제될게 없는 스포츠입니다만,
어르신들께서는 노파심에 그런말씀을 하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취미는 취미일뿐, 자신의 생활에서 가장 1번이 될 수는 없지 않을까요?
회사 전 직원중 이상하게 저만 민물낚시를 취미로 갖고 있네요..
간혹 동연배나 저보다 어린직원이 낚시가 취미라고 해서 물어보면 배스루어꾼이구요...ㅎㅎ
지역 조우회나 카페를 가보아도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많은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지나 유료터나 동연배 낚시인을 만나면 너무 반갑고 그렇네요^^
기혼이신지는 모르나 위치에서 할것 다하면서 취미생활로 즐기는것은 좋은것 같습니다
멀어지는 인맥이 있는가 하면 취미생활을 통하여 가까워지는 인맥도 있는것 같네요^^
환절기 일이나 취미생활이나 화이팅 하세요^^
저는 대물낚시를 중학교때 부터
하기시작했었네요,
저도 물론 주변에서 미쳤단소리 많이들었구요
현재도 가끔씩 듣고있는데
제할일 다해가며 낚시를 다니다보니
이제는 주변분들의 반응이 많이 바꼈네요
힘내세요 ^^
연락없이잘지내다가 소주한잔하자 할때 묻지도않고 나와주는그런친구가 진정한친구라생각하는일인 입니다.
남자는밖으로 나돌아야 성공할기회를 가질수잇법 아니겠습니까? 어린 저의생각입니다..
저도 주위에서 어린놈이 벌써부터 낚시에 빠져사냐는 소리를 자주 듣곤합니다....
낚시를모르는 20.30대 형님들은 낚시가재밌냐고시간낭비라고들 하지만 40대이후 어르신들은 차라리 그게 낫다고 하십니다ㅋㅋ친구들이랑 술퍼묵고게임하고 여자따라다니고 하는거보다야 난다고ㅋ
부모님도 낚시말고 놀다가 늦게오고 외박하고하면 잔소리하시지만 낚시가서 2박3박해도 어이고~안피곤하냐?!많이잡았어?하시고 끝납니다ㅋㅋ
가끔 시골가면 아버지랑 낚시가서 농담도하고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좋습니다ㅋㅋ
단!!너무 빠져들지않는 선에서 말이지요ㅋㅋ
혼자 낚시를 주로 댕기다보니 친구들과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올해총각!!2학년9수입니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어쩌겠습니까??좋은걸..ㅋㅋ
같은 나이또래를 만나다니 기쁨이 하늘을 찌르네요ㅎ
저는 4살때부터 아버지자전거 뒤에타고 따라다녔읍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바쁘게 돌아가는세상
물가세앉아 나만의 작은 여유를 즐길수있다는게 좋다며
항상 추천을 해주시네요
저는 주말에 딱히 취미생활도 없어서 술진탕먹고 다음날 하루좋일 괼괼되는것 보다는 몸건강 정신건강에 좋다고 봅니다.
제 여자친구는 낚시라는 취미가 10000배는 건전하다고 맨날 먹을꺼 싸준다고 굼지 말고 낚시하랍니다~~~ㅋㅋㅋ
참고로 전 술,도박,여자를 별로 안 좋아 합니다~~~ㅎㅎㅎ
올해 32살인데...가끔 너무 시대와 동 떨어진 취미인가 생각해 보는데...
오히려 낚시 친구로 만난 지인들이 훨씬 맘도가고 즐거운 만남이 되더군요..^^
저는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낚시를 좋아하다가(다른 친구들은 물가에 가면 수영하면서 놀 때 저는 낚시했습니다 ㅎㅎ) 중학교 가면서 낚시를 안하다가 사회생활 하면서 주위에 낚시 좋아하는 분을 만나서 지금까지도 낚시를 좋아합니다. 그 동안 낚시 다니면서 여러 분들을 만났고, 직접 이야기를 나눈 적은 별로 없지만 옆에서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도 들을 기회가 있었고,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의 지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제게는 좋은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아내가 낚시를 좋아하지 않아 같이 가지는 않지만 낚시 가는 것에 반대는 안하는 편입니다. 물론 신혼 때는 낚시로 인해서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서두요. ㅋㅋ 저도 사회생활 이후 한 낚시를 한 20년 넘게 해 온것 같습니다. 제가 봐서는 결코 젊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즐기세요...
장가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맨날 물가에 혼자 있는데 연애할 시간이 없어 장가 못갑니다.ㅎㅎㅎ
(외할머니 저 물에 빠질까봐 노이로제 걸리셨답니다. ㅎㅎㅎ),
초등학교 4학년때 할아버지랑 낚시하고 미처서리... 그 때부터 중 3까지 낚시...
이후 30대 중반까지 못하다가(중간중간 시골집에 가면 1년에 2~3번 정도)
요즘 첨복단지 설립으로 다시 대구에 와서 낚시중입니다.
직장 내에 저수지가 4개나 있고, 차 타고 나가면 영천, 청도 30분 거리고...
연구직이라 서울출장이나 밤새 실험 걸어놓구 데이터 기다리는 경우도 많아서...
중간중간 짬낚도 가능하고... 요즘 사는 재미가 2배 늘었습니다. ^^*
열심히 일 하시면서 적당히 즐기시면 인생에 이보다 더한 낙이 있을까요?
혼자만의 시간, 혼자만의 사색, 혼자만의 즐거움... 무용한듯 보여도 항상 부데끼는 우리인생에
꼭 필요한 무용입니다.
지금 후회되는건 결혼전에 시간 많을때 밤낚시 실컷 다닐걸 ... 생각 많이 합니다.
지금은 낚시 많이(거의--;) 못 다니고 캠핑 다닙니다... 저수지가 눈에 들어 올때마다 입맛만 다시곤 합니다.(오늘 친구랑 손 맛터 출조 약속 있어서 아침부터 기분 디게 좋아요...^^ )
지금 충분히 즐기셔도 됩니다... 단.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하면 됩니다.
2. 낚시하면 낚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과는 자연히 멀어진다!! 하지만 낚시하는 사람들과는 친해진다.
3. 돈은 어떤 취미를 가져도 들어간다!! 자전거 초기비용 중급비용 고급비용 낚시대 값보다 훨 비싸다!! ㅋㅋ
4. 지금 질문의 문제 해답은 자기 안에 있다!! 중요한 관계를 제쳐두고 주말엔 낚시만 다닌다면 사람들과 멀어지고..관계가 깨질 것이다! 그러니 낚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한다!
5. 내게 기쁨을 주고, 사람들과도 관계를 잘 맺고, 재미있고, 돈 별로 안들면 괜찮은 취미 아닌가? ㅋㅋ
전 시내버스타고 혹은 시외버스타고 15살부터 다녔습니다.
정말 미친거죠. 너무 일찍시작해서인지 스무살에 대물을 했고
지금은 오히려 낚시로 알게된 지인들과 손맛터다니네요.
전 평생낚시 벌써 다한듯합니다. 걱정하시는 부분은
필히 해결해야될 문제같네요. 그래서전 일주일에 많으면
두세번 출조하지만 그외엔 피곤해도 인맥관리에 힘씁니다.
혼자 다니는 것보단 요즘은 동출이 대셉니다.
낚시로 인해 좋은분들 많이 만나시고 행복한 취미생활하세요^^
결혼후주말에집에있을때면
장모님이왜낚시안가냐고^^
눈치보지말고가라고얘기합니다
수위조절만잘하시면
여러모로득볼때가많은취미가낚시같습니다
여자친구도 주말에 지인이나 친구들 만나서 보내더라구요
처음엔 친구들비교하면서 극장 연극 쇼핑 여행 식사 등등 전부
불평 불만이었는데...여름 모기 피크때 두번 데려가니깐 화장실도 그렇고
낚시대를 펴주며 미끼를달아주어도 심심하다고 그러더니 혼자가라고하네요 ㅎ 저한테 땡큐죠ㅋ
저도지금35살 미혼이지만 17살때부터 낚시하고 지금껏 한달에 5번은 가고
일안할때는 옷을싸가지고 다니면서 3달동안 전국을 낚시하러 돌아 다닌적도 있죠
친척집 모텔 차안 찜질방 이런곳에서 잠을자고요 그때는 사귀지않코
친구였지만 절18년넘게 알던 여자친구라 취미라는것을알고 뭐라안하더라구요
요즘 일을 저녘6시 시작해서 2시 토요일은 빨리마치면 12시에 마치는데 그때도 저는 삘받으면
바로낚시를 가서 오전출근시간 이후까지 차안막힐선까지 낚시를하고옵니다
여자친구는 연락이없으면 이젠 낚시갔구나하고요 ㅋ 그러니 멋진 취미라 생각하시고
자부심을 가지고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