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붕어얼굴보기가 힘든지... ㅠ ㅠ 날씨 탓일까요? 아님, 채비탓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붕어가 없는(?) 곳으로 골라서 가서일까요? 미칠 노릇입니다. 횐님들도 그러신지.....^^
아무래도 아직은 수온도 그렇고 저도...쭈~~~~~~~~~~~~~~~~~~~ㄱ 꽝입니다...
그저 웃지요
ㅠㅅ ㅠ
저도 붕어가 갈수록 안잡히는 원인에대해 자주 생각하게되는데요..
1)붕어자원이 많이 줄어들어서....
블루길과 배스 황소개구리등 외래어종의 유입으로인해 그리고 10년전에 비하면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정말많이 늘어난것 같습니다.그런이유에서 붕어자원이 많이 줄어든것만은 분명한 사실인것 같습니다.
2)환경과 기후의 변화
우리나라 겨울날씨는 대표적으로 3한4온날씨라고 하나 점차 이 공식은 깨여지는것 같고
최근몇년간 봄날씨는 변덕스럽기 그지없어서 봄과 가을은 없어지고 여름과 겨울만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제가 느끼기로도 날이갈수록 계절이 여름아니면 겨울만 있는것 같습니다.
3)나 자신이 초심을 잃어서
처음 낚시에 입문할적엔 5치 붕어만 잡아도 히열을 느끼곤했었습니다.
이젠 그정도 씨알은 잔챙이로 취급 헛웃음을 짖습니다.
낚시를 많이할수록 아는것이 많아져서 그런지 채비도 변형을 줘가며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찌놀림에도 더더더더를 외치다 아~챘어야 하는가.....이런후회를 뒤늦게 하게되는군요.
저의경우는 요즘 잔머리를 많이 굴려서 붕어를 만나지못하고 다닙니다.
올해는 유난히 굿은날씨로 시즌이 조금씩 늦춰지는것 같은데요
꽃피는 4월이나되야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될것 같습니다.그래서 따뜻한 봄날이 더 기다려지는것 같습니다.
어디 춤추는케미님만 붕어얼굴보기 힘들겠습니까 전국 조사님들 모두 힘든시기일것 같습니다.
늘 어복충만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꽝치는 낚시도 즐기는게 불가피 하지 않나 싶으네요...
피크시즌에 주말날씨까지 따라주지 않아 엎친데 덮친 격이지만
끊을수 없는게 낚시이다 보니 견디며 기다리지 않을 수 없는것 같습니다.
케미님 대물낚시하시죠>>??
무겁게쓰시죠??
채비를 예민하게하시고 바늘호수를 한칸정도낯추어보세요~
지도뮤쟈게 맘고생햇습니다
ㅎㅎㅎ
"꽝"이 습관이되면 나름 즐기만 합니다.....^_____^
그분은 일년에 낚시 몇번 않 갈겁니다.
왜냐면요...
가면 뻔히 꽝이기 때문입니다.
모든게 맞아도 현장에 늦게 가면 허사..
이래 저래 어렵읍니다.
대물할때는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일단 받침틀 깔고 집짓고 대물대 여덟대 이상 편성하고 그리고는 꽝칠각오까지 합니다.
정 붕어가 보고싶을때는 떡밥채비 한대만 핍니다. 3치 4치도 반갑게 맞이합니다. 채비는 좁쌀...미끼는 글루텐...
보고자 하면 못볼일 없습니다. 어떤마음가짐이냐가...중요한듯 합니다.
날도 추운데...덜덜 떨면서 있을려니 죽을맛입니다. ㅠㅠ
그래도 떡밥3대 하니깐 춥진 않더라구요 ㅎㅎ
날씨가 가장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탓에 4월이 낼모래인데 목도리하고 일합니다. ㅡㅡ;;
날씨가 이렇게 변화무쌍해서야 어디 붕어라고 뭘 하고 싶겠습니까? ㅠㅠ
날씨만 2~3일 동안 온도16~18도 까지만 올라와 준다면 곧나올꺼라고 믿습니다.
참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허~~~~~~헐
근디 내일 또 비가온다고.....합니다.
그리고 비가와도 꼭 주말에만 오니.......
붕어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냥 믿고 가는겁니다....~~~~~~~~쭈욱~~~~~~~~~
스트레스 풀러갔다가 성질나서 오기실어서 입니다
항상 안출 하시길
붕어들의 활성이 움츠려지나 봅니다.
오죽했으면 제가 낚시를 새로 배워야 겠다고 푸념하겠습니까.
종 잡을 수 없는 날씨덕에 붕어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참으면 손 맛 볼 날 있겠죠,,,,
단적인 예로 매년 2월 중순경부터 가는 경산 모 저수지에.
예년 같으면 2월 중순에서 말경에 산란을 합니다. 한수 올리면 알이 주르르 흐르고. 밤에 철퍼덕 철퍼덕 요란을 떠는데.
올해도 2월부터 최근 까지 가봤습니다만, 산란이고 머고 아직 조용합니다. 얼마전에 한수 올린넘 보니 산란 기미도 안보이더군요.
날씨땜에 올해는 시즌도 다소 지체 되네요.
일단 집구석에서 탈출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재수좋아서 이쁜것들 올라와주면 더할라이 없고 아니여도 머 항상 설례입니다
붕어가 올만한길에 맛있는 밥상차려놓고 기다린들 먹으러 와야할것이고
왔다하더라도 먹고싶어야 먹는거죠..
주변 조건이 맞아야하는데... 아직 이른것 같습니다..
윤달낀 작년보다 더늦는것 같습니다.. 에혀~~~
조금만 더 참으시게요...곧 오지 않겠습니까?...
파이팅~~~
말풀수초 사이에서만 입질을 간혹봤답니다. 이런계절 내 나름 평지형 저수지로 출조, 포인트는 물 탁도가
뿌연곳 수심은 1 m 평균으로, 아직 정수수초로 붙지않아서 뜨문 뜨문 있는 정수수초 포인트에 좀 떠러져 찌를
세워 뜸뜸히 입질을 볼수있엇음다 - 맨바닥이고 주로 긴대에 입질, 씨알면으로 좋고 정수수초 (삭은갈대와 삭은땟장
포인트서는 씨알이 붕애정도) 부근은 수심도 없지만 까부는 입질이 많았음다 바늘도 이두메지나 작은바늘에 지렁이
두마리 작게껴서 입질을 받을수있었음다. 깊은수심포인트는 입질받지 못했음다. 참고가 됬으면 해서 올려봤으니 이해
하시고, 498 하시고 조행기 올려쥬십쇼.
날씨가 따뜻해서 주위 저수지가서 손넣어보면 아직얼음짱이더라구요 ^^;;
아직 수온이 덜오른것같습니다 ^^
날씨가 맑고, 수온은 올라가고, 바람은 잠잠한 날~
그 날 붕어와 만날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지치면 안됩니다. 붕어들은 손해 볼 것 없습니다.
그 때, 그 날에 승리하기 위하여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
그림좋고.상황맞고.밤을꼬박새도 입질다운 입질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쏱아지는 별빛을 나름 만끽하고..시원한 공기 마시고...
비교하기 좀 뭐하지만.. 성격이 예민한 친구랑 가끔 당구겜을 합니다..
그친구 꼭 "빡킹" 두려워하면서 당구를 치지만.. 거반 겜을 집니다.ㅋ^^
꽝"을 친다고 해도 도착해서 저수지 물을 보고 있노라면..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