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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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월님들은 한달에 몇번이나 출조하세요??전 중독인듯합니다

IP : 1aab2f223033648 날짜 : 조회 : 4180 본문+댓글추천 : 0

이제 갓 서른이된 젊은??ㅋ 낚시꾼입니다... 제가 시즌이되서 그런지 상태가 말이아닙니다.. 아침에 눈만뜨면 컴퓨터에 안자 월척방문, 업무시간에 월척쇼핑몰방문, 저녁에 돌아오면 낚시대손질이 제 평균일상입니다...좁은방에서 섶다리피고 낚시대피면 조금이나마 낚시하는 황홀함이랄까?? 부끄럽습니다..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3번정도 출조했던것 같습니다 직업적 특성도 없이 9시 출근 6시퇴근인데 전 그냥가서 새벽2~3시에 돌아오곤햇습니다. 회사에선 꾸벅.꾸벅. 지금은 일주일한번.. 그자중을 월척 방문으로 컨트롤하고 있으며,,, 티비에 물가만 나와도 포인트생각 ,, 나이들면 마당앞에 조그만 소류지 만들어 수초심는 생각, 어떻게하면 직장동료나 친구들을 낚시에 입문시키나,,이런생각만하고삽니다... 추석엔 고향이 무주라 오로지 낚시 생각 밖에 없습니다... 향후 100년간 나혼자만 낚시할 소류지들이 산재해있어 저에겐 그다지 긴연휴는 아닌듯합니다.. 월님들 제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일도 손에 잘안잡힐 정도이고 여자친구도 떠났습니다... 낚시때문에 떠난건아니지만 이로 시간을내어주지않아 떠난것이니 이때문이라 아니할수없습니다... 인성차가 있겠지만 한달에 몇번출조가 낚시인일까요..?? 그리고 낚시생각을 다른곳으로 돌릴 무슨 좋은 방법없을까요?? 그리고 아직도 대물엔 3호냐 4호냐로 결정 못하였습니다,, 주변에서 너무 분분해서리..그래서 오늘도 생줄을 갈고 있습니다..

1등! IP : 6b8e62ea258a1c9
낚시는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전부가 되면 않 됩니다.
추천 1

2등! IP : 8700c5046110de0
낚시중독이라...괜찮습니다.
오랜 대물꾼님들 그 과정 모두 겪지 않았을까요
스스로 중증,중독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 반대일수도 있습니다.
주변 낚시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인데요.
80년대 소양호 향어낚시 한창일 때 어떤 낚시인은
봄에 배타고 들어가서 가을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요
10박11일은 흔히하는 낚시였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팔에 엘보우 왔는데도 낚시대를 팔꿈치에
걸어서 낚시를 한다는 이야기까지...

저도 한창 재미붙이는 단계라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며 자제하려고 노력합니다.
열심히 다니시고 좋은 경험 쌓으세요..
추천 0

3등! IP : 6aae07f013dc4ce
당구도 중독걸리면 천장만봐도 공이굴러다니고 당구다이에 돈을쭉깔아봐야 어느정도 했다고들 하는 말이 있죠. 당구경우 대부분 중요한 학창시절에 많이 걸리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인생이 당구때문에 꼬였다는분 얼마나 될까요.
낚시도 그렇지 않을까요 젊을때 힘있고 건강할때 마음놓고 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세월이 많이 흐르면 자연환경도 지금보다 좋아지기힘들테고 건강도 어쩔지 모르며 또 가정이 있을시엔 눈치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때가 올테니까요.
무엇이든 할수있을때 하고싶은만큼 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일상에 큰 지장만 없다면요.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0

IP : cf28d2983ac867d
낚시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물에 대한 욕구가 앞서죠
그 목표를 이루든 못이루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치룰만큼 시간이 지나면 관조단계에 들어갑니다
낙시터 선정부터 포인트를 어디로, 설레게 떠나는 과정, 대편성과정, 대편성후 찌를 바라보는 과정
입질없으면 밤하늘 별을 올려다버며 10분이고 20분이고 하늘을 쳐다보면 마음의 짐이 가벼워짐을 느끼죠

밤새 입질없어도 늦은아침 대를 걷으며 일상으로 돌아갈때는 아둥바둥했던 삶의 모습이 지워지고
좀 스스로가 여유가 생김을 느낍니다

시간이 좀 지나셔야 할 것 같구요
꽝도많이 쳐보시고 대물도 욕심내보세요

그러다 문득 그것만이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새로운 는을 뜨게되는 것이죠

당장은 1주일에 한 번 출조하셨던 것을 2주일에 한 번으로 바꿔보세요
힘드시겠지만 1주일만 참고 에너지는 더 충전시켜서 2주일에 한 번 가시고
그러다 3주에 한 번 ,점점 넓혀가시는데 낚시할실때는 더 집중하시면 조과도 좋을 것입니다

다른 때는 1달에 한 번 정도로 하시고
연중 최고시즌인 5월달, 10월달은 집중합니다(2박3일정도)
기록경신도 하고 남ㄴ 좀 여유가 생길 겁니다

대물은 1년이 지나도 10년이 지나도 만날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반쪽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귀중한 것과는 좀 다르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추천 5

IP : f9ebb2d6d281e98
너무 자책감을 가진다면 일상이 더욱 힘들어질듯합니다. 일주일 한번이면 그리 심각은 아닌듯 합니다.
일주일의 업무스트레스를 물가에서 풀고 힘차게 다음주를 시작한다는 마음을 가지면 오히려 일상생활의 활력소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떠난 여자친구를 낚시에 연관시키지 마시길... 어차피 떠날사람은 떠나는 것이고
만약 먼훗날 가정을 이룬상태에서 낚시때문에 떠났다고 생각해보세요... 전화위복이 될지도 모르지요
추천 0

IP : f9ebb2d6d281e98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아는분중에 1주일에 3~5일을 물가에서 밤을 지새우시는 분이 계십니다.

가게를 하시는 사모님께서 "그래도 2~3일은 집에 오니깐 고맙지요" 하시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추천 0

IP : 5ee85ef0373eeab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전 취업 준비중인데, 낚시의 중독성 땜에~

얼마나 심하냐 하면 남들 취업 뽀개기 하고 있을때, 전 월척 사이트 들어옵니다..

남들 영어나 자격증 공부 할 때, 전 낚시 채비나 기법 공부합니다..

시험치기 전에도 어김없이 낚시다녀옵니다...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다란 말 주구장창 하고 다니면서 오히려 자기 합리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직 차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차가 있었다면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 하진 않을겁니다^^

요즘 들어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그래도 월척은 하루에 한번씩 정도 들어옵니다ㅋㅋ)

낚시는 생업이 아니라 취미로서 즐겨야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독하게 맘 먹고 있습니다..

낚시가 정말 좋은 레져이긴 하나 지나치면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잃게 됩니다...

다음 여자친구분에게는 시간도 많이 할애 하시고, 다른 취미도 만들어 보세요...

잃고 나서 후회하면 늦습니다... ㅋㅋ 건강하시고 월이하시고 우리 열씨미 살아가요^^
추천 0

IP : 54fded74f11942b
하루에 월척접속시간이 15시간 이상입니다.
잠잘때 빼고는 접속해있죠...^^
낚시또한 작년에는 100박이상 한것 같습니다.
올해는 3회출조가 전부네요...
어려서부터 낚시를 좋아해서 10살때 묶은 바늘만 수백봉은 될껍니다...
저도 30대초반이지만 이젠 먹고 살 걱정에 스스로 자중하게 되네요...
푹빠져서 정말 맘껏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하지만 1~2년만 하시길 권해드려요...
길어지면 주위에 사람이 없답니다.
추천 0

IP : 0fecfa4249726c5
아이디가 비슷해서 반가움에 글납깁니다
오래가진 못합니다 마음것 즐기세요
교대근무 하면서 낚시 갔습니다
어부란 얘기들은적있습니다
친구들 다 골프칠때 저혼자 낚시합니다 솔직히 돈 더 드는것같습니다...
첫째아이때 낚시에 너무빠져서 서운한거 집사람이 이제것 10년째 잔소리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더한것같습니다 -.,-;
난 전생에 붕어 인가봅니다
작년.출조횟수-5일에1박
추천 0

IP : 769543aab0da85c
저도 입문 당시에는 비가오지 않는한 매입 밤낙시 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주일에 2번 정도 갑니다
토,일요일만요 그것도 아이들이 자고있는 새벽 6시에 갔다 11시나 12시에 철수 합니다. 집안의평화를
위해서요
추천 0

IP : 6b789c56ccea628
맨날천날 저수지에서 살고 싶지만
주말꾼이라 한달에 딱 4번만 출조를 합니다
집에서는 엄청 싫어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추천 0

IP : e706ca9118ef914
업무와 가정에 문제가 안되는 범위내에서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돌이켜보면 한참 미쳐서 낚시다닐때는 몸무게가 현제보다 15KG정도 빠졌던것 같습니다.
현제는 월2~4회 출조 짬낚시 포함인데요 항상 출조횟수가 모자라면서도 출조할때만큼은 기쁨이 배가되는것 같습니다.
몸배리고 회복하는데 3년정도 걸렸습니다.
추천 0

IP : 52ba0169415dbaf
주말꾼의 비애
주말이면 어김없이 떠납니다.
물리칠 수 없으면 차라리 즐기십시요
좋은 말도 석자리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정도하시는게 그리 멀리않았습니다.
무어든간에 배우실때 만큼은 누구나 님과 같이 열정이지만
어는정도 지나면 현실과 어우러지게 되어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즐낚바랍니다.
추천 0

IP : 05d47d8706c609b
가고싶을때 무작정갑니다 ㅋㅋ

한달에 5~7번정도 출조합니다,,, ^^*
추천 0

IP : 1aab2f223033648
낚시꾼에게 오는 한번쯤의 고충이었군요...
월님들 말씀 깊이새기며 좋아하는것과 귀중한것을 구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천 0

IP : c08f4953070bb67
저같은경우 짬낚시를 일주일에 1~3번정도 갑니다.. 그렇다구 오래 하는건 아니구요

보통 12시전에 대를 접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2번정도 밤낚시합니다...

그렇게 출조로 친다면 만을때는 14회 정도되겠네요.. 짬낚시의 경우 떡밥낚시로 딱 1대만 핍니다...

가정이나 직장에 문제되지 않는 한도에서는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참고 저는 밤낚시 같다오면 그담주에는 아이들과 드라이브나 수영장 이런곳으로 꼭같다옵니다...
추천 0

IP : 343e07890ffb72b
저는 월2회출조합니다..
나머지2주는 가족과함께 놀고요...마눌과 합의하에 그렇게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낚시도좋지만 가족이더 소중하니까요...
추천 0

IP : 72d4948599e59ef
일주일에 한번정도 출조 합니다...

자영업을해서 시간은 많으나 와이프와 약속을 한지라....

이쁜짓하면 쿠폰도 줍니다...그럴때는 일주일에 두번도 가능합니다....ㅎㅎㅎ

최근에 이쁜짓해서 2박 낚시쿠폰 받았습니다...

언제 사용할지 지금 고민 중입니다...^____________^

단 밤낚 다녀와서 다음날 집에서 자면 안됩니다...애기랑 와이프랑 놀아줘야 됩니다....ㅠㅠ

낚시할때 자는편이 아니라 아주 죽을지경 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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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eedf46094829b3
사람에 성격에 따라서 도박이나 마약보다도 중독성이 강한것이 낚시 입니다.

평일 출조꾼이라 한달에 8~10회출조를 합니다.

지금은 나이에는 너무 낚시에 빠지지 마시고 생활에는 지장이 없겠금 즐기십시요.(주1회가 적당합니다)

나이 먹어서 경제적으로 아주 늑늑하시면 아주 평화롭게 즐길수가 있습니다.

ㅋㅋㅋ님에 나이때는 일년에 150일 밤낚수놀이 즐겼네요.

후회가 됩니다.

대구리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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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e98c2e8064caf
내 머리의 70%는 낚시 생각으로 채워진듯 합니다.

저도 짬낚으로 일주일3~5번 다닙니다.

좋게 생각 하렵니다.
추천 0

IP : 9daa367ad30840c
저도 일주일 밤낚시 3일에서4일 하고 다니던 때가 있었습니다
출근회사 퇴근 물가....
일년을 하고나니 몸이 좀 망가지더군요 어리도 많이 빠지고
힌머리도 많이 나더군요...

결국은 작년엔 8년간 만나던 여인도 떠나갔습니다... 에라이~~~~
적당히 즐기세요.... 작년에도 주말마다 물가에 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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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9afa1945345e2
항상 맘은 저수지에 물속을 들여다 보구잇슴다 ~~붕어들의 생각을 읽구싶어서 ;;
주말꾼 이란 게 항상 부족하구 아쉽지만 그래두 어쩝니까 마누라 자식새끼 먹야 살려야조
그렇지만 주말이면은 항상떠납니다 가깝든멀든 마누라가 낚시다니는걸 술마시는거보다 덜싫어 해서 아직까진 겐찬네염 휴다행이야 ^^
주야간의 기온차이가 심합니다 건강 조심들 하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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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1f86c7367307f
내 머리의 70%는 낚시 생각으로 채워진듯 합니다.← 나랑 비슷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십수년간의 기다림의 낚시를 지우고 이제는 공기 좋은곳에서 하룻밤 노숙을 위해서 준비합니다
예전엔 대물 한마리 걸기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지새웠지만 이젠 초저녁 정겨운 조우들과 술한잔하고 잠시 찌를 보다가 바로 텐트에 들어가 잠을 청합니다
텐트치고 참낭 깔고 하는게 예전에 비박다니면서 몸에 자연스럽게 베긴 습관이라 힘들지도 않네요 ㅎㅎ
차에서 수면을 취할수 있지만 왠지 몸이 불편함을 느끼는것 같아서 백패킹 장비를 이용해 편안하게 쉽니다
취미는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공개된 장소이기에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않은 선에서 본인의 의지대로 본인의 즐거움을 만끽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요즘 일주일에 월~목 중에 1번 짬낚,금요일,토요일 연속 출조 ....최소 3번은 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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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4a7bd0c2764a4
저의경우 낚시를 하게된 이유가 집사람과 아이들을 대리고 같이 낚시를 다니려고 배웠습니다
처음 떡밥항때는 같이 다녔는데 지금 대물을 하면서 같이 다니지를 못했습니다
요즘 집사람전용으로 준비를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아이들은 맞겨놓고 둘이서만 가려구요^^
저의생각은
먼저 님께서 낚시에 너무 빠져있다는걸 안다는거
이것만으로도 걱정은 반으로 줄어 듭니다
님이 모르고 있다면 님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을겁니다
두번째는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습니다
이건 누구나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다만 얻은것과 잃은것중 어느것이 더 소중하냐가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취미는 취미로 해야됩니다
취미가 병이되면 곤란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에 직장을 잃는다든지 사랑하는 이가 떠난다면 이 취미는 안하는것이 낫겠죠?
답은 님이 찾는것이지 월님들이 찾아주는것은 아닙니다
참고만 하시길...
늘~~안출하이소~~
추천 1

IP : 99cdaf358134521
일주일씩 주야를 하기에 자주 못가서 한달에 1~3회 정도 갑니다..

간혹 한달에 1번도 못갈때가 많다는..쩝.. 쉬는 날이 많다면 달려 줍니다..ㅋㅋㅋ
추천 0

IP : 87c46257bc6e510
마음의 조절이 절대적으로 필요 하네요!
경제적 여유..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평균 한 달에 4~5회가 적당한 수준이죠!
추천 0

IP : b194d46b04a7e8c
님에 열정이 3년을 못넘길것 같습니다..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불같은 열정은 사그라듭니다..
넘 걱정하지 마시고 열심히 댕기셔요..
권태기도 몇번씩 찾아오고 접기도 하고 먹고사느라 시간없고....
별의별 이유로 조금씩 사그라들어서 적당한 즐김이 되는날이 올겁니다...

낚시땜시 애까지 낳았던 제 경험입니다..
추천 0

IP : f8b947833b129a9
작년에 두번,
올해는 제로.....
아! 정말 낚시가고 싶은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 어렵군요 ㅠ.ㅠ

취미가 직업이 되면 정말 좋을까요? (FTV보면 이런 분들 뵈면 가끔은 부럽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지나치면 해가 되지요.
낚시땜시 미치는 맘 저도 이해합니다만
직장인이면 직장에서 근무시간만큼은 열심이 일하시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요^^ (회사내에서 여기저기 보는 눈 참 많습니다)
스스로 잘 컨트롤하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우리 모두는 대한민국뿐만아니라 가정도 책임지고 있는 일인입니다 ****
추천 0

IP : cb1c3b8dd2be579
뭐든지 적당히가 좋은데 잘 안되네요.
짬낚시로 겨울빼고 1주일에 한두번, 심할땐 3번정도...
밤낚시는 2달에 한번, 시간되면 1달에 한번 출조합니다..
밤낚시를 자주못가는 이유는 마눌이 걱정한다고 밤에 잠을 못자서 자주 못갑니다.
애들은 가지 말라고 난리고 대신 마눌은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와도 되니까 그렇게 자주 가면 안되냐고 묻습니다.
제가 술, 담배도 안하고 또 좋아서 낚시를 좋아하니까 나름 배려인거 같습니다.
횟수를 좀 줄일까 생가중인데 잘 안되네여...
추천 0

IP : aefa9b9bf661277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누가 말린다고 되는일은 아닙니다

저또한 다 겪은 내용입니다

하고싶은 낚시 미치듯이 하십시요

제가 예전에 낚시 50년가까이 하신분과 밤낚시을

함께하게 되었지요

그분께 제가 한마디 물어 보왔습니다

낚시가 너무하고싶고 큰붕어을 잡고 싶다고 ...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은 저보고 낚시에 미치라고 하셨습니다

미치다보면 언젠가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기가 온다고..

누가 말린다고 내 자신이 자중한다고 되는일은 아닙니다

이황지사 시작하신거 제대로 배우시고 미치도록 해보십시요..

나중에 시간이 해결해 주실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순간에 내 자신이 고수아닌 고수가 되리라 봅니다..

힘내십시요 화팅!! ^^
추천 1

IP : f08d48c7acfa812
저는 4월부터 주3회정도 다닙니다.
격일제로 일박씩 주일엔 쉬고....
철수길엔 항상 폐인같은 몰골로..ㅡ.ㅡ
추천 1

IP : 82a9af54b37da9f
모든 취미는 중독성이 있지만, 낚시의 중독성은 그 중 으뜸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학업과 취업 등의 이유로 인해 25년 동안 낚시를 끊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도 운전하다가 경치 좋은 저수지를 지날 때면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담배 한대 피면서 저수지를 감상하곤 했었지요.

지금 현재 님의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더 중요하고 우선인지 잘 판단하십시오. 취업을 준비하신다면 우선은 직장을 잡는데 더욱 노력하셔야 합니다. 낚시는 직장을 갖고도 얼마든지 다시 하실 수 있습니다. 취미 생활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모쪼록 현명한 판단하셔서 행복한 낚시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추천 0

IP : a83839eba375b91
^^ 저보다 약간더 심하게 꼿히셨군요.. 저도 어제 퇴근후 혼자 끝까지 남아서 손맛좀 보고 왔습니다. ^^;;
전 붕어가 입질하는 떡밥을 삼겼다 뱃어내는 걸 입으로 해보며 챔질을 머리속으로 그려보기도 합니다...ㅋㅋㅋ
(입을 둥그렇게 붕어처럼 모으고 뻐끔뻐금 ㅋㅋㅋㅋ )

회사, 집근처가 손맛터뿐이어서.. 갈때마다 돈이 들어 좀 힘드네요..
무료터는 없고 아님 멀라 차끌고 가야해서요...

저역시 하루 일과 반을 낚시싸이트만 헤집고 다니지만..
취미는 취미로 해야.. ㅎㅎ
직업은 아니니까.. ^^

밥먹고 사는데 지장가면 안됩니다.. 저역시 마음속으로 외치지만 지금은 힘드네요...^^
아무조록 즐낚하시고.. 추석때 징하게 어복받으세요.. ^^
추천 1

IP : 65a7965a2f1fb10
가정의 평화를 위해 한달에 밤낚시 2회와 짬낚시 1회 정도
집사람과 타협하여 하고있습니다

여건이 허락된다면 매일 물가에서 살고싶지요
추천 0

IP : 7bec01782dc85c1
주말이면 어김없이 낚시를 갑니다.

저도 매일 물가에서 살고 싶지만 직장이 있고 또 열심히 일해서 벌어야 되니 그럴수는 없지요!

저도 몇년전에 낚시에 너무 빠져 있는것 같아서 제가 사용하는 모든 장비를

먼곳에서 살고있는 누나네집에 택배로 부치고 약 6개월간을 낚시를 안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낚시를 못하면 죽을것 같았지만 그런대로 견딜만 하더군요!

지나치면 아니한만 못할수도 있구요, 즐기는 낚시가 오히려 고민을 가져온다면

힘이 들더라도 출조횟수를 줄이시거나 아니면 일부 장비를 처분하는 것도 생각해 보셔야겠지요!
추천 0

IP : 8cfb65b3251dc56
좀 지나면 자연히 사그러집니다. 걱정안하셔도됩니다만..또 조금지나면 불같이 타오릅니다...또 사라지고..거진 20년간 반복되고있내요. 멀쩡한직장인입니다만 주말엔 쉬고 평일날 10시이후에 퇴근(저수지로) 세벽5시에 한번더 퇴근(집으로.-0-;) 10~12시 출근합니다.워낙 직장이 야근철야가많아 그러려니 해줍니다.ㅋ 주당2~3회 출조합니다만 거진 5~6시간의 짬낚시입니다.여친문제는 비슷한상황입니다..결혼하신선배님들 요령좀.ㅠ.ㅠ 집안 어른들에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혼납니다. 피도안마른넘이 잡기에 빠졌다고..;
추천 0

IP : 1c387fa554c9a10
바늘은 5호쓰시고요 ^^
낚시는 취미인거같아여^^ 나의 취미생활에 시간을 다빼버리시면
일상생활의 시간으모자르죠 ^^ 한달에 2번출조하시고 2번의 주말은 여성과함께....
대물낚시만큼재미있는게. 나이트에서 여자낚는거죠 ^^ ㅋ
참고로 월척회원(쉐도우블랙)이녀석은 새벽짬낚시하고 아침에일하러가고 일마치고 밤에 낚시가고
일요일은 저랑 밤낚시가고 주간에 혼자 밤낚시가고 그다음날 새벽에 동내 수로로 새벽짬낚시가고....ㅋㅋ
이렇게살더라고요... 작년인가...제작년인가..... 짬낚시포함 해서 한 300회출조한듯싶네여 ^^
추천 0

IP : 7757afa619f243f
몸이 좀 고달프더라도 이쁜짓(?)한번을 열번같이 해주고 허락받는게 젤 수월합디다,,,ㅋ

계획잡고 일주일전부터 작업들어갑니다

D-3일전 "주말에 붕어랑 좀 놀다올께."ㅋㅋ 흔쾌히 OK합니다

주의할점은 반드시 이쁜짓을 끝낸후열기가 식지않았을때 허락을 받아내야합니다,,

열기가 다식고 멍하니 널부러져있는 상황에서 허락받아낼려다간 잘못하면 화만 돋굽니다


또 자주써먹으면 눈치깝니다,,ㅋㅋ 벼르고벼른 계획이라면 이방법 함 써보세요 효과 좋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엣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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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0531e4870e8510
한달에 두번정도 갑니다.
놀토가 끼어 있는 주에 갑니다.
11월에서 3월까지는 아예 낚시를 다니지 않습니다.
한달에 두번 정도 가는데도 마눌님이 싫어합니다.
주로 금요일 오후에 가서 토요일 아침에 철수합니다.
일요일이나 평일은 낚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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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3d4dae9ad5e3ed
낚시를 잘하는 사람은 여자친구도 잘 만듭니다.

붕어 신경쓰는것의 10%만 여자친구에게 하셔도 ...최고의 남친이 될겁니다.

먼 발치에서 떨어져서 보는것도 즐거운게 낙시가 되어야 합니다.

끝은 없읍니다만.. 점점 자제력을 가지게 되실겁니다.

저의 머리속엔... 거의 붕어가 느끼는 날씨 수온.. 일교차.. 수초로 가득합니다.

꾼의 공통사지요..

갈수 잇을때.. 엄청나게 다니십시요..

장가가면 끝이라는 생각으로요..

실제로 결혼을 하면 같이 다니거나... 아니면 조금 자제해야 가정을 유지할수 잇읍니다.

새로 생길 여친을 위해... 완벽한 작전을 짜세요..

낙시꾼 만들기 모드..연구 함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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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177de468f1b07
낚시에 너무 빠지면 사람노릇 못할때 많습니다~

세상은 혼자사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집안,친인척이나 지역사회,친구동창등 항상

크고 작은일들이 생기지요 낚시에만 올인하면 챙겨야할일들을 아무래도

좀 소홀해질수밖에 없지요

어렸을땐 큰지장 없었으나 나이먹으면서 주변에 애경사 챙기랴 기타등등 하다보니

출조는 못하고 낚시티비나 낚시사이트로 대리만족(?)하게되는 경우가 자꾸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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