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 올해마지막 밤낚시를 준비하며 출조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말자 세팅전부하구 텐트,난로 무장단디 하고 낚시를하였습니다..
점점 기온이 떨어지면서 새벽1시까지 가만히서있는 찌`` 너무하네요?ㅎㅎ
지렁이 이빠이달아서 투척하는데 케미가 빠져서 물속으로 날아가버리네요ㅎㅎ
이런, 케미 차안에 넣어뒀는데..쩝.. 케미가지러 차에 갔다왔음ㅎㅎ 케미꺾고 찌에달고나서
던질려고하는데 조금 이상하길래 미끼확인해보니깐 지렁이가 얼어서 굳어있네요 ㅎㅎ
새벽2시쯤 예고도없던 눈빨이 약간씩 떨어지네요 흐미..
낚시줄 걷어올리고 그냥 텐트안에서 취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잘려고하는데 머릿속에 나? 완전 한심하고 미x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흐미..
마누라가 그큼 가지말라고하는데 진짜 올해 마지막낚시라고 하면서 왔는건데..
그래도 잘려고하는데 자꾸 머릿속에 맴돌길래 할수없이 새벽3시 철수했네요ㅎㅎ
짐은 또 얼마나 많은지 철수할때는 땀이나드라고요..
저는 오늘 올해 마지막 낚시였습니다.. 월님들도 마무리하신분들 많을텐데..
아직 출조하시는분들은 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안전하게 다녀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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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납회 하러가야지요, 철수길이 좀 쓸쓸하셨겠네요
언릉 따뜻한 이불속으로 들어가세요~~
김지톨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꾼"은 자연을 사랑합니다.”
마누라가 싫어할때 가면 붕어얼굴 꼭 보지 못하고 옵니다
고생만 실컷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내년이 또 있잖습니까?
건강 조심하시구요...^^*
내년 새봄에 덩어리 많이 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론 12월초순까진 낚시를 즐기지만 솔직히 갈때마다
내가 왜이리 추운날 뭔짓하는건가..하는생각도 듭니다..
근데 막상 집에 있으려면 시간은 왜그렇게 안가는지..
물가에있는 조우에게 전화나해대고..가도 고민, 안가도 고민입니다..^^
워낙에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참는편입니다 ^.^
이상하게도 감기걸려오면 집안에 감기가 전염되서리...
저도 금년 납회준비중인데 주말이면 왜이리도 날씨가 안좋은지...
금일 날씨 죽이는데 내일 결혼식이 있어 금주낚시 꽝이고.
다음주는 날씨가 좋으려나...
전화오면.. 달려갑니다. ;
홀로 납회는 했지만 항상 미련이 남아
월척에서 눈팅하다
주말만되면 떠난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목요부터 예년기온 회복.날 풀린다는 예보믿고 갔는데 많이 추워서 01:30에 9치 한수 해놓고선
자동차 heater 도움 받아 06시까지 취침했습니다.
청도 유등연지 조사님들 어림 짐작으로도 30여분 넘게 계시더군요.
대단한 낚시 열정이라고 혼자 생각했읍니다.
낚시로 행복만 낚으시길 기원합니다.
텐트의 소중함과 부탄가스의 위대함을 알고난 금요일 였습니다~
갔다오면 ,,, 아직 시즌 끝이 아닐거란 미련이 새록새록 돋아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