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도 80년대 초에 사용핸 기억이 있어는데...
정확히 몰라 찾아보니 ...
퍼 왔습니다.
케미라이트(Chemical Light)는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오랜시간 빛을 내게 하는 발광체로 원래 우주선의 비상조명용 목적으로 미국 NASA에서 개발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여, 군사목적용, 의료용, 밤낚시용, 수중집어용, 공연장 등 이벤트 행사에 사용하기까지 그 활용폭이 넓어져 왔습니다.
낚시 분야에도 이 기술이 접목된 케미라이트(Chemilight, Chemical light의 약자)란 제품이 나오면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밤낚시하면 떠오르는 것이 카바이트를 사용한 칸델라일겁니다. 그러나 카바이트는 사용하기 편리한 케미라이트의 등장한 이후 이제 낚시터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케미라이트는 휴대는 물론 사용법도 간단하며 장시간 밤낚시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제품으로 수질오염도 유발시키지 않아서 낚시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큰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낚시에서 쓰는 케미라이트를 흔히 케미로 축약시켜 부르기도 합니다. 케미라이트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화학발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화학약품의 반응으로 옐로그린의 색깔로 빛을 낸다고 해서 붙여진이름입니다.
1960년대 미국 아폴로 우주계획의 일환으로 우주선내의 보조 조명장치로 개발된 것이 케미라이트의 시초이며 1971년도에는 아메리카 사이나미드사의 로하트박사팀이 세계 최초로 실용화에 성공하였습니다.
그후 민간용으로 개량되어 1976년 몬트리얼올림픽 폐회식에 사용되며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지요.
1980년 초에 이르러서는 일본과 미국에서 케미를 초소형화시키는 기술 개발의 성공으로 낚시 용도의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는 1981년 낚시용 케미라이트가 처음으도 등장했으며 80년대 중반 이후 급속도로 보급되어 낚시에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발광원리]
케미라이트(Chemilight)는 겉으로 보이는 외피 속에 모세유리관이 들어 있습니다. 모세유리관 속에 들어가는 화학물질은 D.M.P, 부탄올, 과산화수소 등이고, 이들은 발광을 촉진하는 활성화 역할을 수행한다고하여 액티베이터(Activator)라고도 합니다. 또한 외피 속에는 D.B.P, 옥살리클로라이드, 염료 등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고 이를 옥살레이트(Oxalate)라고 합니다.
케미라이트를 손에 쥐고 꺽으면 내부 모세유리관이 파열되고 그 속의 화학물질들이 밖으로 나와 외피 속의옥살레이트와 혼합돼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이때 형광이 발생하게 되여 밝은 빛을 띄게 되는 것입니다.
케미라이트는 염료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색깔을 띠게 할 수 있으며, 통상 옐로그린(yellowgreen)의 가시성이 가장 좋아 밤낚시용 제품에는 옐로그린의 색깔을 많이 띠고 있습니다.
[빛의지속력]
케미라이트는 약품의 배합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의 밝기와 지속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만 스타트와 지속력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가에 따라 빛의 밝기와 지속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과 선호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케미라이트는 화학약품의 특성상 온도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합니다. 따라서 온도 역시 빛의 밝기와 지속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케미라이트사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상관관계는 열입니다. 케미라이트는 실온보관이 가장 이상적이며 15-20℃ 사이에서 가장 정상적인 빛을냅니다. 하지만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게 되면 발광물질이 분해되기 시작하여 정상적인 빛을 낼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철 자동차 내부에 케미라이트를 보관하게 되면 불량이 날 가능성이 크게 됩니다. 바꿔 말하면 높은 습도와 고온은 케미라이트의 수명을 크게
단축시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밀봉된 케미라이트 봉지에는 제습제인 실리카겔이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케미라이트의 수명은 상온(20℃)에서 밀봉된 상태로는 보통 2년까지 가능합니다.
케미라이트는 플라스틱 튜브에 단단히 밀봉되어 있으므로 미사용시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앞서 설명대로 습기와 고온에 취약하므로 봉지에서 개봉한 후에는 곧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형광색은 태양빛에 민감하므로 직사광선에 오래두면 발광이 나빠지므로 직사광선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케미라이트를 장시간 보관해야 할 때는 20℃ 이하의 실온에서나 혹은 냉장고에 넣어보관할 경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미라이트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지만 만일 예민한 눈에 들어갔거나 어린이가 마셨을 경우는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씻어내고 상태에 따라서는 의사의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제가 기억하는건
고등학교때 까지는 카바이트를 썼다는것과
몇학년인지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대학교때 케미를 처음 봤다는것입니다.
아마 82년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야광태이프 찌에 간드래를 물리친 혁신적인 낚시용품이였지요.
처음에 무척이나 신기해했습니다.ㅎㅎ
그때가 84년도 네요,.,,ㅎㅎ
제생각엔 86년쯤 나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ㅎ
케미컬라이트라는걸 쓰기에 관리실서 찌까지 같이파는걸 산기억입니다..
그때케미는 찌맨위뚜껑을 열고 무지막지한 케미를 밀어놓고 뚜껑닫는것이었던 기억입니다..
벌써 케미 나온디가 31년 이나 됐네요
좋은정보 알았습니다
정확히 몰라 찾아보니 ...
퍼 왔습니다.
케미라이트(Chemical Light)는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오랜시간 빛을 내게 하는 발광체로 원래 우주선의 비상조명용 목적으로 미국 NASA에서 개발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여, 군사목적용, 의료용, 밤낚시용, 수중집어용, 공연장 등 이벤트 행사에 사용하기까지 그 활용폭이 넓어져 왔습니다.
낚시 분야에도 이 기술이 접목된 케미라이트(Chemilight, Chemical light의 약자)란 제품이 나오면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밤낚시하면 떠오르는 것이 카바이트를 사용한 칸델라일겁니다. 그러나 카바이트는 사용하기 편리한 케미라이트의 등장한 이후 이제 낚시터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케미라이트는 휴대는 물론 사용법도 간단하며 장시간 밤낚시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제품으로 수질오염도 유발시키지 않아서 낚시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큰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낚시에서 쓰는 케미라이트를 흔히 케미로 축약시켜 부르기도 합니다. 케미라이트를 우리말로 직역하면 화학발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화학약품의 반응으로 옐로그린의 색깔로 빛을 낸다고 해서 붙여진이름입니다.
1960년대 미국 아폴로 우주계획의 일환으로 우주선내의 보조 조명장치로 개발된 것이 케미라이트의 시초이며 1971년도에는 아메리카 사이나미드사의 로하트박사팀이 세계 최초로 실용화에 성공하였습니다.
그후 민간용으로 개량되어 1976년 몬트리얼올림픽 폐회식에 사용되며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었지요.
1980년 초에 이르러서는 일본과 미국에서 케미를 초소형화시키는 기술 개발의 성공으로 낚시 용도의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는 1981년 낚시용 케미라이트가 처음으도 등장했으며 80년대 중반 이후 급속도로 보급되어 낚시에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발광원리]
케미라이트(Chemilight)는 겉으로 보이는 외피 속에 모세유리관이 들어 있습니다. 모세유리관 속에 들어가는 화학물질은 D.M.P, 부탄올, 과산화수소 등이고, 이들은 발광을 촉진하는 활성화 역할을 수행한다고하여 액티베이터(Activator)라고도 합니다. 또한 외피 속에는 D.B.P, 옥살리클로라이드, 염료 등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고 이를 옥살레이트(Oxalate)라고 합니다.
케미라이트를 손에 쥐고 꺽으면 내부 모세유리관이 파열되고 그 속의 화학물질들이 밖으로 나와 외피 속의옥살레이트와 혼합돼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이때 형광이 발생하게 되여 밝은 빛을 띄게 되는 것입니다.
케미라이트는 염료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색깔을 띠게 할 수 있으며, 통상 옐로그린(yellowgreen)의 가시성이 가장 좋아 밤낚시용 제품에는 옐로그린의 색깔을 많이 띠고 있습니다.
[빛의지속력]
케미라이트는 약품의 배합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의 밝기와 지속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만 스타트와 지속력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가에 따라 빛의 밝기와 지속력을 조절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자신의 취향과 선호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또한 케미라이트는 화학약품의 특성상 온도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합니다. 따라서 온도 역시 빛의 밝기와 지속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케미라이트사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상관관계는 열입니다. 케미라이트는 실온보관이 가장 이상적이며 15-20℃ 사이에서 가장 정상적인 빛을냅니다. 하지만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게 되면 발광물질이 분해되기 시작하여 정상적인 빛을 낼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여름철 자동차 내부에 케미라이트를 보관하게 되면 불량이 날 가능성이 크게 됩니다. 바꿔 말하면 높은 습도와 고온은 케미라이트의 수명을 크게
단축시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밀봉된 케미라이트 봉지에는 제습제인 실리카겔이 들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케미라이트의 수명은 상온(20℃)에서 밀봉된 상태로는 보통 2년까지 가능합니다.
케미라이트는 플라스틱 튜브에 단단히 밀봉되어 있으므로 미사용시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앞서 설명대로 습기와 고온에 취약하므로 봉지에서 개봉한 후에는 곧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형광색은 태양빛에 민감하므로 직사광선에 오래두면 발광이 나빠지므로 직사광선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케미라이트를 장시간 보관해야 할 때는 20℃ 이하의 실온에서나 혹은 냉장고에 넣어보관할 경우 더욱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미라이트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인체나 가축에는 무해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지만 만일 예민한 눈에 들어갔거나 어린이가 마셨을 경우는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씻어내고 상태에 따라서는 의사의 적절한 조치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좋은 상식 하나 알고갑니다
추천합니다
인체나 가축에 무해한 환경친화적
물질이라는 글에 한번더 놀랐습니다
송애선배님 정보 감사드려요
장마철 안출하세요^^~
제 기억과도 일치하는것 같네요
제가 82년 2월에 군에 갔는데 그전해에
저는 간드래를 사용했지만 다른분이 사용하는 초록불빛을 보고
저게 뭔가 궁금해했던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