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낚시는 미끼 교체를 하지 않더라도 심심할때 한번씩 재 캐스팅 해주는 것이 더 나은것 같더군요.
"지렁이 쓰면 붕어가 먹기전에 블루길 엄청 달려들겠죠?"
-> 이렇게 안좋은 쪽으로만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는 자체가 외래종터에서는 답이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 단지, 미끼앞에 붕어가 없어서 안무는 것 뿐입니다.
그러고 보니 비슷한 말이 또 있네요.
"큰붕어가 먹기전에 잔챙이들이 먼저 달려들겠죠?"
-> 이런 단편적인 생각은 단지 새우장사만 돈벌게 해주는 생각일 뿐입니다.
-> 새우는 잔챙이들이 안먹나요? 아직 분유안뗀 신생아들처럼?
식물성 미끼에 반응이 없으면 그것을 먹을 물고기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비슷한 연밭 외래종터에서 한달전쯤
10대에 옥수수만 달아서 낚시하다가,
새벽3시쯤되서 바닥이 좀 지져분한 8대에 미끼를 좀 더 발견하기 쉽게 한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지렁이로 바꿨습니다.
5시쯤 입질을 받았는데.
나머지 2대에만 끼워논 옥수수에 대물입질을 받았습니다.
결국, 또 저에게 "자연은 낚시꾼 맘대로 의도한대로 안된다"는 교훈을 준 셈입니다.
s모그님 저랑 비슷한 경험하셨군요.
2주전 배스,루길이 터
초저녁 12대에 옥수수만 쓰다가
저녁9시 넘어서 (좌로부터) 지.옥.지.지.지.옥.옥.....미끼를 바꿧습니다.
찌간격은 60센티..완만한 경사
1시간 후
좌측두번째 옥수수에 입질이 오더군요.
황당했죠..향기좋고 부드럽고 고단백질 지렁이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옥수수에 반응이 오니 ..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저수지마다 특유의 선호하는 미끼가 따로 있는 것 같다..라는
시간때 바꿔가며 여러가지 미끼로 유혹해보세요.
답 나올 겁니다.
배스 불루길이 있어서 여름에는 지렁이나 새우를 아예 쓰지 못하는 저수지도 요즘은 여름만큼 성화를 부리지는 않습니다. 지렁이를 몇대 던져보시고
여름처럼 미끼가 떨어지자 마자 바로 불루길등이 달려들면 그저수지에는 글루텐 , 옥수수 말고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시고 몇분이나 몇십분에
한번 입질한다면 지렁이나 새우 쓰셔도 된다고 생각하시고 불루길 몇마리 잡아내다 보면 붕어가 입질할 겁니다.
중요한거 한가지 붕어가 들어와서 빠지기 전까지는 불루길 배스 입질 거의 없을 겁니다. 배스 불루길의 동물성 미끼에 대한 입질이 줄어든 지금이
오히려 외래종터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미리 외래종이 달려들거라고 동물성 미끼 쓰는걸 포기하지 마시고 과감히 써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배스만 있는 저수지에서는 밤이되면 하절기에도 지렁이에 배스가 달려드는일이 거의 없습니다.- 혹자는 배스는 미끼를 보면서 입질을 하기 때문에
안보이는 밤에는 지렁이에 입질을 않는다는데 그럴듯하기는 하지만 정답인지는 모르겠네요
어느 캠핑장 낀 저수지에선 낮엔 블루길 베스 입질 자주 오다가 어두워 지니 입질 사라지고 그리고 동트기 전후 부터 다시 블루길 베스 입질 살아 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아침 먹고 해 쨍쨍한 9시 반쯤 블루길이라도 건져낸다고 동생이 지렁이 달고 던지길래 그거라도 손맛 봐라 하고 깔깔 거리고 지켜 보는데 블루길 한 두 마리 건지더니 지렁이에 바로 월급붕어 낚더라고요 저도 바로 지렁이랑 글루텐이랑 던졌는데 약 한 시간 사이에 동생이랑 3마리 더 잡았어요 지렁이 글루텐 둘 다 나왔어요 블루길 두려워 마세요 ㅋ
잡어도 즐기시면서 낚시하세요.
지렁이 낚시는 미끼 교체를 하지 않더라도 심심할때 한번씩 재 캐스팅 해주는 것이 더 나은것 같더군요.
"지렁이 쓰면 붕어가 먹기전에 블루길 엄청 달려들겠죠?"
-> 이렇게 안좋은 쪽으로만 단편적으로 생각하시는 자체가 외래종터에서는 답이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 단지, 미끼앞에 붕어가 없어서 안무는 것 뿐입니다.
그러고 보니 비슷한 말이 또 있네요.
"큰붕어가 먹기전에 잔챙이들이 먼저 달려들겠죠?"
-> 이런 단편적인 생각은 단지 새우장사만 돈벌게 해주는 생각일 뿐입니다.
-> 새우는 잔챙이들이 안먹나요? 아직 분유안뗀 신생아들처럼?
식물성 미끼에 반응이 없으면 그것을 먹을 물고기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비슷한 연밭 외래종터에서 한달전쯤
10대에 옥수수만 달아서 낚시하다가,
새벽3시쯤되서 바닥이 좀 지져분한 8대에 미끼를 좀 더 발견하기 쉽게 한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지렁이로 바꿨습니다.
5시쯤 입질을 받았는데.
나머지 2대에만 끼워논 옥수수에 대물입질을 받았습니다.
결국, 또 저에게 "자연은 낚시꾼 맘대로 의도한대로 안된다"는 교훈을 준 셈입니다.
잡어가 달려들면~곁보리로 바꾸시고
입질없음 시간대를 달리해 몇번 해 보세요~~
그럼 답 나올 듯 합니다~~
배스와 블루길이 드글드글한곳에서 지렁이 하나로
전투 낚시하시더니 결국 오전에 4짜를 끄집어 내시더군요~^^
2주전 배스,루길이 터
초저녁 12대에 옥수수만 쓰다가
저녁9시 넘어서 (좌로부터) 지.옥.지.지.지.옥.옥.....미끼를 바꿧습니다.
찌간격은 60센티..완만한 경사
1시간 후
좌측두번째 옥수수에 입질이 오더군요.
황당했죠..향기좋고 부드럽고 고단백질 지렁이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옥수수에 반응이 오니 ..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저수지마다 특유의 선호하는 미끼가 따로 있는 것 같다..라는
시간때 바꿔가며 여러가지 미끼로 유혹해보세요.
답 나올 겁니다.
물론 시기에따라다르겠지만 옥수수잘먹히는곳은 1년내내 옥수수만달아도 잘나오지요
다른미끼를 써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블루길이 낀다싶으셔도 블루길 계속 걷어내다보면 붕어도 나오더라구요
외래종퇴치한다 생각하시고 다양한 미끼운용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처럼 미끼가 떨어지자 마자 바로 불루길등이 달려들면 그저수지에는 글루텐 , 옥수수 말고는 답이 없다고 생각하시고 몇분이나 몇십분에
한번 입질한다면 지렁이나 새우 쓰셔도 된다고 생각하시고 불루길 몇마리 잡아내다 보면 붕어가 입질할 겁니다.
중요한거 한가지 붕어가 들어와서 빠지기 전까지는 불루길 배스 입질 거의 없을 겁니다. 배스 불루길의 동물성 미끼에 대한 입질이 줄어든 지금이
오히려 외래종터에서는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미리 외래종이 달려들거라고 동물성 미끼 쓰는걸 포기하지 마시고 과감히 써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배스만 있는 저수지에서는 밤이되면 하절기에도 지렁이에 배스가 달려드는일이 거의 없습니다.- 혹자는 배스는 미끼를 보면서 입질을 하기 때문에
안보이는 밤에는 지렁이에 입질을 않는다는데 그럴듯하기는 하지만 정답인지는 모르겠네요
한겨울에도 옥수수로 월척 잡습니다. 물론 저도 겨울에는 지렁이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마리당 옥수수 3~4알이면 충분함.
낚시하는데 지렁이에는 블루길 입질없는데 옥수수로 한 삼십마리 잡은거 같습니다
외래종 터에 생미끼 겁네실거 없다고 봅니더 팔은 좀 아프지만요
가물치랑 매기도 옥수수로 잡히더군요 요즘은 세상이 어수선 하니까 물고기들도 정신 놓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